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도근시인데 시력이 계속 떨어지는분 계셔요

..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24-05-10 16:27:43

눈이 많이 안좋습니다.

근시 난시 심하고요

그래도 교정시력은 잘 나왔고 성인된 이후는 시력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몆년 전부터 잘 안보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안과에서도 노안이라고 했고 저도 노안이라고 생각해 심각하게 생각안했어요.

그사이 계속 잘 안보였고

작년에 안과에 가니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망막검사는 이상 없었고 의사는 별다른 원인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더 잘 안보이고요 ㅠㅠ

오늘 선글라스 맞추려고 안경점에 갔더니 일년사이 시력이 더 떨어졌다고 안과를 먼저 가보라고하네요 ㅠㅠ

제 경우 오른쪽이 계속 나빠지고 있고  오른쪽만 보면 교정시력이 0.5  밖에 안나온다고 합니다.  

 

속상하기도 하고 걱정되서 안과에 가기전에 먼저 여쭈어요.

3차병원을 가는게 좋을까요?

동네  안과에서 별다른 처방이 없다해도 3차 병원에서 정밀검사 받는게 필요할까요?

수술도 가능하다면 고려중인데 이 상태에서 가능한 교정수술이 있는지 의사샘께도 여쭙겠지만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셔요.

 

그 외 비슷한 케이스 아시면 관리나 경과등 무엇이라도 조언부탁 드립니다.

영양제나 보조 식품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루테인은 먹어도 별 효과가 없는것 같아서 먹다 안먹다 했는데 이거라도 열심히 먹는게 좋을까요?

 

파트 타임이지만 일도 하고 있고

늙은 나이에 공부도 한다고 책이랑 모니터 끼고 살아요 ㅠㅠ 

 

 

 

 

 

 

IP : 180.69.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4.5.10 4:43 PM (110.13.xxx.211)

    나이들면 가까운거 교정때문에 돋보기 쓴다는 말은 들었는데
    저는 가까운거도 어리어리해서 거리두고 봐야하는데
    또한 멀리있는것도 잘 안보여요..시력이 자꾸 떨어져요.
    나이들면 근시는 멈춘다고 들었는데 이상하다고 안과 몇군데 가봤는데요..
    초점맞추는 근육의 노화라고.. 그냥 노화일뿐이라고만 하셔서 답답하네요.
    저도 하루종일 모니터보는 직업이라 걱정이예요. 병원에서도 달리 해결이 안되서요.

  • 2. 물방울
    '24.5.10 4:52 PM (223.39.xxx.161)

    저도 고도근시인데 고도근시로 인한 녹내장이예요. 녹내장 검사는 해보셨나요?

  • 3. 미즈박
    '24.5.10 5:10 PM (217.33.xxx.218)

    저도 고도근시인데 녹내장와서 약넣고 있어요
    근데도 시력이 자주 떨어져서 녹내장 때문인가 싶었는데 근육노화 때문이군요 ㅠㅠ
    몸의 모든것에서 노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적응해 가야겠죠?

  • 4. ....
    '24.5.10 5:57 PM (39.125.xxx.154)

    녹내장 약 넣으니까 눈이 건조해져서 그런가 근시 시력도 많이 떨어지네요.

    녹내장 있다고 근시가 심해지는 건 아닐 겁니다.

    50초반인데 주변인들 노안으로 돋보기는 써도 근시가 더
    심해지지는 않던데 자꾸 시력이 떨어지니까 안경점 가기도 겁나요

  • 5. 지나가다
    '24.5.11 9:57 AM (121.171.xxx.13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864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419 美 타임지 "'선업튀', 올해 최고의 K-드라마&quo.. 14 화이팅 2024/06/02 2,759
1598418 아이의 이중적인 모습..적응 안되네요 8 아이 2024/06/02 3,593
1598417 맞벌이 이 정도면 가사분담 잘되는걸까요? 근데 왜 저 힘든지 18 ㅇㅇ 2024/06/02 1,694
1598416 피자헛 포장 17000원 할인 2 ㅡㅡ 2024/06/02 2,163
1598415 남동생에게 재산 더주겠다고 14 초롱 2024/06/02 5,319
1598414 댓글 12 ㅎㅎㅎ 2024/06/02 2,170
1598413 종로 귀금속 상가 일요일에 하나요 2 돌반지 2024/06/02 862
1598412 전씨 노씨 우리나라 그리 잘살지도 않았는데 11 ... 2024/06/02 2,004
1598411 편한 속옷(팬티) 없을까요 ㅠ 14 속옷 2024/06/02 3,009
1598410 치아미백이 너무 하고싶어요ㅜ 13 ㅇㅇ 2024/06/02 3,016
1598409 아파트증여, 딸이라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90 차별 2024/06/02 17,394
1598408 뺏은돈 훔친돈의 말로는 그리 아름답지 않네요. 1 착하게살자 .. 2024/06/02 1,160
1598407 바베큐용 고기는 뭐가 맛있을까요 4 캠핑초짜 2024/06/02 414
1598406 밀양 집단 강간이 얼마나 흉악했냐면... 34 밀양 2024/06/02 21,484
1598405 역시 남편은 남의편 3 에휴 2024/06/02 2,102
1598404 옛날 어머님들이 귀한 손님오시면 김치를 새로 담그셨잖아요 11 김치 2024/06/02 3,582
1598403 죽은 형제가 꿈에 나오네요 5 ㅇㅇㅇ 2024/06/02 2,109
1598402 코스트코 바이타믹스 작동이 안 돼요 1 작동방법 2024/06/02 770
1598401 변호사사무실 취업 어때요? 10 대졸 2024/06/02 2,159
1598400 커넥션,, 저는 보기 좀 불편했어요.. 19 2024/06/02 5,334
1598399 고3 공부안하는 애 놓아야 할까요? 13 ... 2024/06/02 1,822
1598398 40후반 8키로 뺀 방법 (어제에 이어) 23 ryumin.. 2024/06/02 6,439
1598397 고시합격이 힘들까요, 박사학위 따는게 힘들까요? 35 시나몬애플 2024/06/02 3,274
1598396 제 별명은 자칭 할머니가 딱 이에요. 5 닉네임 2024/06/02 1,696
1598395 광명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하네요 찬스 2024/06/02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