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코스코에 기분 전환하러 가요.
외국에 살았던 생각도 나고
좋아하는 치즈나 과일을 사러 갑니다.
물론 요즘 비싼 야채와,
신선한 견과류, 계란, 우유, 김치나 두부 정도는 사와요
어제는 제가 좋아하는 커피가 세일중이라 3박스 사고
딸이 좋아하는 회덮밥과 세일하는 간식이랑,
제가 좋아하는 카라카라 오렌지도 사왔어요.
퇴직 후에,
올 초에 이사 와서
멀어서 자주 못 가서 해지 하려다가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가려고요.
고기도 양이 많아 자주 안사고
밀키트도 안사는 편이라
장 보러 갔다 와서 냉장고를 채워도,
딱히 먹을 것이 없긴해요.
오늘 아침에는
야채로 샐러드와, 그릭 요거트로
간단히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