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착했다 생각했는데
군대 다녀오고 눈빛도 변하고
이렇게 인성이 문제 있었나 싶고
그렇네요.
아들이 착했다 생각했는데
군대 다녀오고 눈빛도 변하고
이렇게 인성이 문제 있었나 싶고
그렇네요.
인생에 지랄총량의 법칙이라는게 잇다잖아요
중년에 오는것보단 나을듯
사춘기는 한번은 오는거 같아요..
차라리 중고등때 오는게 낫지. 중고등떄 안오면 20살 넘어서도 오고 하는듯.
오는거 봤어요 학창시절 모범생으로 일탈없이 쭉~ 살다가 결혼후 사회생활하면서 신세계에 눈 뜨면서 확~~~변하더이다
제 동생도 군대 다녀온후 사춘기인지 어떤힘든 부분때문인지
지금까지도 속썪이네요. 38세,ㅜㅜ
그래도 나쁜짓 안하고 착실하게 돈벌이하는것 만으로도
다행이지 싶네요
그래서 제 때 겪어야 하는게 사춘기에요.
자기 자식은 사춘기 없이 지나갔다고 하는 경우
부모가 엄청 기가 세거나 집안 환경이 안좋아 아이가 일찌감치 현실 인식한 케이스.
끝까지 안겪고 지나가면 좋겠지만 위의 케이스 같은 경우
언젠가 뒤늦은 성장통으로 본인이 힘들거나 가족이 같이 힘들어지는 경우 있습니다.
끝까지 무난하게 나이 먹는 자식도 아주 희귀하게 있기는 있습니다만
가족 환경 성품 3박자 아이가 힘듦 없이 살아갈 수 있는 3박자가 모두 잘 맞아야지만이 가능한 희귀 케이스이죠.
겪을때 안겪으면 40에 50에 오기도 합니다
그때는 부모가 권위적 통제적 강압적 억압적부모 밑에 자라면 사춘기때 할말 해야할것을 못하면 나이들어서 깨달음이 오면서 억눌렸던걸 토해내거나 말하게 됩니다
사춘기가 아니고 그냥 방황이라고 하죠.ㅎ
늦게 오기도 하죠
전 사춘기 대학다닐때 왔고 사촌동생은 대학 졸업후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