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가란 직업군은 굉장히 자유분방하네요

하루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24-05-11 07:20:58

죄송합니다.

글은 펑..

IP : 122.202.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어빵
    '24.5.11 7:3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예술병 없으면 작가하기 힘드나 봅니다. 특히, 성으로부터 자유로울 거 같아요. 고은시인처럼

  • 2. 시인
    '24.5.11 7:46 AM (222.117.xxx.170)

    시동호회에서 유부녀 총각 처녀 어울림. 차례로 등단함
    몇년뒤 유부녀랑 총각이랑 결혼함
    총각시인은 나에게 비공개 시도 읽어줌. 플러팅의 대가

  • 3. 말만 그럴싸한
    '24.5.11 8:13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기술자들도 많겠죠..

  • 4. ....
    '24.5.11 8:17 AM (121.135.xxx.82)

    예전에 길을 가는데 누가 따라와서
    말을 거는데
    평범한 아저씨가 "저는 시인입니다"라고 먈하길래
    어리둥절 한적엤어요 차한잔 하자는거였는데...시인이라는게 대단한건가? 플러팅 첫멘트가.왜저래 했거든요. 근데... 그게 먹히는거였나봐요 ㅎㅎ

  • 5. 드라마작가
    '24.5.11 8:29 AM (211.219.xxx.62)

    불륜이 꽤 多
    관념 지체가

  • 6. ...
    '24.5.11 8:54 AM (221.151.xxx.109)

    그래서 그런 작품을 쓸 수 있는 거예요
    예술가도 마찬가지

  • 7. . ..
    '24.5.11 9:06 AM (106.102.xxx.41)

    그 사람들 하는 말은 그냥 농담처럼 웃고 넘겨야 해요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나만 우스워짐
    그냥 일상적으로 그러는거예요
    직장인들이 세배는 더 순수함
    돈은 없고 사회인정도 못받고 본능만 살았음
    글은 순수하지만 사람은 썩었음 대부분

  • 8. 주제파악
    '24.5.11 9:14 AM (60.36.xxx.150)

    위에 "저는 시인입니다" 라는 멘트 정말 웃기네요.
    저걸로 먹히는 경험을 했으니 또 내뱉고 있는 거겠죠? ㅋ

    중2병스런 글쓰는 남자들 보면 플러팅도 심하더군요.
    문란함과 예술의 경계가 애매모호한데
    대부분은 예술이 아닌 문란함만 있을 뿐이죠.

  • 9. 친구
    '24.5.11 9:51 AM (112.152.xxx.66)

    글쓰는 작가인데 엄청 개념있고 의식있는척은
    다하면서 환경운동도 해요
    그런데 뒤로는 나쁜짓도 다 합니다
    불륜은 기본

  • 10. ...
    '24.5.11 10:30 AM (121.142.xxx.203)

    저도 자유분방한가봐요.
    어디에서 그 분이 이상한거에요?
    혹시 일 끝나고도 밥먹자 보고싶다. 혹시 이 포인트인가요?
    그럼 다른 분들은 그런 말씀은 안하고 사세요?

  • 11. 인간은
    '24.5.11 11:05 AM (60.36.xxx.150)

    121님

    일끝나고 밥먹자 이런말을 할때 단순히 사전적 의미, 혹은 계산적인
    비지니스의 연장이라면 플러팅 느낌이 들지 않겠죠.

    인간의 촉이라는게 문자 이외의
    비언어적 눈빛, 말투, 억양, 몸짓, 때론 문장의 전후행간을 느끼거든요.
    물론 이런 부분이 둔한 사람도 있겠지요.

  • 12. 요새는
    '24.5.11 12:00 PM (61.76.xxx.186)

    작가라는 직업이 경계가 없어요.
    글만 쓰면 다 작가래요;;

  • 13. ....
    '24.5.11 2:25 PM (118.221.xxx.80)

    작가 한명 만나고 직업군 비하

  • 14. &&&&
    '24.5.11 2:30 PM (123.212.xxx.223)

    작가들 ㅋㅋㅋ
    말을 말아요
    진짜 동물의 왕국
    꽤 유명항 여자 소설가 기혼인데
    진짜 sns로 남자들한테 들이대는데
    진짜 ㅁㅊㄴ이 따로 없어요
    인터뷰보면 어찌나 상식적이고 지적인척하는지 어이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483 변우석 소속사 일잘하는데 맘에 안들어요 7 ㅇㅇ 2024/06/09 3,666
1600482 풍선은.. 11 2024/06/09 2,209
1600481 민희진의 태세 전환 노림수? (기사) 15 ..... 2024/06/09 3,126
1600480 또 오물풍선 재난 문자 보내면 다냐?????????? 11 ㄱㄴㅇ 2024/06/09 3,015
1600479 ISFP보다 INFP가 더 낫지 않나요. 5 . . 2024/06/09 3,483
1600478 차 이야기, 이제 화가 나려고 하네요 18 아놔 2024/06/09 10,017
1600477 제주 혼밥 맛집 추천해주세요 8 oo 2024/06/09 1,414
1600476 이런 성격이면 골프 다시 안배우는게 나을까요? 10 ..... 2024/06/09 2,181
1600475 꾸덕하고 달지않은 그릭요거트 추천 좀 해주세요 12 2024/06/09 2,012
1600474 자식 어린데 안보고싶은 엄마도 있겠죠? 8 ㅇㅇ 2024/06/09 2,605
1600473 외곽 신도시 우울해서 못살겠어요 65 .. 2024/06/09 27,472
1600472 다이아반지할 필요가 없네요 17 ㅇㅇ 2024/06/09 7,535
1600471 서울의 봄 지금 처음 봤어요 2 서울 2024/06/09 945
1600470 유산균.한번에 15포 먹었다는 애기요 10 2024/06/09 4,424
1600469 송스틸러 보시나요? 장혜진.. 2 olive。.. 2024/06/09 2,014
1600468 만약 부모가 자식을 차별한다면 ㅇㅇ 2024/06/09 820
1600467 세종시가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뽑혔다는데 23 ㅇㅇ 2024/06/09 5,436
1600466 재혼시 생활비 130 .. 2024/06/09 19,128
1600465 주재원 16 미소야 2024/06/09 2,578
1600464 Intj여자는 어떤가요? 제 주변 infp들 18 2024/06/09 4,256
1600463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22 갑자기 2024/06/09 6,948
1600462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예산 꼴랑 3700억 9 악마 굥멧돼.. 2024/06/09 855
1600461 올 여름 무슨 책 읽으세요 21 2024/06/09 3,220
1600460 매직시술후 머릿결 엄청 상했는데 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ㅠㅠ 10 .. 2024/06/09 1,826
1600459 대니구 부모님처럼 유쾌한 부부들 요즘 많더라구요 3 2024/06/09 2,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