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제차를 콩하고 박았어요.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뒷차가 박은것 같아 내리니 뒷차 차주도 내려서 미안하다고 브레이크 잡고 있다가 살짝 놓쳤대요.
제차 뒤는 겉으로 보기에 이상이 없고
마침 초록불이 돼서 다른 차들이 하도 빵빵거려서 전화번호만 받고 전화걸어 제번호 그쪽에 남겼어요
그러고 귀가했는데 살짝 콩했고
차도 멀쩡한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뒷차 차주와는 아직 아무 연락 안했고 그쪽도 연락없는 상탠데 그냥 넘어갈까요?
아니면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몸이 괜찮은지 며칠 지켜본다고 할까요?
차 뒷부분 외관은 이상 없는데 혹시 또 점검해야 할게 있을까요?
사고가 처음이라 고견 구해봅니다.
가볍게 박았고 차에 손상 없으면 그냥 넘어가 주더라고요.
나도 피해자가 될수도 가해자거 될수도 있는건니까 저같으면 별문제 없으면 좋게 넘억갑니다.
저는 뒤에서 받힌적이 두번 있었는데 차는 망가져서 수리받았지만 몸은ㅇ괜찮아서 병원 안갔어요
이상없으면 당연 그냥 넘어가는거지 뭘 하실려구요?
갈수록 이상한 세상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넘어가세요.. 저도 그냥 넘어갔어요
뒷차가 원글 표현대로 콩 할정도면 차도 아무 이상없으니 그냥 온거잖아요1
그정도면 몸도 별 이상 없겠지요
신호대기 중이라 정차중이었는데 뒷차가 브레이크 살짝 덜 밟았는지 암튼 콩 했어요. 그냥 넘어갔습니다.
아니 몰라서 물은거에요. 주변 지인들은 그래도 며칠 지켜봐라 병원가봐라 교통사고 몸아픈거는 당일날은 모른다. 혹시 모르니 보험접수는 해달라 그래라 그러고
검색해보니 외관에 이상없어도 내장재 손상이나 센서 손상 있을 수 있다는 글이 있어서 물어본거에요
전 넘어가고 싶은 맘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사고가 처음이라 글 남겨봤어요.
저도 같은 상황 피해자였는데, 겉으론 표시 크지 않았는데 후방센서 나갔더라구요.
그냥 넘어갔어요. 비슷하네요. 신호등 정차 중 뒷차가 스르르 오더니 콩.. 졸았다고..
어느 정도 콩인지 모르겠지만
카센타에 문의 해볼거 같아요
후방센서 나간거는 바로 알 수 있는거죠? 삐삐 거리는지 확인해 볼게요.
혹시 신차라면...서비스센터 입고시킨후 이상없는지 점검 해달라하고요 이때 상대차주에게 대물접수 해달라하면 됩니다
이상이 없으면 비용도 안나올거라 상대차도 부담없을꺼에요
만약에 서비스센터에서 겉은 이상없고 뜯어봐야 정확하자할수 있는데 음....그건 원글님 선택이에요
겉은 멀쩡해도 뜯어보니 내부가 밀린 경우도 보긴했는데
그냥 콩 박응 수준이라면...글쎄요
서비스센터 가서 뒷범퍼 확인하세요
전 제가 신호기다리는 중 조수석 바닥 쓰레기 줍다가 브레이크 살짝 덜 밟아서 앞차 살짝 박았는데..그자리에는 괜찮다고 하면서 그냥 넘어간다는 식으로 하다가 다시 전화와서는 허리아프다고 그래서 보험처리해줬어요. 제아이도 조수석타잏ㄴ어서 아이도 있고하니 그냥 넘어가자해서 포장한 던킨도 주었는데 상대방 아가씨아빠분이 겉은 멀쩡해도 트렁크 문제있을지 몰라 공업사 맡겨서 수리비도 백넘게 보험처리해주고ㅜㅜ 원래 그전에 망가졌던부분도 있을건데 최종적으로 제가 사고내는 바람에 제 보험으로 다 수리한듯요ㅜㅜ 여기 댓글다시는분들은 정말 고마운분들이 많네요.
혹시 신차라면...서비스센터 입고시킨후 이상없는지 점검 해달라하고요 이때 상대차주에게 대물접수 해달라하면 됩니다
이상이 없으면 비용도 안나올거라 상대차도 부담없을꺼에요
만약에 서비스센터에서 겉은 이상없고 뜯어봐야 정확하자할수 있는데 음....그건 원글님 선택이에요
겉은 멀쩡해도 뜯어보니 내부가 밀린 경우도 봤거든요
전 얼마전 아주 살짝 긁혔는데(저도 피해자) 새차라 서비스센터 들어갔고 전 그냥 까진부분 도색해도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서비스센터에서 전체교환을 권하더라고요
내부 센서가 예민해서 문제생길가능성 있다고요
찜찜해서 교환했고 외제차라 몇백 나오더군요
몸은 그 정도 수준으로 이상있을수가 없어서 대물만 요구했어요
가끔 양심없는 사람들이 대인도 요구한다고하는데 그건 좀 그렇고
대물접수는 생각해보세요
저는 택시를 살짝 콩 한 적 있는데
치료비 쪼로 보험사쪽에서 400 정도 받아갔어요
좀 억울하긴 했지만
저도 알아보니 겉보기엔 멀쩡해도
갑자기 받힌 입장에서는 아플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센서 4개 중 하나가 나갔어요.
