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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시모들의 그 놈의 며느리밥

지겹고 지겨움 조회수 : 6,955
작성일 : 2024-05-09 20:39:57

남편들이 집밥에 집착하는 것 만큼이나

시모들의 며느리밥에 집착하는게 있죠

하긴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들 장가보내면 며느리가 본인 수발들어줄거라  당연히 생각했으니

이제는 하다못해 며느리가 손수 차려주는 며느리밥이라도 한번 먹고 싶은 게 있겠죠

그렇다고 조현병 딸까지 데리고 가서

며느리 밥을 먹어야겠다는 그 집착이 참 대단하다 싶어요

에구~

 

 

IP : 210.126.xxx.11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력
    '24.5.9 8:41 PM (70.106.xxx.95)

    있으면 아예 접근 못하게 해야하는데 ....

  • 2.
    '24.5.9 8:4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며느리밥이고뭐고 내가 차리기 싫은거죠.

    님은 안그래요?

    나가서 먹는게 최곤데...돈이 없어서 그런건가.

  • 3. ㅇㅇ
    '24.5.9 8:43 PM (223.62.xxx.222)

    애기있는집에 굳이 정신병 있는 딸까지 데리고 들이닥쳐서…에휴

  • 4. 어흐
    '24.5.9 8:43 PM (175.145.xxx.27)

    그넘의 며느리밥 집밥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는지

  • 5. ....
    '24.5.9 8:44 PM (110.13.xxx.200)

    대접받아 ㅊ먹어야 속이 풀리니까 그런 거겠죠.
    안부전화, 며느리밥 다 똑같은 효도강요질.. ㅉㅉ

  • 6. 예전부터
    '24.5.9 8:45 PM (70.106.xxx.95)

    돈있는 집들은 명절이면 해외여행가고 고급 호캉스나 식당가서 먹고
    없는집들은 꾸역꾸역 끼어서 며느리 밥 내놔라 하고.

  • 7. .....
    '24.5.9 8:46 PM (118.235.xxx.75)

    세기의 밥줘충들이에요.
    시모랑 그 아들 딸이 며느리 밥 얻어 쳐먹으려다
    손자 잡아먹었네

    며느리 밥 타령.며느리보고 명절 상차리라고 하는것들 다
    밥줘충들이라니까요.

  • 8. ..
    '24.5.9 8:47 PM (211.235.xxx.83) - 삭제된댓글

    조현병은 기사로 나온건가요?
    어떤 정신병력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한국사회에서 시월드에 정신병력있는 가족있다고 안보고 사는게 쉬운가요~
    특히 시모 연배의 여성들에게 우울증.조울증 흔하디 흔하고 더 나이들면 치매도 흔한데 그렇다고 손주 안보여줄 수 있나요? 치매환자들 폭력적인 경우 엄청 많습니다. 그꼴 몇번 봐야 그나마 애는 안데려간다ㅡ말이라도 꺼내지 폭력성 보이기 전에는 분리하는 것도 쉽지않습니다.

  • 9. ㅇㅇ
    '24.5.9 8:48 PM (118.235.xxx.87)

    조현병 있는 딸 옆에 누가 있던가
    애기 옆에 다른 가족이 붙어 있던가 했어야죠
    안타깝네요.

  • 10. 유구한 전통
    '24.5.9 8:50 PM (210.126.xxx.111)

    남편들의 집밥
    시어머니의 며느리밥
    이 사람들이 이 집착에서 벗어나기 힘든게 이를 통해서 대접받는다는 게 있거든요
    누구가로부터 대접 받는다는거 이거 쉽게 포기 못하는 거잖아요

  • 11. ..
    '24.5.9 8:55 PM (172.226.xxx.13)

    안부전화, 며느리밥 다 똑같은 효도강요질.. ㅉㅉ22222

  • 12.
    '24.5.9 8:56 PM (122.36.xxx.14)

    안부전화 며느리밥 생일상 지겨워

  • 13. 그러니
    '24.5.9 8:59 PM (175.120.xxx.173)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 14. ㅇㅇ
    '24.5.9 9:00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지겨우면 원글 댓글부터
    안하면 되지 않아요?
    뭘 다 해주고 뒷다마인지...

