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대학생 24살에 사춘기가 올수도 있나요?

...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24-05-09 14:30:51

아들이 착했다 생각했는데

군대 다녀오고 눈빛도 변하고 

이렇게 인성이 문제 있었나 싶고 

그렇네요.  

IP : 110.70.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9 2:31 PM (222.117.xxx.76)

    인생에 지랄총량의 법칙이라는게 잇다잖아요
    중년에 오는것보단 나을듯

  • 2. less
    '24.5.9 2:34 PM (182.217.xxx.206)

    사춘기는 한번은 오는거 같아요..

    차라리 중고등때 오는게 낫지. 중고등떄 안오면 20살 넘어서도 오고 하는듯.

  • 3. 서른 넘어서도
    '24.5.9 2:49 PM (14.35.xxx.87)

    오는거 봤어요 학창시절 모범생으로 일탈없이 쭉~ 살다가 결혼후 사회생활하면서 신세계에 눈 뜨면서 확~~~변하더이다

  • 4. ㅡㅡ
    '24.5.9 2:54 PM (116.39.xxx.174)

    제 동생도 군대 다녀온후 사춘기인지 어떤힘든 부분때문인지
    지금까지도 속썪이네요. 38세,ㅜㅜ
    그래도 나쁜짓 안하고 착실하게 돈벌이하는것 만으로도
    다행이지 싶네요

  • 5. ...
    '24.5.9 2:58 PM (121.65.xxx.29)

    그래서 제 때 겪어야 하는게 사춘기에요.
    자기 자식은 사춘기 없이 지나갔다고 하는 경우
    부모가 엄청 기가 세거나 집안 환경이 안좋아 아이가 일찌감치 현실 인식한 케이스.
    끝까지 안겪고 지나가면 좋겠지만 위의 케이스 같은 경우
    언젠가 뒤늦은 성장통으로 본인이 힘들거나 가족이 같이 힘들어지는 경우 있습니다.

  • 6. ...
    '24.5.9 2:59 PM (121.65.xxx.29)

    끝까지 무난하게 나이 먹는 자식도 아주 희귀하게 있기는 있습니다만
    가족 환경 성품 3박자 아이가 힘듦 없이 살아갈 수 있는 3박자가 모두 잘 맞아야지만이 가능한 희귀 케이스이죠.

  • 7. ..
    '24.5.9 4:25 PM (61.254.xxx.115)

    겪을때 안겪으면 40에 50에 오기도 합니다

  • 8. ..
    '24.5.9 4:31 PM (61.254.xxx.115)

    그때는 부모가 권위적 통제적 강압적 억압적부모 밑에 자라면 사춘기때 할말 해야할것을 못하면 나이들어서 깨달음이 오면서 억눌렸던걸 토해내거나 말하게 됩니다

  • 9. ㅡㅡ
    '24.5.9 5:21 PM (1.232.xxx.65)

    사춘기가 아니고 그냥 방황이라고 하죠.ㅎ

  • 10. ...
    '24.5.9 6:55 PM (180.70.xxx.231)

    늦게 오기도 하죠
    전 사춘기 대학다닐때 왔고 사촌동생은 대학 졸업후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730 82에 수준있는 분들 다 도망가신 듯 21 ..... 2024/05/30 5,631
1597729 임윤찬 인터뷰해요!! 26 ㅁㅁㅁㅁ 2024/05/30 3,227
1597728 승강기고유번호 음성출력기 부착 의무화 관련 청원 1 소나무 2024/05/30 387
1597727 유럽 미술관 박물관 전시물 2 궁금 2024/05/30 906
1597726 티몬 이마트 대박딜이네요 1 ㅇㅇ 2024/05/30 3,803
1597725 50대 간호조무사 알바생이예요 14 50대 2024/05/30 7,859
1597724 남편이 나이들더니 잘해주는데 왜 이러죠? 12 .. 2024/05/30 3,977
1597723 저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어요. 27 제가 2024/05/30 2,967
1597722 기사보고 진짜 열받네요. 국힘과 윤씨는 한통속 22 윤씨 2024/05/30 3,095
1597721 지금 돼지갈비찜 하고 있어요. 3 ^^ 2024/05/30 1,294
1597720 대치동 오피스텔서 모녀 살해 후 도주한 60대 남성, 경찰 추적.. 4 ㅡㅡㅡㅡ 2024/05/30 5,228
1597719 우울할때 보는 유튜브 있을까요 11 . . . 2024/05/30 1,968
1597718 최태원의 첩 김희영이는 20 마리아사랑 2024/05/30 29,695
1597717 푸바오 이마에 자국 혹시? 5 푸바오 2024/05/30 2,949
1597716 속치마입어도 니트치마가 비치는데 어쩌죠? 6 바다 2024/05/30 1,970
1597715 3박4일 국내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2024/05/30 1,415
1597714 작년 기준의 의료보험료, 환급받을 수 있나요? 7 남는돈이없다.. 2024/05/30 521
1597713 환율이 요동치는사이 부자들은 돈버느라 정신 없는데 12 2024/05/30 5,734
1597712 발을씻자! 너의 한계는 어디까지? ㅋㅋㅋ 17 @@ 2024/05/30 10,255
1597711 정영진 최욱 최고의 콤비 새 유튜브 5 suk 2024/05/30 2,575
1597710 바람 나면 좋은게 뭐죠? 9 Jvuv 2024/05/30 3,017
1597709 펌) 유럽여행 조언 5가지 18 ..... 2024/05/30 5,592
1597708 다이아 세팅 후 확인 방법 있을까요? 4 ... 2024/05/30 1,215
1597707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안해줬다는 사람인데요. 10 궁금 2024/05/30 1,436
1597706 치매, 깔창용 배회감지기 써보신 분 7 별헤는밤 2024/05/30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