바로 티나진 않았어요
혹시 모르니 그래도 센터 가보세요 이상이 없어야 그냥 넘어가주죠 샌서가 나갔을 수도, 범퍼가 안이 깨졌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런 게 없다면 좋게 넘어가면 좋죠
전 세 번 그냥 보내봤어요. 무척 방어적으로 나오다가 그냥 가라하면 급 친절하고 미안하다고 막 말함.
그리고, 한 번 내가 후진하다 박았는데 그냥 가라고 들어봤어요. 그 사이에 우리 남편이 서 있었거든요. 양쪽 차가 다 남편에게 괜찮냐고 가슴 쓸어내림. 남편은 가까쓰로 피함.
윗 댓글대로 요즘은 차 범퍼안에 넣는 게 많아서 진단받아보는 것도 주의깊은 행동일 수 있습니다. 전 비싸지 않은 차라 그냥 뒀지만요.
저 차량사고 신중하게 처리하는 편인데, 살짝 부딪친 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차에 범퍼라는 게 있구나 했어요.
그리고 살짝 콩했다는게 그게 뒷차에 박힌 느낌은 약해서 그렇게 표현했고요. 갑자기 차가 퍽 내려앉는 느낌이었어요. 충격보다는 차가 퍼졌나 이 느낌?
그정돈 괜찮을거 같은데 ...
주차장에서 박은거 그냥 보냈더니 아래 뭐가 부러졌다고 하대요
심지어 취객 같았어요
서비스센타가서 확인해 보세요
그럼 우선 보험접수해달라고 하고 나중에 취소할까요? 뒷차주가 넘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고 전화번호도 제가 달라고 하니 그제서야 불러줬어요. 우선 보험접수하고 며칠 지켜보고 취소해달라 하는게 나을까요?
전 몸도 괜찮고 차도 별 이상없으면 넘어가고픈데 혹시 몰라서 걱정되는거에요.
뒷범퍼
안쪽 완충 뭐가 깨졌는데
인심좋게 보내고
나~~중에
고속도로에서
뒷범퍼 이탈하는 일 있었어요.
그냥 넘어갈 일 아니에요
저도 그런 경험 있는데 범버에 살짝 흠집이 났어요.
그냥 됐다하니 정중히 인사하며
자기도 착하게 살겠다하더라고요
근데 무슨 대인배가 된것처럼 흐뭇하더라고요.
저 진짜 살짝 쿵 한거 같은데, 다음날 등과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전 제가 잠을 잘못 잔줄 알았어요.
근데, 동승자가 자긴 그날 오후부터 이상해서 병원에 가서 물리 치료 받았데요. 머리도 아팠다고
제가 좀 무딘편이긴합니다.
동승자한테 미안해서 보험사고 접수하고 둘다 치료비 받았습니다.
제차는 트렁크 등이 나갔나? 겉으로 멀쩡해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마침 자동차 검사기간이 금세 다가와서 검사했던 등 나갔다고 뒷쪽에 등 갈고 재검받으라고 해서 등 갈았어요.
진짜 살짝 쿵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여파가 있더라고요.
겉에서 보면 몰라요.
정비소에서 라이트 비춰 보면 실금 있을 수 있어요.
아들이 단지 내 주차장에서 다른 차 뒤를 살짝 건들였는데 정말 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 차 주인이 후방 센서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다고 20만원 달라고 해서 준 적 있어요
그 차 뽑은지 며칠 안 되는 그랜저였어요
일단 보험 접수 하세요
겉보기엔 괜찮아도 안이 깨진 경우도 있거든요
잘 알지 못하면서 원글 비난부터 하는 댓글은 무례해요
받혔을 때 서비스 센터 가서 점검했어요.
그냥 동네 제휴된 곳 말고
도시에 하나 있는 정도의 브랜드 직영 센터로 갔어요. 월급 받는 사람들이니까 이익과 상관없이 정확히 판단해줄 것 같아어요
사고는 예약없이 바로 봐줘요. 트렁크 열고 안쪽까지, 하부도 꼼꼼히 보고 이상 없다 해서
별다른 요구 없이 나 이상 없다, 괜찮다 했더니 무척 고마워 하더군요.
긴가민가 하고 내렸다면서요.
그정도면 몸에 충격 없어요.
동네 카센터 가서 물어보니 그냥 현금받고 끝내라고 해서 연락하니 10인가 20인가 주시더라구요
뒤차 번호판 나사? 자국 난 정도였어요
얼마전 오르막에 멈춰 있는 순간에 뒷차가 콩
뒷분이 내려서 죄송하다고 하니 남편이 괜찮다고
그냥 가시라고 하더라구요;; 어두운 저녁이었는데
살짝 기스가 있을수도 있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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