  • 15. 그게
    '24.5.9 9:01 PM (61.105.xxx.21)

    이혼변호사가 말했죠. 이혼 하는 남자들 사유에 꼭 안빠지고 등장하는게 아침밥 타령. 그놈의 집밥, 아침밥!!!
    결혼 하지 말고 평생 지 엄마랑 둘이 좋아하는 아침밥 집밥 실컷 먹어라~~

  • 16. ㅇㅇ
    '24.5.9 9:02 PM (121.161.xxx.152)

    그렇게 지겨우면 원글 댓글부터
    안하면 되지 않아요?
    뭘 다 해주고 뒷다마인지...
    남의 가정 불행에 숟가락 얹어서 욕하는 정신도 만만찮네요.

  • 17. ...
    '24.5.9 9:0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늙은 시모 등장!! ㅉㅉ

  • 18. ....
    '24.5.9 9:03 PM (110.13.xxx.200)

    늙은 시모 등장!! ㅉㅉ

  • 19. 그런데
    '24.5.9 9:05 PM (70.106.xxx.95)

    아직도 멀었어요
    시모 장모 떠나 아직도 무슨무슨날이면 말해서라도 받아라
    옆구리 찔러 절받으라고 댓글 많은데요

  • 20. ㅇㅇ
    '24.5.9 9:05 PM (119.69.xxx.105)

    시어머니되기전 집안의 하층민이었다가
    새로운 하층민인 며느리가 들어오면서 시어머니자리로 신분상승
    그것도 권력이라고 휘두르는거죠
    온시집 식구가 며느리 하나를 종으로 부리면서 위세를 떠는게
    전통적인 우리 결혼 문화였죠
    며느리한테 너만 잘하며된다 집안엔 여자가 잘들어와야 한다며
    가스라이팅 오지게 해가면서요
    전에 누가 시집살이가 학폭같다라고 했는데
    과장됐지만 일맥상통하는 측면도 있어요
    어리버리 여자하나 데리고 들어와서
    완전 남인 시집식구들 속에 갇혀살게 했잖아요

  • 21. ㅇㅇ
    '24.5.9 9:06 PM (59.6.xxx.200)

    며느리밥 먹을수도 있는데
    그럼 딸이든 손주든 잘보고있었어야죠
    어떻게 둘만 있게 둘수있었는지

  • 22. ..
    '24.5.9 9:06 PM (211.246.xxx.245)

    겨우 1년에 한 번 있는 어버이 날
    뭐가 힘드냐는 글도 올라왔었죠.
    그러면서 못된 심보
    나중에 그대로 돌려 받을거라는 악담까지 하더라구요.
    진짜 바뀌어야 합니다.
    며느리만 죽어나는 '효"는 악습이예요.

  • 23. .....
    '24.5.9 9:08 PM (1.241.xxx.216)

    돌도 안된 아기....밥을 차려줘도 제 때
    못먹는 때 아닌가요
    아기엄마 이제 어찌 살라고..ㅠㅠ

  • 24. 와우
    '24.5.9 9:14 PM (117.111.xxx.81)

    며느리 시집살이는 학폭이랑 구조가 같아요.
    어리고 힘없는 며느리는 딴 집에서 온 남의 핏줄이고
    아들과 시부모 그리고 다른 형제자매는 다들 한 핏줄이잖아요.
    힘없는 피해자 조리돌림하고 집단으로 가스라이팅 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 물질적으로 착취하고 뜯어 먹는 구조인걸요.
    남편한테 잘 해라 시부모한테 잘 해라 시동생 시누한테 잘해라
    왜요? 왜 잘 해야 하는데요? 그것도 일방적으로 며느리한테 잘하라고 지랄발광하는 게 맞아요?
    전업은 전업대로 가정에 기여하는 바가 있고 맞벌이는 더 말할 것도 없는데 그놈의 효도 우애 왜 며느리한테 요구하냐고요.
    말도 안 되는 거죠.

  • 25. 며느리밥
    '24.5.9 9:16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안 처먹으면 창자가 비틀리는 병이 있는 게 이 나라 시부모들이예요. 지들이 며느리 어려서 밥을 먹였나 공부를 시켰나 왜 지랄들인가요 도대체

  • 26. 0 0
    '24.5.9 9:23 PM (116.47.xxx.214)

    애기있는집에 굳이 정신병 있는 딸까지 데리고 들이닥쳐서…에휴
    2222

  • 27. oo
    '24.5.9 9:26 PM (219.78.xxx.13)

    ㅇㅇ
    '24.5.9 9:02 PM (121.161.xxx.152)
    그렇게 지겨우면 원글 댓글부터
    안하면 되지 않아요?
    뭘 다 해주고 뒷다마인지...
    남의 가정 불행에 숟가락 얹어서 욕하는 정신도 만만찮네요.

