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질체력인 건지 그냥 타고난 집순이인 건지...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24-05-09 14:58:09

저에게 이틀 연속 외출은 무리네요.

아니 어제 한나절 기 좀 빨리는 외출 후 애 간식챙겨 학원보내고 저녁해 먹고 잤는데 오늘 부득이하게 잠깐 나가야 할 일이 있어 나갔거든요. 근데 그거 아세요?

나가자마자 집에 들어가고 싶은 느낌. 그냥 팍팍 쳐지는게 목적지 도착도 전에 진 다 빠지고 지치고.

볼일 3가지 였다면 꼭 오늘 해야 할 2가지만 하고 바로 들어왔어요.

이런 내 자신이 싫어요.

더 나이들면 어쩌나 싶구요.

 

 

IP : 223.62.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9 3:04 PM (114.200.xxx.129)

    그것도 먹고 살만한 환경이니까 저질체력으로 살겠죠 .. 돈을 벌어야 되는 환경이면..
    저질체력이다 하면서 살수는 없잖아요.. 저 오늘 휴무라서 뒹굴뒹굴하면서 82쿡하는데..ㅎㅎ
    저도 먹고 살만한 환경이면 집순이로 살고 싶네요..

  • 2. ㅇㅇ
    '24.5.9 3:45 PM (222.233.xxx.216)

    저도 체력이 약해 오후 5시면 너무 피로가 몰려와서 퇴근이 걱정됩니다.
    돈을 벌어야하니 이 악물고 일하고 ㅜㅜ

    저녁에 집 가면 다행히 남편과 아이의 다이어트로 계란만 삶으면 되서 쉴 수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161 일해야하는데...골절 8 골절 2024/06/09 2,004
1600160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17 ... 2024/06/09 7,045
1600159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26 c c 2024/06/09 5,100
1600158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12 코코2014.. 2024/06/09 3,711
1600157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54 영화추천 2024/06/09 4,641
1600156 주방에 과일바구니 9 .. 2024/06/09 2,936
1600155 82 보고 있노라면 12 2024/06/09 2,034
1600154 쿠팡 웰컴쿠폰요 2 .. 2024/06/09 1,263
1600153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13 .. 2024/06/09 4,211
1600152 첫 연애시작.여행. 허락해야하나요? 22 걱정 2024/06/09 4,203
1600151 노산 쉽게 생각하지마세요 79 노산 2024/06/09 18,650
1600150 은행에 대출하러 갔더니 자꾸 어머니거림 24 기분몹시언짢.. 2024/06/09 5,174
1600149 오늘 먹은거 5 2024/06/09 1,292
1600148 막걸리 한병 마셨어요 11 힘드네요 2024/06/09 2,137
1600147 지방재배치vs 하안검 9 ㅇㅇ 2024/06/09 2,023
1600146 아이가 아픈데 남편 반응 7 허허허 2024/06/09 2,414
1600145 밀가루 음식 전혀 안먹는 분 계신가요? 4 2024/06/09 2,462
1600144 자전거 길 걷는 거 너무 위험해요 7 ........ 2024/06/08 2,425
1600143 Beatles - NOW & Then DJ 2024/06/08 430
1600142 크래쉬 주인공 배우들 때문에 망쳤어요 69 애너렉시아 2024/06/08 15,035
1600141 히어로… 2 2024/06/08 2,236
1600140 주말드라마 풍년 7 올챙 2024/06/08 3,910
1600139 클래식음악 제목아시는분~(어제나혼산코드쿤스트) 6 ㅜㅜ 2024/06/08 1,213
1600138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음악이 너무 좋아요 7 음악 2024/06/08 2,273
1600137 말초동맥질환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2 .. 2024/06/08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