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고양이 지금 발치하러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24-05-11 11:30:38

동물병원에 왔어요

마취전 심장검사중인데 제가 너무 떨리네요

관리를 잘 못해준것만 같아서 눈물이 나요

또 애는 순해서 이 와중에도 얌전히 수의사 품에 안겨 있는것 보니 더 맴찢

IP : 211.199.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발치
    '24.5.11 11:38 AM (211.234.xxx.230)

    전발치 하는 거예요? 저도 애들이 이빨 닦는걸 너무 싫어해서 못해주고 있는데 걱정이예요.
    몇살인가요? ㅠㅠ

  • 2. 대기중
    '24.5.11 11:40 AM (211.199.xxx.40)

    예상나이 8살이고 전발치는 아닙니다
    부분 발치인데 양치질을 3일에 한번씩 해줬어요

  • 3. 오늘밤
    '24.5.11 11:41 AM (118.235.xxx.149)

    이불밑에 이빨 놔두고 낼 아침에 츄르 놔주세요.

  • 4. ??
    '24.5.11 11:45 AM (211.199.xxx.40)

    이불밑에 이빨을 놓는 이유가 있나요? 궁금합니다 ㅜㅜ

  • 5. 아..
    '24.5.11 11:53 AM (211.234.xxx.230)

    그렇군요. 부분발치하고나면 밥은 어떻게 줘야 하나요? 맴찢이신데 자꾸 질문드려 죄송해요.. ㅠ 저도 너무 걱정이라..
    우리애들은 지금 4살인데 진짜 너무 난리쳐서 이 못닦여요. 너무 심난하네요...ㅠ

  • 6. ..
    '24.5.11 12:02 PM (223.39.xxx.106)

    발치해도 아이들이 밥은 잘 먹는다고 하네요
    양치를 잘못시키는 상황이시라면 꼭 병원 한번 가보세요

  • 7. ...
    '24.5.11 12:17 PM (61.82.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집 냥이 중성화 하면서 발치도 같이 했어요...걱정 마세요...

  • 8. 너무떨리시죠
    '24.5.11 12:20 PM (106.101.xxx.180)

    우리아가도 석달전에 앞니송곳니빼고 전발치 했어요ㅠ
    길에서 오년정도살아서 첨부터 이가 안좋았어요
    그러다 어느날 침을 주륵 흘리고 아파해서 24시동물병원에서 전발치하고 치료했어요
    울애긴 원래부터 습식파라 병원서주는건 입에안맞아서 안먹더니 퇴원하고서는 엄청 잘먹었어요 잇몸에 실밥이있는데도ㅎ
    지금은 살이 쪄서 참 그래요ㅎ 사료도 그냥 꿀떡 먹어요
    너무 걱정하시지마세요
    안아프려고 치료하는거니까요

  • 9. 아..
    '24.5.11 12:26 PM (211.234.xxx.230)

    답글 넘 감사합니다~ 잘 치료되길 바라요.. ㅠ

  • 10. ....
    '24.5.11 2:22 PM (118.221.xxx.80)

    에궁 위로드리자묜 냥이들은 사람과 달라서... 전발치해도 이상없데요 ㅜㅜ
    애기 이 아픈건 어찌알고 병원가셨나요. 우리 냥이는 아파도 아픈티안내어서 이가 아픈지 어쩐지 통모르겠네요.

  • 11. ..
    '24.5.11 9:00 PM (220.87.xxx.19)

    집사님들
    병원 잘 다녀왔어요
    결론은 발치 안했어요

    방사선 촬영후 수의사쌤왈
    치아가 많이 녹은 상태가 아니라서 항생제 투입하고 봉합하는 방법으로 했어요
    저는 잘 모르니 수의사 의견에 따를수밖에 없는데 암튼 병원은 저도 싫고 우리 고양이는 더더욱 싫을테니 앞으로 치아청결에 많이 힘써보려고요
    댓글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480 여기서 승무원외모 찬양 많이 하는거 같은데… 26 맑은하늘 2024/06/02 4,069
1598479 식비 6000만원vs디올백 18 2024/06/02 2,987
1598478 저출산 해결책은 안락사 허용밖에 없음 14 봄봄 2024/06/02 2,463
1598477 도대체 4일치 출장 기내식비가 6000만원이 넘다니.. 97 아니 2024/06/02 17,267
1598476 전 혼자 살았으면 굶어 죽었을것 같아요 15 2024/06/02 4,187
1598475 밑에 고1글 나와서.. 150이상 학원비 안넘겨요? 17 ㄷㄷ 2024/06/02 2,741
1598474 집밥 거의 안해먹고 사는 분 계신가요~? 26 저탄수화물 2024/06/02 5,574
1598473 자식이 뭔지 3 돈벌어서 2024/06/02 2,348
1598472 보이스피싱 ... 2024/06/02 474
1598471 美 타임지 "'선업튀', 올해 최고의 K-드라마&quo.. 14 화이팅 2024/06/02 2,745
1598470 아이의 이중적인 모습..적응 안되네요 8 아이 2024/06/02 3,585
1598469 맞벌이 이 정도면 가사분담 잘되는걸까요? 근데 왜 저 힘든지 18 ㅇㅇ 2024/06/02 1,684
1598468 피자헛 포장 17000원 할인 2 ㅡㅡ 2024/06/02 2,156
1598467 남동생에게 재산 더주겠다고 14 초롱 2024/06/02 5,306
1598466 댓글 12 ㅎㅎㅎ 2024/06/02 2,164
1598465 종로 귀금속 상가 일요일에 하나요 2 돌반지 2024/06/02 853
1598464 전씨 노씨 우리나라 그리 잘살지도 않았는데 11 ... 2024/06/02 1,993
1598463 편한 속옷(팬티) 없을까요 ㅠ 14 속옷 2024/06/02 2,989
1598462 치아미백이 너무 하고싶어요ㅜ 13 ㅇㅇ 2024/06/02 3,009
1598461 아파트증여, 딸이라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90 차별 2024/06/02 17,362
1598460 뺏은돈 훔친돈의 말로는 그리 아름답지 않네요. 1 착하게살자 .. 2024/06/02 1,154
1598459 바베큐용 고기는 뭐가 맛있을까요 4 캠핑초짜 2024/06/02 405
1598458 밀양 집단 강간이 얼마나 흉악했냐면... 35 밀양 2024/06/02 21,406
1598457 역시 남편은 남의편 3 에휴 2024/06/02 2,096
1598456 옛날 어머님들이 귀한 손님오시면 김치를 새로 담그셨잖아요 11 김치 2024/06/02 3,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