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 배고픔

산도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24-05-10 18:01:08

예전과 똑같은 양만 먹으니 

못 견디겠어요. 

세끼만 먹고 간식은 거의 먹지 않았는데

이젠 중간중간에 빵 과자 먹어야 되고,

저녁을 배불리 먹지 않으면 잠을 푹 못자겠어요.

그래서 저녁은 포만감 들 정도로 먹어줘요.

 

나이 들어가는 신호인가요?

나이 먹고 관리하기 너무너무 힘드네요.

 

 

 

 

 

IP : 119.66.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0 6:03 PM (121.167.xxx.120)

    탄수화물 중독이요
    당뇨 검사 해보세요
    전단계 나오면 조심 마세요
    신경 안쓰면 당뇨병 생겨요

  • 2. ㅇㅇ
    '24.5.10 6:07 PM (58.78.xxx.198)

    저 아래 밀가루 설탕 등 끊은지 2개월 되셨다는 분 글 참고하세요.
    저도 비슷하게 먹고 운동한지 10일차인데 신기하게도 식탐이 없어졌어요. 빵 라면 등 탄수화물 중독이었는데 먹고 싶단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

  • 3.
    '24.5.10 6:27 PM (149.167.xxx.79)

    전 나이 먹으니 오히려 식욕 및 식탐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 4. ...
    '24.5.10 6:57 PM (112.168.xxx.69)

    줄여야 하는데 오히려 늘리시다뇨.
    그러다 당뇨오겠어요. 이미 전당뇨상태이실 것 같은데 건강검진 받아보시고 관리 들어가셔야 할 거 에요.

  • 5. ㅁㅁ
    '24.5.10 7:45 PM (115.41.xxx.13)

    당 검사 해보세요
    증상 말씀 하시구요

  • 6. ...
    '24.5.10 7:49 PM (124.5.xxx.99)

    어 저는 배가 부르면 잠자기 어려운데요
    배도 부데끼구요

  • 7. ..
    '24.5.10 8:31 PM (1.231.xxx.77)

    전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오히려 더 못먹는데 살은 붙어요

  • 8. 그냥이
    '24.5.10 9:07 PM (124.61.xxx.19)

    저도 배가 조금이라도ㅜ고프면 잠을 잘 못자요
    자기 전에 바나나라도 먹고 자요

  • 9. 이때
    '24.5.11 4:06 AM (216.147.xxx.40)

    40대 중반이면 아직 몇년 남았지만 이제 갱년기 가면 식사량 반으로 줄어도 뱃살 더 늘어날텐데요. 내가 평소 먹었던 것 보다 반정도 먹어야 되고 그게 싫으면 야채 단백질 위주로 바꾸고 글루텐프리 및 탄수 확 줄이고 운동도 땀 쫙쫙 흘리게 해야 유지가 되요.

    간식은 절대 못먹고 무설탕 (아스파탐없는 제품) 사탕 몇개 입에 물고 달래죠. 칼로리 10이하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387 퇴사사유가 5 .. 2024/05/25 1,412
1596386 조현병으로 추정되는 분이 계신데 공무원이에요.. 18 ... 2024/05/25 5,059
1596385 하인즈케찹 vs 오뚜기 케찹 11 케찹 2024/05/25 2,173
1596384 오늘 서울에 비행훈련 하나봐요 4 ㅇㅇ 2024/05/25 1,070
1596383 이제 삼전 8만 넘으면 13 .... 2024/05/25 4,350
1596382 샐러드집에서 만들기 4 채소 2024/05/25 1,609
1596381 졸업은 밥잘누나랑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네요 2 밥잘누나 2024/05/25 1,124
1596380 강씨 회사 리뷰가 80개인데 1.6점이면 문제 있어요 21 ㅁㅇㅁㅇ 2024/05/25 3,266
1596379 휴학중 다른학교 시험 2 .. 2024/05/25 837
1596378 남자 친구랑 등산 갈때 누가 선두로 가나요 24 아리 2024/05/25 2,531
1596377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너 고소!! 악플러 종말의 시대 .. 2 같이볼래요 .. 2024/05/25 514
1596376 50~60만원짜리 가죽소파 사서 5년 이상 잘 쓰시는 분 4 소파 2024/05/25 1,493
1596375 통일되면 남한 여자 삶은 지옥될것같아요. 37 .. 2024/05/25 8,181
1596374 발리섬에서 좋았던 것 무엇이든 말씀해 주세요~ 9 여행 2024/05/25 1,114
1596373 한율 1 화장품 2024/05/25 854
1596372 저는 왜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빨래에서 향기가 안 날까요 16 살림어렵다 2024/05/25 3,658
1596371 끌올 오늘 토요일 3시 서울역 4번 출구 2 어느날이라도.. 2024/05/25 905
1596370 의사가 부족하지 않나봐요 29 의대 2024/05/25 3,033
1596369 강형욱씨 보니가 악의가 있어던 것도 아니고 사리사욕을 탐했던 것.. 74 사람들이너무.. 2024/05/25 12,700
1596368 번아웃이 왔을까요? 2 2024/05/25 1,049
1596367 직장에서 그 옷 어디꺼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38 궁금이 2024/05/25 6,151
1596366 임금체불한 사업주는 악덕사업주 맞아요 14 흑자면서도 2024/05/25 1,392
1596365 50대 되서 느낀 점 하나 18 소탐대실 2024/05/25 7,461
1596364 신촌 세브란스 병원 근처 1 피닉스 2024/05/25 1,152
1596363 등산.. 와아~ 16 2024/05/25 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