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운동하고 10시 넘어서부터는
이어폰 한쪽에 끼고 유튜브를 봐요
제가 얘기하면 그때 빼고 다시 물어봐요
그래서 이제 말을 안하고 삽니다.
사이는 같이 술마시는 주말에만 친해요
결혼21년
회사 나가면 퇴근할때까지 연락 거의 안해요
애들은 고등.초등이에요
너무 별로죠..
ㅈㄹ라 리스부부에요
퇴근하고 운동하고 10시 넘어서부터는
이어폰 한쪽에 끼고 유튜브를 봐요
제가 얘기하면 그때 빼고 다시 물어봐요
그래서 이제 말을 안하고 삽니다.
사이는 같이 술마시는 주말에만 친해요
결혼21년
회사 나가면 퇴근할때까지 연락 거의 안해요
애들은 고등.초등이에요
너무 별로죠..
ㅈㄹ라 리스부부에요
따로 또 같이..
나쁘지 않은데요?
울 남편도 저런데.
전혀 아무렇지 않아요.
사이 좋아요.
그냥 서로 하고 싶은거 하도록 내버려 두고,
같이 할 때는 같이 하고.
합의가 되면 좋죠.
이어폰 끼는게 부러운.
거실 TV와 폰 유튜브 둘다 볼륨 크게 틀고 사는 남편.
정신 사나워서 볼륨 줄여달라는 말 하기도 지침.
저희도 ㅈㄹ라 리스 찌찌뽕. 아, 웃프다.
저는 제가 늘 뭘 들어야되서 자주 끼고 있어요 많이 미안해야되는건가요 같이 산게 20년 넘다보니 따로 또 같이 이렇게 살면 좋겠어요 늘 서로 귀기울고 밀착할거 없다고 생각해요 지겨워요..,.,
제가 집에서 이어폰끼고 유투브강의 늘 들어요
주위에 시끄럽게 민폐 끼치기 싫어서요
이어폰 끼고 들어요
듣는 매체가 다르고 서로에게 방해되니까요
어쩌다가 남편이 TV 켜놓고 보면
너무 시끄러워요
둘이 사이는 좋아요
깜짝 놀랐어요 제가 쓴 글인줄
개싸움하고 이어폰 빼라고하니
정치병자라 정치유튜브를 계속틀어놔요
아 욕나와
저희도 21년차
퇴근하면 좀 마음편히 쉬면 안되나요...
저도 그래요 근데 전 제가 더 직장이 빡세서 너무 좋아요 남편이 저러는게..
같이 술마시고 친한게 어딥니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통할때가 있다는 거 잖아요..ㅎ
좋은데요?
저희도 집에 공부하는 애들 있어서 밥 다같이 먹고 애들 공부하러 들어가면 남편은 헤드셋끼고 티비보고 저는 블루투스이어폰 끼고 설거지 합니다.
저희도 사이 좋아요.
울 남편은 양쪽 껴요
못 들어서 소리지르다 전화해요
각방 마주보는 방에서 못 들어서 전화로
웃프다 ㅡ ㆍ ㅡ
남편 매너없네..생각했는데
댓글들이 의외네요.
퇴근후 아내와 어울리는게 뭐 노동인가요.
밥먹고 같이 뉴스보면서 윤석렬 욕도하고.
시덥잖은 농담도 하다가, 같이 티비도 보고
자기전에 각자 방에서 테블릿보다 자는데..
전 제가 그러는데요?
하나만 끼면 못듣는 것도 아니고
바로 빼고 얘기 들어요
저희 남편도 퇴근하고 돌아오면 저녁먹고 유튜브 시청해요. 주말에도 봐요.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 그거 보며 푸는거니 뭐라 안하고 냅둡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도 편해요. 애들이랑 있으면서 받는 스트레스에 남편까지 신경쓰면 힘들어요ㅜㅜ 부부간 사이는 좋습니다
평소엔 아무렇지 않죠…근데요. ㅋㅋㅋ
제가 말 거는 순간 에어팟을 끼는 순간을 포착했어요.
평소엔 아무렇지 않죠…근데요.
제가 말 거는 순간 에어팟을 끼는 걸 포착했어요.
