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길가에서 손주 오줌 누이는 할머니가 있네요ㅜㅜ
제가 부탁으로 유치원에서 지인딸 며칠전부터 하원시키는데 아파트 대단지에 둘러싸인 유치원이거든요.
그래서 하교시간에 아이들이랑 부모님들 많이 다니는 길인데 하루도 안빠지고 길에서 손주 중요부위 내놓고 플라스틱 통에 오줌을 누이더라구요.
흐뭇하게 웃으면서요.
오죽하면 지인딸이 6세인데 그 얘가 다른반 친구라는데 챙피하게 왜 맨날 길에서 오줌 싸냐고..
6세 아이도 아는데 그 할머니는 왜 그럴까요?
흐뭇한 표정보니 그시간을 정작 기다린거 아닌가 싶기까지.
유치원에서 충분히 화장실 갔다 와도 되는데 유치원 나오자마자 바로 길에서 왜 그러는지 참 주책이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