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올케언니가 유방암 1기 진단

조회수 : 4,770
작성일 : 2024-05-10 08:43:41

 

올케언니가 자매만 셋인데 2년전에 막내여동생이

유방암 3기로 수술받았는데 2년만에 이제 올케언니가

유방암 1기 진단받았어요 조기발견이라 의사선생님이

다행이라고 했대요 운동좋아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 없고

술도 안 먹는 체질인데 그렇네요 6월경에 수술받기로

했는데 올케언니가 60살인데 올케언니 친정쪽으로

암진단 받으신 분이 올케언니 제부 포함해서 3명이고

 

우리집쪽으로는 제 남편이 작년에 대장쪽으로 0기 

진단받아 수술받았어요 50에서 60대로 접어드니

건강하게 일상생활 하는 사람들도 암 진단받기 시작하네요 

제가 젊을 때는 부모님대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나이드니 이제 우리 일이 되네요

 

 

다들 건강검진 2년마다 놓치지 말고 잘 챙겨서

받으세요 

IP : 211.203.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5.10 8:47 AM (210.222.xxx.250)

    유방 혹 추적검사를 6갤마다 하고 있었는데도 3기에요ㅜ

  • 2. ....
    '24.5.10 8:53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유전이 영향은 있더군요
    1기면 치료 잘하면 괜찮을거애요
    지인 18년간 괜찮았어요

  • 3. ....
    '24.5.10 8:55 AM (114.204.xxx.203)

    요즘 흔한게 암이라 진짜 많고요 치료도 잘해요
    지인은 30대에 유방암 수술후 18년 괜찮았어요

  • 4. **
    '24.5.10 8:56 AM (112.216.xxx.66)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암투병으로.. 근데 의사한테 검진 자주하는거 여쭤보니 3개월만에 커진거라 3개월에 한번씩 할거냐고 하더군요.TT 암이 그렇게 자라는 속도가 빠른것같아요. 운도 작용하는것같고요.

  • 5. ....
    '24.5.10 8:56 AM (114.204.xxx.203)

    형제자매 걸리면 꼭 검사 하라고하대요
    부모보다 가족력강하대요
    그렇게 지인 언니도 찾아냈어요

  • 6. 그나마
    '24.5.10 9:36 AM (58.29.xxx.55) - 삭제된댓글

    1기라니 다행이네요
    수술하고 항암은 안하나요?
    1기는 항암안하기도하고 하기도하고
    체질에따라 다르긴한데
    항암하면 자주 방문하세요
    항암 너무 힘들어요 위로가 필요해요

  • 7.
    '24.5.10 2:15 PM (116.32.xxx.115)

    유방 혹 추적검사를 6갤마다 하고 있었는데도 3기에요ㅜ

    저희 70대 엄마, 암 발견 후 2주만에 수술했는데
    발견 당시보다 3배 커져 있더래요.
    나이 많다고 성장 속도 느린 것도 아니고,
    성장 빠른 암은 전조 증세도 없이 발견과 동시에 3기라고.
    치료 잘 받으세요. 저도 암 환자입니다.

  • 8. ㅇㅇㅇㅇㅇ
    '24.5.10 4:3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암도 유전이라고
    가족력있음 반드시 검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46 빌트인 냉장고는 꼭 빌트인으로만 설치해야 하나요? 4 ... 2024/05/31 504
1597845 급질)코피가 계속 나고 혈압이 높아요 11 왜 이러죠?.. 2024/05/31 1,941
1597844 중학생 학교 보내기힘드네요ㅡㅡ 9 어우정말 2024/05/31 1,844
1597843 해야할 일 리스트 만들어서 메일 보냈는데 개인 블로그 하고 있는.. 4 직원 2024/05/31 941
1597842 센소다인 치약 개운한가요? 11 치약 2024/05/31 1,891
1597841 남편 감정기복 ..힘드녜요. 5 ㅇㅇ 2024/05/31 2,182
1597840 브리저튼 6 똑똑똑 2024/05/31 1,694
1597839 미용사 멱살 잡고 싶어지네요 ㅠㅠㅠㅠ 31 싸우자 2024/05/31 7,721
1597838 애플사이다비니거 어떤거 살지 16 알려주세요 2024/05/31 1,848
1597837 동유럽 옵션중 올드카 투어 4 선택 2024/05/31 573
1597836 타사이트에서 김희영이 스스로를 신격화한다고 18 ㅇㅇ 2024/05/31 8,449
1597835 남편 외사촌형의 아들 결혼식 29 6월 결혼식.. 2024/05/31 3,527
1597834 대중교통으로 가까운곳 여행하는 유튜버 소개합니다 9 ㅇㅇ 2024/05/31 1,377
1597833 청정원 장아찌간장 드셔보신분~ 5 ㅇㅇ 2024/05/31 903
1597832 이수지 예전에 싸이 ㅋㅋ 11 ..... 2024/05/31 4,013
1597831 유언장 대신 은행으로···'유언대용신탁' 1년새 1조 급증 ㅇㅇ 2024/05/31 1,500
1597830 심잠이 빨리 뛰는거 같다는데 무슨병원 가봐야 하나요 12 ㅇㅇ 2024/05/31 1,808
1597829 양도소득세..홈택스 비회원 로그인 4 ㅡㅡ 2024/05/31 429
1597828 누구잘못인가요 3 누구잘못 2024/05/31 1,119
1597827 송도로 1박2일 놀러갑니다. 6 오나나 2024/05/31 1,754
1597826 매일 책 읽는 습관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10 독서 2024/05/31 2,975
1597825 (펌) 응급의학과 의사의 글... 필수 의료 의사 부족 이유 27 ㅅㅅ 2024/05/31 3,488
1597824 사법부가 속시원한 판결 할때도 있네요.(최가) 6 ㅇㅇ 2024/05/31 1,848
1597823 화장실에 돈벌레가 있는데 어째야 되나요ㅜ 7 ㄴㄴ 2024/05/31 2,045
1597822 헌혈은 아무때나 가도 되는건가요? 3 ... 2024/05/31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