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늙은 엄마의 남친 하소연을 듣고싶지도 않고 형제자매의 대출이자 걱정도 안하고싶고 시어른의 식사걱정도 안하고싶네요
나도 애들 학업에 남편 돈벌이에 내 일까지 무겁고 무거워요
친정든든하고 시댁 자애로운 사람들 부럽네요.
내가 그런 친정이 되어주려 애써봅니다.
다늙은 엄마의 남친 하소연을 듣고싶지도 않고 형제자매의 대출이자 걱정도 안하고싶고 시어른의 식사걱정도 안하고싶네요
나도 애들 학업에 남편 돈벌이에 내 일까지 무겁고 무거워요
친정든든하고 시댁 자애로운 사람들 부럽네요.
내가 그런 친정이 되어주려 애써봅니다.
저도 종종 그 생각해요
오로지 나자신에 대한 걱정만 해보고싶다
20년째 친정 생활비 드려요
물론 제가 벌어서요
그 흔한 명품 하나 없네요
지금까지 드린 돈 합치면 원하는 곳으로
이사도 가능하네요
받을 수도 없는 빚 생각에 가끔은 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