한소리 했답니다…ㅋㅋㅋ
저흐는 모든가족이 에어팟끼고있는데..ㅠㅠ 전 주방일하면서 남편은 영어공부하면서 아들은 겜하면서 딸은 유튭보면서..그래서 다들 그러려니 하고 직접가서 말걸어요. 가끔 불편하기도 하고 남편이 이어폰안낄땐 짜증도 많이 냈는데 남편에게 에어팟을 선물한이후로 남편도 달고 살아서...식사할땐 가족모두 안끼고 거실에서 가족다같이 보드게임같은거 할땐 안껴요. 같은집에서도 카톡으로 대화하기도 합니다;;
서로 음악취향 유튜브 취향이 달라서 저희부부도 그렇게 살아요 ㅎㅎ 저희집은 제가 더 심한데 남편이 좀 서운했으려나요;;
아이랑 같이 있을때는 못하긴 해요
평일에는 미디어 금지라서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는데 이어폰을 끼고 있는 것은 안됨
혼자 있을 때나 서로 다른 공간에 있을 때는 괜찮음
하여간 거실에 같이 있는 데 혼자 이어폰을 끼고 있다면
나를 무시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절대 안됨
한쪽만 끼는거면 나름 매너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두쪽 안끼는건 조금이나마 들으려하는거 아닐까요
우리남편은 거실에서 유튜브 보는데 시끄러울 때가 있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9280 | 주식 뭐 가지고 계세요? 12 | .... | 2024/06/05 | 2,929 |
1599279 | 벽걸이 에어컨 60만 정도면 적당한가요? 3 | .... | 2024/06/05 | 1,019 |
1599278 | 유은혜 전부총리 남편 생활고로 자살했네요 24 | ... | 2024/06/05 | 36,720 |
1599277 | 모계유전 3 | Abc | 2024/06/05 | 1,889 |
1599276 | 식세기 애벌 설거지 솔 쓰시는 분? 11 | 식세기 | 2024/06/05 | 1,369 |
1599275 | 아이들 식탁예절 | 초여름 | 2024/06/05 | 540 |
1599274 | 6월 되니 완전 여름이네요 4 | ... | 2024/06/05 | 1,794 |
1599273 | 이엠 발효시킬때 자이로스설탕 2 | 이엠 | 2024/06/05 | 448 |
1599272 | 서점가보니 양귀자의 모순이 베스트셀러던데요.. 14 | ... | 2024/06/05 | 3,834 |
1599271 | 이건 또 뭔일이래요? ㅠㅠ 17 | 헐! | 2024/06/05 | 26,874 |
1599270 | 서울에 엑스레이 안찍고 진료보는 치과아시면 추천부틱려요 !! 6 | 음음 | 2024/06/05 | 738 |
1599269 | 배워야 됨 ㅡ 됌 뭐가 맞아요?? 10 | ㅇㅇㅇ | 2024/06/05 | 2,522 |
1599268 | 고양이와 만난 강형욱. | .... | 2024/06/05 | 1,546 |
1599267 | 의대생·전공의들 1천억원 손해배상 청구 43 | .. | 2024/06/05 | 3,602 |
1599266 | 세입자가 전세대출받는데 집주인 인감증명이 필요한가요? 18 | .. | 2024/06/05 | 2,165 |
1599265 | 주식 짜증나요 18 | ㅇㅇㅇㅇ | 2024/06/05 | 4,241 |
1599264 | 약값이.. 보험된다고 저렴한건 아닌가봐요 12 | 약값 | 2024/06/05 | 1,136 |
1599263 | 밀양 성폭행범이 딸사랑은 대단하네요! 15 | @@ | 2024/06/05 | 3,701 |
1599262 | 판결을 잘못내린후 피해보상금은? 누구돈으로? 2 | Ppppp | 2024/06/05 | 504 |
1599261 |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46 | ㅇㅇㅇ | 2024/06/05 | 6,473 |
1599260 | 초등애들이 파티한다고 오라했다고 해서 14 | .. | 2024/06/05 | 3,740 |
1599259 | 김빙삼 트윗 12 | 흠 | 2024/06/05 | 2,305 |
1599258 | 안양천 산책길 막아놓고 맨발걷기길을 왜이리 많이 만들어놓았는지 15 | ... | 2024/06/05 | 3,169 |
1599257 | 회사 업무 처리 순서 여쭤볼께요 11 | ㅈㄷㅅㅅ | 2024/06/05 | 1,240 |
1599256 | 짬뽕 탕슉 먹고싶어요,.. 6 | 역삼동 | 2024/06/05 |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