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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그녀]

 

..............

[두사람다]

미혼인가요? 미혼이면 가능하다
결혼후면 효녀심청이가 울고 가겠다 싶네요
어버이날은 안챙겨도 될듯하고요 365일이 어버이날 같은데

[얼음쟁이]

부럽네요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dkny]

4. 내 화법은 남들이 뭐래도 옳딘

[…]

원글님 재력이 부럽네요. 그런데 그렇다고 동생한테 그런 말투는 별로네요. 평소에도 동생 의견 잘 묵살하시나요?

[이런 사람]

돈 쓰고 불효로 욕 듣죠

진짜 큰 일은 동생이

[늙으면]

딸이 있어야 하네요. 어버이날 부터 보니 그래요
아들이 한달 두번 호캉스 하면 난리 난리 개난리 날텐데
엄마랑 단둘이 가도
82폭발할듯 ㅋㅋㅋ

[결혼은하셨우?]

그러네요..아들이 호캉스 월 2회 시켜준다고 하면
며느리 눈치보여서 못할 듯 하네요.

[ㅇㅇ]

각자 스탈대로 효도하는 자매 보기좋네요
행복한 삼모녀

[...]

츤데레 컨셉인가봐요.

그치만 진짜 큰 효는 동생이....

[..]

정말 이래서 늙으면 꼭 딸이 필요하다고 하나보네요

[딸이]

있어야겠다 .....

[365일]

효도하고도 엄마 미안해하는 딸
딸이 있어야 효도 받겠어요.
아들이 저랬음 미친 ㅅㄲ 소리 들을텐데

[나봉이맘]

이 글 때문에 누군가의 집에서 오늘 어느 딸 불효녀된다.
"다른 집 딸들은~~~~~"
우리 엄마가 82쿡 회원아니라서 다행이다.

[..]

두분다 대단하시네요 저는 애들이 아직 어려 잘 못 모시고 가는데 이제 많이 모시고 다녀야겠어요.. 동생도 너무 착하네요

[헉]

저한테 저런 식으로 말하면 진짜 짜증날 텐데..
입으로 점수 깎아먹는 거 알고는 계세요

[ᆢ]

저희 엄마한테 전 불효만했네요. 엄마 미안

[효도]

원글님 쿨하면서 따뜻한 분 같아요.

돈도 정보력도 없는 딸ㅠㅠㅠㅠ

[★]

전 돈도 정보력도 실행력도 없는 딸 ㅠㅠㅠㅠ
원글님 성격 왠지 시원시원하면서도 거침이 없으실듯..
좋아요. 부럽고 감사하네요.

[자매가 둘다]

효녀시네요.
어머니가 복이 많으시네요.

[....]

그 또한 세 모녀가 죽이 맞으니 가능한거에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공감하고요
한 달에 두 번 좀 벅찰텐데 언니가 하자니 그러자 따라주는 동생분도 이쁘네요
뭘 하든 서로 맞으면 해피에요
남매면 힘들 상황인데 잘맞는 자매라 가능하네요
저도 기념일이라고 하는거 싫네요
기념일만 얄밉게 챙기는거 보기 싫어서요
어머니 건강하게 두 딸과 호캉스 나들이 즐기면서 행복하시길요~~

[시간]

호캉스를 가려면 돈도 돈이지만 시간도 엄청 자유로우신거잖아요. 한달에 두번 호캉스를 갈 정도의 시간. 그리고 돈을 많이 안들이신다니 그 호캉스를 알아보는 정보력 - 그것도 시간을 들여서 알아보시는 거잖아요.
대부분의 아들들은 , 그리고 일하는 딸들은 , 그정도의 시간이 없어요. 원글님 직장 안다니시고 일 안하시는거 아닌가요? 제 짐작으로는 원글님이나 동생분이나 전업이신것 같은데. 이건 전업만 누릴수 있는 사치죠. 일하는 사람들이 무슨 시간이 그리 남아돌겠어요. 이게 엄청 귀중한건데.. 대부분의 아들들이 그걸 남의 집 딸들한테 제공하느라고 자기 시간을 못가지고 그러느라 자기 부모 못챙기는거 거든요.
물론 자기 시간이 있다고 자기 부모를 챙기느냐 그건 또 다른 문제이죠. 대부분의 아들들은 그것도 안해서 그것도 문제인거 맞구요.

[ᆢz]

원글님 효녀시네요(순수칭찬)
그런데 말투는 조금부드럽게 바꾸시는게 좋겠네요

[음]

저도 이정돈 하는데
애기 어린 동안은 꼼짝도 못해서 친정엄마는 와서 애봐주시기만하고 그동안 집안 큰일 대소사는 다 오빠가 챙겼어요 특히 지방 내려가야 할일 있을때요
둘다 있는게 제일 좋긴하네요

[;;;]

결혼 30년동안은 불효하다가 갑자기 효도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양가 골고루 적당히 하면 좋을것을
30년간 시댁에 뼈빠지게했고 친정엔 불효
이제는 친정에 뼈빠지게 시댁엔 안하시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