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여친 처음 만날때

ㅇㅇㅇ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4-05-10 18:27:28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는 아들 여친이 친구결혼식 참석차 오는길에 저와남편에게 인사를 하겠다고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무슨대화를 하면좋을까요

모임같은곳에서도 저는 듣기만하고 말을 잘못하는 성격이라 살짝 걱정이되네요

물론 짧은시간 만날거라 대화를 할시간이 적겠지만 혹시나 실례될 말이라도 하게될까봐서요   경험 있으신분들이나 이런말을 하면좋겠다 하시는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2.119.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0 6:32 PM (121.167.xxx.120)

    아들 친구다 생각하고 가벼운 대화 하세요
    잘 웃어 주고 자연스럽게 하면 돼요

  • 2. 내비도
    '24.5.10 6:32 PM (220.120.xxx.234)

    말수 적은 윗사람, 전 좋던데요.
    있는대로 보여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3. ..
    '24.5.10 6:41 PM (118.235.xxx.227)

    딸이 남자친구 부모님이랑 밥먹은 적 있는데요
    너무 진지한 이야기도 안했고 그냥 유쾌하게 밥먹는 자리
    딱 그 이상 그 이하 아니었어요

    저 역시 딸의 남자친구랑 밥먹었는데 딸이
    데려온 친구중 한명한테 밥사준다는 느낌으로 그냥
    밝게(?) 식사했어요

  • 4.
    '24.5.10 6:41 PM (175.209.xxx.151)

    아드님한테 여친 취향 물어서 취미나 좋아하는 거 관련
    가볍게 얘기할 거 한두가지 준비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첫만남 이니 소소한 얘기만 하심이 ..

  • 5. 맑은향기
    '24.5.10 7:26 PM (117.111.xxx.163)

    아드님이나 아들 여친이 얘기할때
    함께 공감해주고 긍정적으로 받아주고
    편안하게 계시면 됩니다
    헤어질때는 오늘 만나서 반가웠고
    좋았다고 해주세요

  • 6. ..
    '24.5.10 7:41 PM (116.40.xxx.27)

    그냥 아들친구만나는 느낌으로..

  • 7.
    '24.5.11 7:17 AM (121.165.xxx.203)

    결혼까지 생각하고 인사오는거면 아주 결심하고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오는건데 가볍게 아들친구 대한단 마음이면 안되죠
    가볍게 설렁설렁 얘기하면 오히려 인사온 아가씨가 마음상햐서 갈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46 실버925 하고 18k골드하고 뭐가 더 무른가요? 4 ... 2024/05/27 992
1596845 리클라이너 달려 있는 소파 유용한가요 6 소파 2024/05/27 1,418
1596844 무릎 아플때 도움되는 운동 가져왔어요. 8 ... 2024/05/27 2,440
1596843 토막내지 않은 생닭을 고대로 냉동해도 되나요? 2 ... 2024/05/27 525
1596842 5/27(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5/27 346
1596841 미드 "가시나무새" 기억 하세요? 11 추억의 작품.. 2024/05/27 2,679
1596840 부모님이나 애들 생일에도 비닐봉지에 선물 담아주세요 17 ㅇㅇㅇㅇ 2024/05/27 2,621
1596839 '졸업' 왜이리 재밌어요? 어젠 웃겨 죽는줄 41 원장최고 2024/05/27 7,213
1596838 이런 질문 무례한 거 맞죠? 20 솔직하게 2024/05/27 5,027
1596837 파리바게트 모바일 금액권이요 3 현소 2024/05/27 764
1596836 요양보호사 자격증 딸까요? 14 힘들어 2024/05/27 4,062
1596835 뼈전이 있으면 ALP수치 높아 지나요? 5 ..... 2024/05/27 924
1596834 여름성수기 2주 여행지, 하노이vs쿠알라룸푸르 5 ... 2024/05/27 812
1596833 장제원 아들은 그때 불구속 수사하지 않았나요? 4 2024/05/27 1,124
1596832 퇴행성관절염vs. 류마티스관절염. 어떻게 다른가요? 1 궁금 2024/05/27 894
1596831 가방 좀 찾아 주세요. ps 2024/05/27 655
1596830 오늘 별세하셨으면... 부조금은 얼마? 2 ㅇ.. 2024/05/27 1,952
1596829 입시 끝나면 진짜 관계가 끝나나요? 10 2024/05/27 3,430
1596828 작년부터 친한 지인들 인연이 뚝뚝 끊어져요. 13 ㄷㅌ 2024/05/27 5,072
1596827 후라이팬 뚜껑? 2 2024/05/27 502
1596826 20대 여성들 군대 체험이라도 하게 했으면 44 체험 2024/05/27 2,813
1596825 단무지 찾습니다 9 ... 2024/05/27 1,146
1596824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부부사이 2 ᆢ이 2024/05/27 1,441
1596823 은귀걸이 4 여름 2024/05/27 684
1596822 서울시내면세점 6 ^^ 2024/05/27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