    어버이날도 지났겠다.
    할 도리도 했겠다. 열받는 뉴스는 맞는거 같은데 할말은 하고 욕도 좀 합시다.
    보기 싫으면 읽지말고 거르세요. 헛소리 마시고.

  • 28. ㅇㅇ
    '24.5.9 9:31 PM (211.203.xxx.74)

    어떻게 11개월 아기 있는 집에 정신병 있는 딸을 데리고 가요
    우리 엄마였으면 못오게 하라고 너는 아이를 보호해야하는 사람이라고
    호되게 야단쳤을 듯
    진짜 제정신이 아닌 시모예요
    기어코 갔으면 애나 딸이나 둘 중 하나는 지키고 보던가!!

  • 29. 음식하나
    '24.5.9 9:44 PM (118.235.xxx.15)

    해가도 타박투성이인 시집이라 첫몇해빼고는 내손으로 음식 안합니다. 애들어릴때 설거지시키는것도 싫었는데(아무도 애를 안봄) 매일 얼굴보면 한다는 소리가 며느리가 잔칫상차려줬음 좋겠다고..정작 당신아들딸한텐 절대 그런 얘기안하면서.대체 시부모들은 왜그러는건가요

  • 30. ㅅㅅ
    '24.5.9 9:45 PM (218.234.xxx.212)

    모든 시어미는 자신도 한때 며느리였을텐데... 며느리를 거치지 않은 시어미는 세상에 없을거잖아요. 시어미가 되지 않는 며느리는 있을 수 있어도?

    근데 왜 그럴까요?

  • 31. ...
    '24.5.9 9:50 PM (211.119.xxx.143)

    진짜 왜 그럴까요?
    18년동안 전날가서 생일상 차려드렸고
    올핸 아이가 입시생이니 자주 못 찾아봬니
    이해해 달라 설에 말씀드리고
    이번 생신때 당일날 일찍가서(편도3시간거리)
    식당서 식사대접해드렸더니 너네 나한테 크게 미안해하라는둥..내년에는 꼭 전날와서 생일날 아침 차려줘야한다는둥..
    백번잘하고 한번 못해서 완전 찍혔네요
    이젠 아예 안가려구요!

  • 32. ...
    '24.5.9 9:53 PM (106.101.xxx.249)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노욕이죠
    이기적이고 그저 머리에
    대접받을 생각만
    똥처럼 가득차가지고

  • 33. ..
    '24.5.9 9:57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자식들 입장 생각 안하고
    본인들 욕심만 채우려는 못된 이기심
    이젠 제발 끝냅시다.
    제발요!!!

  • 34. 짜짜로닝
    '24.5.9 10:54 PM (172.226.xxx.44)

    징글징글해요 진짜
    그놈의 밥밥밥

    위댓글중 학폭이랑 비슷하다는 분 진짜 그렇네요
    학폭보다 심하죠 졸업이 없어 ㅋㅋㅋㅋ

  • 35. 지손자
    '24.5.10 12:07 AM (211.200.xxx.116)

    죽었어도 뭐가 문젠지도 모를걸요

  • 36. 밥밥밥
    '24.5.10 5:20 AM (223.39.xxx.30)

    밥 ㅊ먹으려 안달난 여자들이
    키운 아들들도 밥밥밥
    징글징글..

  • 37. 유교사상
    '24.5.10 6:00 AM (183.99.xxx.205)

    이 만든 폐해같아요
    효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아름다운 것이지
    자식, 며느리들의 일방적인 순종을 강요하는게 '효'인가요?
    아들 결혼 시킨후에 며느리들의 효를 왜 그렇게 요구하는지... 그냥 입맛대로 부릴 시녀 한 명 들이시지
    안부전화부터 강요..지긋지긋해요

  • 38. ㄹㄹㄹㄹ
    '24.5.10 12:42 PM (211.192.xxx.145)

    아, 그 시모들도 며느리 때는 시모밥 지긋지긋 하다고 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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