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 학대로 고소하는 사건들이 많은데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24-05-09 21:36:44

무고로 고소하는 경우도 꽤 있는데

해당 부모들 대부분이 상대가

무혐의 나와도 항소해요

나중에 보면

그들에게는 진실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내가 틀리지 않았다

내아이는 피해자고 결백하다로

밀어붙여야 하기때문에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 사람들 보면 참 씁쓸하죠

IP : 211.235.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이
    '24.5.9 9:42 PM (115.21.xxx.164)

    어려서 진술확보나 증거부족인거지 아무나 소송하나요? 무혐의가 죄가 없음이 아니에요. 증거불충분 이라서 무혐의나오는 경우가 95프로 이상이에요. 내아이 한두대 때렸다고 고소안합니다. 진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2.
    '24.5.9 9:51 PM (211.235.xxx.163)

    제가 본 케이스들은 중학생들인데 학생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정말 학대하지 않았는데도
    고소하는 경우 3건이나 봤습니다.

  • 3. 윗님
    '24.5.9 9:52 PM (151.177.xxx.53)

    요즘 학부모 극성으로 초등 저학년들은 초짜샘이 맡아요. 좀 아는 분들은 절대로 피합니다.
    이게 뭐겠나요.
    초등저학년 학부모들은 아직도 등원이라고 합니다. 등교라고 안씁니다.
    샘이 무수리인줄 알아요.

    애들 어려도 설명 다 합니다. 자기가 당한거 다 말해요.
    5살짜리도 말을 못해도 행도으로 다 설명합니다.
    피해자 학부모 였고요.
    무혐의 라면 무혐의 맞을거에요.
    뺴박 못하게 애 진술로 들이밀어서 진 적이 없어요.

  • 4.
    '24.5.9 10:19 PM (114.202.xxx.186) - 삭제된댓글

    급식실 앞 음수대에서 장난치니
    선생님이 하지마. 했는데도 계속 장난
    결국 선생님이 뒤에서 껴안아서 중지 시켰는데
    그 부모가 아동학대로신고 했다고 하더군요
    결국 무혐의 나왔는데
    이것도 증거분충분 무혐의 일까요?

    남자아이 6명이 한명이 주동으로
    거짓말 만들어서 담임을 아동학대로 신고
    같이 가담한 아이가 나중에 다 진술하니
    나머지 아이들도진술
    이것도 무혐의

    이것도 증거부족일까요?

    전 학부모들 아동학대 고소 하고 나서 무혐의 나면
    그 학부모를 무고죄 고소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5.
    '24.5.10 10:38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아무나 아무거나로 항의 많이 해요.
    조카가 초등교사인데 애가 필통 던져서 학교 기물을 깼거는요.
    단호하게 주의주니 학부모가 전화해서 그렇게 위험한 걸 왜 애들 지내는데 두냐고
    그럼 자기 집에는 유리컵 하나 없나요?
    그리고 친한 애들이 잠깐 싸우니 그날 부모가 전화해서 서로 가까이 앉히지 말아 달라고
    다음날 화해하고 나서부터 애들이 친한 사이니 가까이 앉혀달라고 요구... 어쩌라고요?
    애는 그럴 수 있다 치고 부모들이 헛소리를 아주 신박하게 하더라고요.

  • 6. ...
    '24.5.10 10:4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아무나 아무거나로 항의 많이 해요.
    조카가 초등교사인데 애가 필통 던져서 학교 기물을 깼거는요.
    단호하게 주의주니 학부모가 전화해서 그렇게 위험한 걸 왜 애들 지내는데 두냐고...그럼 자기 집에는 유리컵 하나 없나요?
    그리고 친한 애들이 잠깐 싸우니 그날 부모가 전화해서 서로 가까이 앉히지 말아 달라고 다음날 화해하고 나서부터 애들이 친한 사이니 가까이 앉혀달라고 요구... 어쩌라고요?
    애는 그럴 수 있다 치고 부모들이 헛소리를 아주 신박하게 하더라고요.

  • 7. 아마도
    '24.5.10 10:47 AM (39.7.xxx.3) - 삭제된댓글

    교육기관, 병원은 무혐의 나오면 원고가 책임지는 시스템 있으면 좋겠어요. 보니까 금쪽이 부모들이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친구들 배척, 학업 성취도 미달 등)를 교사한테 푸는 경우 많아요.

  • 8. 아마도
    '24.5.10 10:51 AM (110.70.xxx.23)

    교육기관, 병원은 무혐의 나오면 원고가 책임지는 시스템 있으면 좋겠어요. 보니까 금쪽이 부모들이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친구들 배척, 학업 성취도 미달 등)를 교사한테 푸는 경우 많아요.
    병원에서 치료하다가 아주 작은 딱지 떨어져서 피나니 아동학대 신고
    학교에서 친구랑 순수 장난치다가 친구 연필에 5mm 긁히니(피 안 남) 교장실에 항의 전화
    모기가 그렇게 애들 무는데 벌레라 고소가 안되어서 다행이에요. 모기는 아동학대에 상해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256 급질) 의사선생님 계시면 답글좀... 2 곰팡이 2024/06/02 1,672
1598255 노소영 최태원 김희영의 공통점 17 공분분 2024/06/02 11,942
1598254 치아외 건강에 아무문제 없는데..구취..치약 어떤게 좋을까요? .. 9 ^*^ 2024/06/02 2,545
1598253 성당 사무원 하려면 15 2024/06/02 2,908
1598252 태원엔터 대표와 유사 배우자의 관계 8 ㅇㅇ 2024/06/02 5,344
1598251 저 유툽 이거보고 넘 웃었는데 ㅋㅋ 4 ..... 2024/06/02 3,149
1598250 김희영 인스타 왜 안올라와요? 13 .. 2024/06/02 20,358
1598249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에 관한 중대장 처벌건 13 .. 2024/06/02 3,340
1598248 경양식 돈까스 17 2024/06/02 3,353
1598247 허리 잘록한 할머니 딱 한 번 본 적 있어요. 11 ........ 2024/06/02 6,055
1598246 바디필로우 좋은 거 없을까요 2 ... 2024/06/02 717
1598245 조국, Wall Street Journal 인터뷰 기사 8 ㅅㅅ 2024/06/02 2,238
1598244 생활보호대상자 나라에서 돈 나오는 사람들요? 20 그것이 알고.. 2024/06/02 4,721
1598243 왜 오줌녀인지 이제 알았어요..ㅋㅋ 21 2024/06/02 31,178
1598242 외국에서 애기를 예뻐해주던 사람들 10 TYU 2024/06/02 3,415
1598241 스스로 복스럽게 먹는다는 분들 3 o 2024/06/02 1,668
1598240 퀴어축제 안열렸으면 좋겠네요 20 2024/06/02 3,818
1598239 시누 남편 장례식 때 어떻게 하는지 여쭈어요 18 구름 2024/06/01 4,198
1598238 심하게 우울하거나 죽고싶은분들은 이유가 뭔가요? 8 ㅇㅇ 2024/06/01 2,882
1598237 그알 보시나요? 집에서 죽은 8살 아이 32 열받네 2024/06/01 20,264
1598236 노안 좋아지신 분들 있나요? 10 .... 2024/06/01 4,527
1598235 당근 하다보니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8 2024/06/01 4,333
1598234 멋진 중년의 여인이 밥먹을 때 11 민망 2024/06/01 7,171
1598233 일 잘하는 도우미분 어떻게 구하세요? 팁도 알려 주세요 10 도와 주세요.. 2024/06/01 2,240
1598232 이 계절에 뭘 하면서 살고계시나요 11 사이다 2024/06/01 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