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미련퉁이고요...
47세에요.
대학 졸업때 입은 옷을...
못 버리고 있어요.
100만원 넘게 주고 사서 그때 한 번 입었나봐요 ㅋㅋ
오늘도 입어보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마디 해주세요 ㅠ
참고로 전 미련퉁이고요...
47세에요.
대학 졸업때 입은 옷을...
못 버리고 있어요.
100만원 넘게 주고 사서 그때 한 번 입었나봐요 ㅋㅋ
오늘도 입어보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마디 해주세요 ㅠ
저랑 비슷한 나이인데 그 당시 100만원 넘게 주고 사셨다니....
있는집 딸이신거 같은데
다른 옷도 많겠네요.
버리세요
저도 40인데 대학생때 과외해서 번돈으로 처음 백화점 옷 샀던거 아직도 못버렸어요-_-;;; 소중♡
격하게 궁금합니다.어떤 옷일 지요.ㅎ
47세에 100만원 정장 브랜드면 타임일까요?
제가 그때 타임에서 바지정장에 블라우스까지 100줬는데 ㅎㅎ
그나저나 이글 베스트로 갈듯
썰 풀러 그들이 몰려옵니다~~
들어가는게 어딘가요.
그냥 집에서 가끔씩 입어보세요.
그때의 그옷이 맞는 원글님의 몸매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부라보~~~~''
당장 버리고 멋진 옷 휘감으세요.
있는 집 딸 절대 아니고요
과외해서 돈은 많이 벌었었어요.
지금 외벌이 가정이라 옷도 잘 못 사요 ㅋㅋ
근데 그때는 부모 그늘 아래 살면서 더 여유로운 마음은 있었네요.
이거 말고도 손정완 옷들이나 비싼거 있는데 그건 아직도 입어요 ㅋ
근데 이건 ㅠㅠㅠ 라스포사라고 기억 하시는 분들 계시려나요.
너무나 옛날 예복 같이 생겼어요. 왜 샀을까 ㅠㅠㅠ
남편졸업앨범도 몰래 버린 저로서는 .. ㅎㅎ
눈 딱감고 버리면 이틀뒤부턴 생각도 안날걸요.
답을 알고 있으면 2단계는 실천이네요.
실천은 님의 몫
여기서 묻는다고 다른 답 있나요
바로 일어나서 분리수거함이 가면 끝
69년생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안 맞는데 기념으로
근데 베스트 갈 글인가요??
전 그냥 이 미련퉁이야! 그 옷이 언제 옷인데!!이때까지 안 입었으면 그냥 버려! 라는 말을 듣고 싶었어요.
근데 너무 아까워요 ㅠㅠ
전 요즘은 타임은 커녕 만원 이만원짜리 옷 사요 ㅋㅋㅋ
격식 차려야 할 때는 옛날 직장 다니면서 산 비싼 옷들 입어요. ㅋㅋ
근데 요즘 살 쪄서 하체랑 팔뚝이 ㅠㅠㅠㅠ
작아져 못입으면 몰라도
굳이 버릴게 뭐 있나요
저도 삼십년 전 결혼때 남편이 한벌 오십만원짜리 두 벌 이대앞에서 맞춰준 예복 지금도 특별한날 입어요
당시 허리가 22인치였어서
치마허리 살짝 늘렸더니 감쪽같아요
수선집에서도 디자인 세련되고
재질 넘 좋다고 삼십년 된거
안 믿어진댔어요
ㅋㅋㅋ
추억돋는 말이네요. 사보진 못했습니다.
저는 폐백때 입은 한복 300짜리.. 맞지도 않고.. 사진도 안 남겨놓은거 지금 가지고 있어요.. 정말 미쳤지. 한복을 그리 비싸게 주고 맞췄는데 남편거랑 두벌.. 아 후 돈아까워
예쁘게 입어주실 분이라고
올렸다가 답 없으면
미련 없이 분리수거.
마지막으로 입고 사진 찍어달라 한 후 분리수거에 갖다 내놓으세요.
전에 여기서 정리잘하는 친구가
100만원대도 몇년지나면 다 처분한다고
해서 도움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이 아닌담에야 옷도 부식이되니 처분이 맞겠죠
전 버리기로 마음 먹었어요!!
목 부분이 약간 바랬거든요.
윗님~저도 이대 앞에서 맞춘 결혼 예복 아직 있어요 ㅋㅋㅋ
싸게 한다고 기성복 안하고 맞췄는데 약간 촌스러워서
안 입다가 지금 옷 꺼내본다고 입어봤는데 입을만하네요.
그건 샤넬풍 트위드라 그냥 입으려고요. 샤넬이랑은 거리가 멀지만요ㅋ
저두 32년전 결혼할때 백화점에서 입생로랑 무스탕 코트 세일해서 136만원 주고 산 것
겨우 3~4번 입었네요
무스탕 입는 유행도 지나 가고 주변에서 입는 사람이 없어 못 입지만 아까워서 못 버려요
모를수가 없잖아요?ㅋㅋㅋ
대한민국이 들썩들썩
근데 그 연령대가 라스포사를??
결혼사진첩, 결혼사진액자 아이들 돌,어릴적 사진액자 몰래 다 버렸는데
신기한 건 아무도 어딨냐고 묻는사람이 없어요 ㅎ
나만 그거 부여잡고 있었던거였어요
라스포사는 80년대 힛트작 ㅎㅎ
당근에 라스포사 옷 올리면 82에 등장할듯. 라스포사 옷을 올린 사람이 있어요~하고.
