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수행평가, 가정주부라는 직업에 대해서~

콕콕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24-05-10 19:04:42

안녕하세요. 

중학생 아들이 면담하기 수행평가지를 가져왔어요.

면담주제가 '가정주부'라는 직업에 대해서,

면담대상은 저예요.

아들이 만든 질문 내용은 아래와 같고요.

어떤 대답을 해줄지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1.가정주부가 하는 일은 무엇이 있나요?

2.일하면서 좋을 때와 싫을 때가 어떤 때인가요?

3.가정주부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

4.가사노동은 충분한 소득을 얻을만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5.가족들이 어떻게 일을 도와주면 만족하시나요?

6.집안일을 하지 않을 때는 무슨 일을 하시나요?

7.하시면서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인가요?

IP : 1.240.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0 7:16 PM (49.170.xxx.206)

    이걸 82에 물어보시다니..
    용감하신건지, 아님 돌려까기인건지..

  • 2. 콕콕
    '24.5.10 7:21 PM (1.240.xxx.50)

    이크 오해마셔요.
    제가 전업이고 아이에게 잘 말해주고 싶어 글을 썼답니다.

  • 3. 가정주부
    '24.5.10 7:22 PM (218.53.xxx.110)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54949&cid=58584&categoryId=58683

    가정주부의 역할에 대해 초등4학년때 배우나본데요. 나머지 답변은 본인이 생각해보시고 하면 될듯합니다. 가정주부 역할 뉴스기사 검색해보셔도 시급 계산 자료 등 나올테구요

  • 4. 가정주부
    '24.5.10 7:23 PM (218.53.xxx.110)

    어머님도 도와주시려면 이 정도 질문은 스스로 알아보셔야죠. 아이들도 엄마보고 배웁니다^^

  • 5. 선플
    '24.5.10 7:39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제일 힘든게 퇴근이 없다는거요^^
    저는 몰입형이라 몰입할때 몰입하고 끝나면 탁 풀어져야 하는데
    항상 스탠바이 모드라 너무 힘들어요.

  • 6. 콕콕
    '24.5.10 7:50 PM (1.240.xxx.50)

    아이코 답글들 감사합니다.
    검색도 해보고 이 정도 말해줘야지 생각은 해놨어요.
    조금 더 구체적이고 또 다른 의견이 있을까해서 여쭈어요.

  • 7. 아니
    '24.5.10 7:50 PM (220.65.xxx.124)

    아들이 엄마의 의견을 묻는데 이걸 왜 다른사람한테 들으시나요?
    님의 생각을 말하셔야지...

  • 8. ...
    '24.5.10 7:55 PM (73.195.xxx.124)

    선플님 글을 읽으니, 어릴 때의(초딩) 제 어머니가 떠오릅니다^^
    저녁이면 소파에 앉으셔서, 팔을 뻗어 돌리시면서,
    내주변 1미터 안으로 들어오지마. 라고 하시기도.
    또, 가족들과 휴가때면,
    니네들끼리 가고 주부에게 휴가를 달라, 라고 하시던....

  • 9. ㅇㅇ
    '24.5.10 8:33 PM (211.234.xxx.68)

    초 4때 배우는 내용이군요

    5. 가족들이 자기가 벗은 옷을 세탁실 통에 넣어주길
    자기 물컵은 자기가 씻어서 썼으면
    아침 기상은 스스로 잘 했으면
    6. 장을 보고 병원치료도 받고 친구도 만납니다.
    7.매 끼니 메뉴를 궁리하고 장보고 상차리는것이 제일 부담이고 힘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551 책장 4개 책들 싱크대 가득한 그릇들 5 2024/06/02 2,855
1598550 그러니깐 선업튀가 남긴건 첫사랑과 맺어지는건 어마어마 1 푸른당 2024/06/02 2,120
1598549 일년새 조직검사 네번째..낼 결과나와요. 6 ,,, 2024/06/02 3,066
1598548 시누이가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자고 하네요. 65 ㅇㅇ 2024/06/02 18,832
1598547 20년전쯤 간호사신발로 유명했던 브랜드 이름기억나세요? 8 신발 2024/06/02 4,533
1598546 졸업보시는 분들 오늘 앞쪽 내용 좀 알려주세요. 8 ... 2024/06/02 1,790
1598545 고3 내신국어 화작과 언어중 뭐가 좋을까요? 9 고등맘 2024/06/02 1,243
1598544 엘지냉장고 크림화이트와 화이트 중 고민이 되네요 1 2024/06/02 1,303
1598543 동물은 귀엽고예쁘게생겼는데 아이큐좋으면 2 ........ 2024/06/02 1,844
1598542 서울에 첼로 대여가능한 곳 3 cello 2024/06/02 932
1598541 반려견 7 아름다운미 2024/06/02 981
1598540 삼식이 삼촌 안 보세요? 12 2024/06/02 4,187
1598539 10년넘긴 책은 무조건 버리시나요? 8 .. 2024/06/02 2,641
1598538 잘 안먹는 강아지 23 강아지엄마 2024/06/02 1,918
1598537 항우울제 무기력에도 도움 될까요? 5 ㅇㅇ 2024/06/02 1,589
1598536 국어 대치동 입시학원은 인강이랑 다른가요? 10 ... 2024/06/02 2,344
1598535 은퇴를 위해서 공부한것 정리 148 은퇴열공 2024/06/02 21,180
1598534 오늘자 푸바오라는데요 12 ㅇㅇ 2024/06/02 4,922
1598533 부엌에서 부스륵부스륵 ᆢ 7 어이쿠 2024/06/02 2,311
1598532 셀프로 하기 쉬운 젤네일 있을까요? 4 2024/06/02 638
1598531 졸지에 다 갖게된 일본, 이제 한국의 '이것'만 뺏으면 된다? 7 일본은 다 .. 2024/06/02 2,808
1598530 애틋하지 않은 관계가 좋아요 2 ㅇㅇ 2024/06/02 2,816
1598529 하~북한은 왜 저럴까요? 30 기다리자 2024/06/02 4,403
1598528 알리에서 과일을 샀는데 24 ... 2024/06/02 6,933
1598527 솔선재 웃긴 댓글 4 선재 팬 2024/06/02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