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쪽지

레몬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24-05-11 15:08:23

중학년 여아1명 키우고 있어요.

밑에 집에서 쪽지로 핸드폰 번호 적어놓고 갔더라구요.

지난번에 올라와서 낮에 의자끄는 소리가 들린다고 항의하고 갔네요.   낮에 집에 사람도 없기도 하고 혹 의자끄는 소리가 났다면 식사시간에 의자 빼는 소리였을것으로 추청됩니다. 

집에서 소음이 발생할 일이 청소기소리( 삼성 무선청소기) 아니면 저희는 못느끼지만 발망치 소리가 있겠네요. 참고로 슬리퍼 신고 다닙니다. 

 

아랫집에서도 힘들겠지만 저희도 딱히 소음을 유발할 행동이 있었다고 생각되고 다른집 소음이 저희집으로 착각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전화해서 확실히 말해주고 싶은데 제 번호 노출되는것도 싫고 이런 일로 얼굴 마주보며 이야기하기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공중전화라도 찾아서 해야하는건지 인터폰으로 이야기해야하는건지... 

IP : 1.250.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5.11 3:10 PM (1.233.xxx.156)

    똑같이 쪽지로 적어서 그 집 현관에 붙이면 되죠.

  • 2. 다시
    '24.5.11 3:10 PM (61.105.xxx.11)

    걍 이러저러하다고
    쪽지로 다시 보내세요

  • 3. ..
    '24.5.11 3:10 PM (124.5.xxx.99)

    중학생 정도면 거의 움직임이 없을텐데
    전에 아래층 이사가는데 무슨 윗층이사가는 것처럼
    들리더라구요
    참 애매한 부분이네요
    의자소리정도는 이해를

  • 4. 의자
    '24.5.11 3:14 PM (182.161.xxx.38)

    의자는 테니스공 비슷한거 끼워놓고 소리 안나게 하심 되구요.
    내 할껀 하고 나중에 대응을 하시는게..

  • 5. 쪽지로
    '24.5.11 3:22 PM (123.199.xxx.114)

    전화하다 쌈나요.

  • 6. 운이없네요
    '24.5.11 3: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일상 생활소음 아닌가요? 밤도 아니고 낮인데..
    아랫집 운이 없으시네요.
    낮에 집에 사람이 없고 슬리퍼도 신고 있으며 중등 하나가 일상생활 소음 이외의 소음은 없다. 공동주택에서의 기본 예절은 다 지키고 살고 있다.
    메모 붙이세요.

  • 7. 저는
    '24.5.11 3:54 PM (14.47.xxx.167)

    저도 그냥 구구절절 편지써서 붙였어요
    우리집도 울리는데 매번 우리집으로 인터폰해서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쪽지를 써서 붙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아니라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소음이 나냐고 거실에서 우리도 가끔 들리니 소음이 날때 옆집에 한번 인터폰을 해봐라 했어요.
    인터폰해서 소음이 바로 멈춘적이 있었냐고 하면서요
    그랬더니 그 담에 옆집에 인터폰했는지 연락안 왔어요

  • 8. 의자에
    '24.5.11 4:17 PM (210.100.xxx.74)

    소리 안나게 하는거 많은데 모두들 사용하시지않나요?
    밤이고 낮이고 떠나서 작은 거라도 방지해 주면 감사할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676 최성해 다시 복귀했대요 5 ㄱㄴ 2024/05/22 2,391
1595675 전 나이드니 건물주가 부러워요 55 ... 2024/05/22 10,656
1595674 청소년들 킥보드 더위 2024/05/22 364
1595673 하와이는 무슨 매력이예요? 20 2024/05/22 4,482
1595672 한심한 해외직구 현황 좀 보세요 9 더쿠펌 2024/05/22 3,438
1595671 변우석 팬미팅 하던데...흑 15 우서기 2024/05/22 2,190
1595670 오늘 제 생일인데... 7 생일 2024/05/22 769
1595669 무기는 있는데 사람이 없다…軍 떠나는 '3040' 22 2024/05/22 3,496
1595668 믿었어 믿었다고!! 5 야호 2024/05/22 2,869
1595667 광주 상가 화장실서 영아 시신 발견 6 ... 2024/05/22 3,822
1595666 체중은 빠졌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했어요 12 궁금 2024/05/22 3,600
1595665 2,092,437,000,000원…밀린 카드값은 이미 '신용 대.. 9 큰일이네요 2024/05/22 5,261
1595664 디올백시즌2. 나대때 젤 행복 김건희 여사님 개봉박두 6 응원합니다 .. 2024/05/22 2,066
1595663 고2 이과인데, 한국사 인강만 주구장창 들어요 9 ........ 2024/05/22 1,094
1595662 피부광나는날에는 왜이렇게 피곤해보이냐고 13 .. 2024/05/22 2,883
1595661 한가인, 대구 출신이고 좋지만.... 3 beechm.. 2024/05/22 5,739
1595660 반찬양 11 ㅇㅇ 2024/05/22 1,159
1595659 운동량이 이정도면 요요 안오나요? 8 .. 2024/05/22 1,130
1595658 (조언절실) 재수하는 딸이 이제는 공부를 아예 놨네요 24 무자식 상팔.. 2024/05/22 5,062
1595657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서울시에서 지원해준다는데 어디에 문의해야 .. 3 11 2024/05/22 917
1595656 핸드폰 충전 하면.케이블선이 뜨거워 집니다. 5 .. 2024/05/22 1,134
1595655 미국주식 앞으로 1 123 2024/05/22 2,054
1595654 나이드니 애 잘 키운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52 ㅇㅇ 2024/05/22 10,858
1595653 여기 독거노인 많아지겠죠 6 불쌍 2024/05/22 1,750
1595652 시판 김치.. 맛김치와 포기김치 같은건가요? 6 ㅇㅇ 2024/05/22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