저 95학번이에요. 라스포사 안 입던 시절이었나요? ㅋ
졸업하고 회사 다닐 땐 타임, 손정완, 보티첼리 이런거 샀었고요…
다 못 버리고 갖고 있어요.
제 옷장은 다 옛날 옷들이에요. 근데 그건 예복 스타일은 아니라서 입을 수는 있네요.
전 수거함에 버리고 왔어요 ㅋ
윗님이 말씀하셔서 궁금해서 지금 당근에서 라스포사 검색했는데 많아요 ㅋㅋㅋ
잘하셨어요. 그 옷입고 돌아다니면 30년전 과거에서 온 시간여행자 같아보일거에요 ㅎㅎ
저 직장다닐때 있는집 딸인 기혼녀 선배가
타임, 보티첼리,손정완 이런거 입고 다녔네요.
저도 왠만한건 거의 다 버렸는데, 아직도 못 버리는게...
1. 졸업연주회, 내 결혼식, 오빠 결혼식때 입었던 오브제 투피스
(기념입니다. 옷 고급스럽고 이쁘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서...지금 봐도 이쁨)
2. 결혼액자와 결혼앨범...(남편 모르게 버리고 싶은데 왠지 양심에 찔린다...)
저도 첫 직장 다니면서 산 정장 아직 못버리고 있어요.
작아서 입지도 못하는데도
오래된 옷 있어요
그냥 둡니다
바랜 부분이 있는건 버렸지요
ㅋㅋㅋ 30여년전 손정완 예복 2주전에 버렸습니다.
미쳤지 그렇게 비싼데서 몇번이나 입는다고
혼수 이불도 버릴예정입니다
옷 버리셨나요? 저 좀 주세요 진심으로 부탁드려요
라스포사 예전에 미스코리아 드레스 협찬사로도 유명했는데 그후에 로비사건도 있긴 했죠. 반가워요.
근데 진짜 예전 옷들이 소재가 더 좋긴해서 저도 25년전쯤 산 타임이랑 20년전 산 버버리 트렌치 아직도 멀쩡해서 못버리고 있어요. 라스포사 스커트는 낡지않았으면 다른 옷이랑 코디해서 입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2350 | 국정감사] '가해자'가 '보호자'로 둔갑시키는 국가아동학대시스템.. 1 | ../.. | 2024/10/26 | 1,034 |
1642349 | 귀에서 잡음이 들린다네요. 5 | 기러기 | 2024/10/26 | 1,933 |
1642348 | 소년이온다 어찌?읽어야 제대로 읽을수있을까요 3 | 땅하늘 | 2024/10/26 | 2,113 |
1642347 | 소년이온다를 보고 가장 충격적이었던건(스포있음) 6 | ㅇㅇ | 2024/10/26 | 6,357 |
1642346 | 신세계 강남점 가시면 뭐 사오세요? 10 | 내일 | 2024/10/26 | 3,360 |
1642345 | 맛없는 맛김치 활용법 5 | 부탁 | 2024/10/26 | 1,416 |
1642344 | 감자를 자꾸 껍질째 먹어요 8 | ㅁㅁ | 2024/10/26 | 1,980 |
1642343 | 고급스런 반코트 어디꺼 입으세요 5 | 고급 | 2024/10/26 | 4,603 |
1642342 | 지구를 닦는 남자들, 유익하고 재밌어요! 1 | 추천 | 2024/10/26 | 901 |
1642341 | 블랙핑크 보면 영어 잘하면 노는 물이 다르다는 거 알겠어요 41 | ........ | 2024/10/26 | 20,499 |
1642340 | 어디로 도망가야될까요 8 | 어디 | 2024/10/26 | 2,907 |
1642339 | 말레이시아의 한 이주 노동자가 27년간 휴일 없이 일한 사연 2 | 펌 | 2024/10/26 | 2,353 |
1642338 | 남고생 수행평가 레전드 4 | ㄱㄴㄷ | 2024/10/26 | 2,498 |
1642337 | 여자연예인들 기가 쎄보이는데 14 | 예쁘면 | 2024/10/26 | 7,466 |
1642336 | 얼굴도 가을 타나요? 1 | 뜨악한 여자.. | 2024/10/26 | 1,210 |
1642335 | 단순 나이 숫자만으로 노인이다 아니다는 아닌것이 5 | ㅁㅁ | 2024/10/26 | 1,452 |
1642334 | 정년이에 신예은 8 | .. | 2024/10/26 | 5,312 |
1642333 | 타임 원피스 다시 살까요? 17 | 타임 좋아요.. | 2024/10/26 | 4,329 |
1642332 | 친구가 저녁을 땅콩버터 두스픈으로 끝낸대요. 29 | ... | 2024/10/26 | 19,200 |
1642331 | 정웅인 딸 10 | .. | 2024/10/26 | 7,222 |
1642330 | 다시 뜨게 된 윤수일 아파트 듣는데 2 | ..... | 2024/10/26 | 2,579 |
1642329 | 밑에 노인죽음 나와서 얘기인데요..전 죽음이 두려운게요 15 | 소소하게? | 2024/10/26 | 6,107 |
1642328 | 당근에서 이런 사람 어떻게 이해할까요 4 | ........ | 2024/10/26 | 1,956 |
1642327 | 요번 금쪽같은 내새끼는... 14 | ... | 2024/10/26 | 6,282 |
1642326 | 소년이 온다 얼마만에 읽으셨어요? 8 | 바닐라 | 2024/10/26 | 2,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