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생채 맛나게 버무리고 힘나요~ㅎ

오예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24-05-09 11:49:37

여러가지 극도의 스트레스로

마치 쓰러진거마냥 계속 무기력해있었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밤에 하루도 제대로 못자고요

그래서 낮에라도  자고자 종일 누웠더니

이젠 막 죽고싶어지는거예요 ㅠ

 

계속 그러다가 오늘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미친듯이 냉장고를 뒤져

엄청 큰 무우를 미친듯 썰었어요

 

그리고나서 무생채를 큰 다라이에 버무리기 시작

마늘도 손으로 직접  빻고.. 등등

초집중해서 공들여서 빠른시간에 무생채를 담궜어요

그래도 한시간은 걸렸지요

 

 

근데 맛보는 순간

오 예 ~~!

진짜 넘 맛있어서 기분이 확 풀렸어요

급 기분좋아져서 바로 밖에 나와

시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울동네는 백화점ㅇㅣ 없어서

마트갔다 다이소 갈거고요

 

무생채 덕에

완전 기분 너무 좋아졌어요 ^^

 

무생채 맛보면서

잠시 반찬가게 꿈을 꾸어봤습니다 

조미료  하나 안들어간 그런 반찬가게요 ㅋ

 

 

IP : 175.223.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9 11:52 AM (220.127.xxx.162)

    레시피가 궁금하오

  • 2. ..........
    '24.5.9 11:52 AM (14.50.xxx.77)

    순서와 비법이 궁금합니다^^:;...무생채 넣고 밥이랑 비벼서 입안 가득 먹고 싶네요.ㅋㅋ

  • 3. 최애인데
    '24.5.9 12:06 PM (211.222.xxx.165)

    오늘 가서 해먹게 레시피 풀어주삼

  • 4.
    '24.5.9 12:14 PM (220.117.xxx.35)

    꽃게 장 이나 청양고추 장아찌 간장 쓰니 맛 업그레이드

  • 5. 후라이
    '24.5.9 1:02 PM (118.235.xxx.213)

    고츄장 참기름 넣고 저녁 드시면 더 기분 업에 한표요.

  • 6. ...
    '24.5.9 2:09 PM (210.126.xxx.42)

    레시피 알려주세요 ^^

  • 7. 에고
    '24.5.9 6:35 PM (222.113.xxx.170)

    레시피랄게 없어요
    그냥 다 아는 그방식예요
    칼로 무 쫑쫑 썰어서
    천일염 소금에 절여서 얼마후 국물 따라내고
    고춧가루 마늘 젓갈 (새우젓과 액젓 쬐끔)
    아참 파 잘게 썰어 넣었구요
    제 입맛엔 무척 맛있게 되었는데
    어쩌면 평범한 맛있지도요

    아무래도 무가 맛있었나봅니다

  • 8. ..
    '24.5.9 9:46 PM (118.235.xxx.178)

    레시피 감사합니다^^

  • 9. ..
    '24.5.10 9:18 AM (58.148.xxx.217)

    칼로 무 쫑쫑 썰어서
    천일염 소금에 절여서 얼마후 국물 따라내고
    고춧가루 마늘 젓갈 (새우젓과 액젓 쬐끔)
    아참 파 잘게 썰어 넣었구요

    무생채레시피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018 수능 최저 궁금증 10 고등맘 2024/06/01 1,302
1598017 채해병 사건을 절대 그냥 넘길수 없는 이유 20 분노 2024/06/01 1,782
1598016 호주 아이들은 왜그렇게 책가방이 큰가요? 13 서울촌아줌마.. 2024/06/01 2,744
1598015 군대...... 훈련병에 '똥 찍어먹어라' 강요 10 .. 2024/06/01 2,092
1598014 선업튀 12화 중인데 뒤로 갈수록 재밌나요? 31 111 2024/06/01 1,923
1598013 살빠지는 신호 6 ㅇㅇ 2024/06/01 4,417
1598012 호주숙소문의합니다 7 비전맘 2024/06/01 537
1598011 이틀전 남편이 너무 생생한 꿈을꿨는데 걱정되네요 ㅜ 5 2024/06/01 2,629
1598010 아침부터 폭식했더니 2 .. 2024/06/01 1,694
1598009 핀란드도 복지가 줄어드네요. 11 .... 2024/06/01 3,913
1598008 85세 엄마랑 사는 싱글인데 요양보호사 19 요양보호사 2024/06/01 5,140
1598007 녹색원피스에 어울리는 가디건 색은? 16 ㅇㅇ 2024/06/01 2,664
1598006 틈만나면 재밌네요 4 추천 2024/06/01 1,814
1598005 양평살이 4년 해보니까요 45 2024/06/01 18,604
1598004 커넥션, 우리집 둘다 넘 재밌어요. 6 ㅇㅇ 2024/06/01 2,556
1598003 발이 예쁘대요 5 사자엄마 2024/06/01 1,696
1598002 우리나라에 팁문화가 들어오기 어려운 이유래요 13 ..... 2024/06/01 7,060
1598001 40대 옷쇼핑몰 어디 이용하시나요? 12 uf 2024/06/01 3,477
1598000 이쁘고 질좋은 보세옷 싸이트 없나요?(10~20대) 16 ... 2024/06/01 3,084
1597999 감정평가사 떨어진 딸 22 .. 2024/06/01 6,267
1597998 기자들이 김치찌개에 환호한 이유 8 .... 2024/06/01 3,753
1597997 젊디젊은 여자가 고독사하는 나라 34 ..... 2024/06/01 6,527
1597996 현관문에 손을 찧었어요 병원? 7 ... 2024/06/01 948
1597995 요즘 뭐 해드시나요? 11 ㅇㅇ 2024/06/01 1,627
1597994 나이... 만으로 얘기하시나요?? 30 -- 2024/06/01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