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으로 말 많은 동네예요
일단 평형 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아마 입주까지10여 년은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만약 그렇다면
아마 저와 언니가 엄마를 모시고 살 확률이 높아요
(아버지 연세가 많으셔요)
1.30평형 주상복합은 단지 초입에 지하철 가까워서 위치 좋고 가격도 개중 낮은데 실내가 좁고 소음 가능성
2.41평형은 중간 위치에 남동향, 적당히 넓고요
이거까진 분담금 없고
3.47평형은 넓고 향은 좋으나 상대적으로 안쪽 위치에 추가분담금이 1억 정도 나와요.
(그렇지만 조합원분양가라 이득이 가장 크지요)
저희는 부모님 돌아가시면 시골에 내려가 살 생각이라
나중에 잘 팔릴지 여부도 중요해요.
그런데 앞으로는 아이 없거나 적은 핵가족이 대세이고
노부부들만 남으면 큰 집 팔고 작은 집으로 옮겨서
25평이 국민평형이 되고 큰 집은 팔리지 않는다는 부동산유튜버들의 말에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