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이들은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사느라 주변을 잊은 듯이 행동하거든요.
폭력 성향이 수반되지 않는 애들 이 더 많아요..
계속 폭력 으로 문제되는 자폐아이 좀 이상 해요 가정이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자폐 아이들은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사느라 주변을 잊은 듯이 행동하거든요.
폭력 성향이 수반되지 않는 애들 이 더 많아요..
계속 폭력 으로 문제되는 자폐아이 좀 이상 해요 가정이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다 보고 배우는 겁니다
멀쩡한 집에서 엄마 아빠들이 애 때리고 싸우고 욱하고 막말하는 거 고대로 보고 따라하는 겁니다.
순하지 자폐심한 애들 순하진 않더란
사춘기오고 성본능 생기면 남자애들 아무데서나 자위하기도 하고 그래요
말로 안되니 행동이 먼저 인거 아니였나요
저 자폐아이들에 대해 잘은 몰르는데요..
자폐아이 키우는 부모들 두번 죽이는 글인건 알겠네요.
저희애가 자폐성향있는 지적장애예요.
초등 때 갑자기 분노조절 못하고 폭력성이 나타나더라고요.
급기야 학교 상담선생님이 약 먹이는게 어떠냐고 권하더군요.
알고보니 담임이 언어폭력에 아이 밀치는 등의 폭력ㅜㅜ
당시 코로나 시기라 가정학습으로 돌리고 학교 안 보내고
제가 데리고 있었어요. 아이 점점 안정 되찾었고 다음해
노련하고 좋은 선생님 만나 폭력성 완전히 없어졌어요.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너무 가슴아프고 지옥같아요ㅜㅜ
장애있는 아이들 주변환경 정말 중요해요.
아이들 다 알아듣고 분위기 다 느껴요. 스트레스, 괴로움을
말로 표현을 못하니 폭력성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그걸 폭력으로 대응하면 안 돼요. 더 안아주고 다독여야 해요.
안정감이 제일 중요해요.
한국 자폐인 ‘수명’ 23.8살…27살 우영우는 우연히 살아남았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61389.html
30∼50대인 해외 자폐인 수명보다도 낮아
사망원인은 자살, 심장질환, 암 등으로 다양
10년째 낮은 수명에도 관련 연구·정책 없어
자폐인 사람들은 우리나라는 일찍..
다독여줘야한대도 기본적으로 폭력의 방법은 학습되는 것 아닌가요? 유치원 초등 특수아이들이 다른 사람 헤치는 거 어디서 배운걸까요?
그 아이들한테 뺨이랑 머리 맞아보고 물려본 사람입니다.
진심 궁금한 게 사람의 폭력성이라는 건 태어날 때부터 아는 걸까요..안된다는 걸 가르쳐줘야하는 거 맞는데 가정에서도 훈육 중요하지요.
모든 자폐아이들이 그런 거 절대 아닙니다.
학습이 아니긴 합니다. 왜냐하면 딱히 다른 사람을 보고 관찰하거나 배우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본능적으로 사용해 보는데 그게 효과적이면 계속 쓰게 되겠죠 의사소통 기술을 많이 배우지 못하는 친구들이 표현할 방법이 없으니까 거칠게 표현하게 되죠 그래서 아주 어려서부터 그런 기술을 배우고 자기를 조절하는 방법을 계속 연습해야 합니다. 특히 초등 이후 행동치료를 병행해야 하는데 보통 그 정도부터 행동치료를 그만두게 되죠
타고난 폭력성이 아니라.. 또래보다 말이 늦은 아이들의 경우에도 종종 다른 아이 손에 있는 물건을 바라만보다 확 낚아채거나, 밀거나 물거나 하는 경우가 있죠. 언어발달이 안되면 단순한 방법으로 의시표현을 해야하니 그렇다고 봐요.
알아듣는 게 가능하면 가르칠 수 있지만, 발달장애 정도와 심각성은 천차만별이고 감각은 예민하고 감정을 다스리거나 단순한 문제해결방법을 익히는 데도 엄청난 반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보호자도 힘들고, 좋은 교육기관과 교사들이 많이 필요해요.
오감의 자극이 일반인보다 굉장히 큰데
다른 사람들이 접근해서 문제가 생기면 반사적으로 행동이 나가고
그 후에 다른 사람들이 접근을 안하니 그게 더 강화되죠.
배운다는 건 교류가 안되니 윗분 말씀에 동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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