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생채 맛나게 버무리고 힘나요~ㅎ

오예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24-05-09 11:49:37

여러가지 극도의 스트레스로

마치 쓰러진거마냥 계속 무기력해있었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밤에 하루도 제대로 못자고요

그래서 낮에라도  자고자 종일 누웠더니

이젠 막 죽고싶어지는거예요 ㅠ

 

계속 그러다가 오늘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미친듯이 냉장고를 뒤져

엄청 큰 무우를 미친듯 썰었어요

 

그리고나서 무생채를 큰 다라이에 버무리기 시작

마늘도 손으로 직접  빻고.. 등등

초집중해서 공들여서 빠른시간에 무생채를 담궜어요

그래도 한시간은 걸렸지요

 

 

근데 맛보는 순간

오 예 ~~!

진짜 넘 맛있어서 기분이 확 풀렸어요

급 기분좋아져서 바로 밖에 나와

시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울동네는 백화점ㅇㅣ 없어서

마트갔다 다이소 갈거고요

 

무생채 덕에

완전 기분 너무 좋아졌어요 ^^

 

무생채 맛보면서

잠시 반찬가게 꿈을 꾸어봤습니다 

조미료  하나 안들어간 그런 반찬가게요 ㅋ

 

 

IP : 175.223.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9 11:52 AM (220.127.xxx.162)

    레시피가 궁금하오

  • 2. ..........
    '24.5.9 11:52 AM (14.50.xxx.77)

    순서와 비법이 궁금합니다^^:;...무생채 넣고 밥이랑 비벼서 입안 가득 먹고 싶네요.ㅋㅋ

  • 3. 최애인데
    '24.5.9 12:06 PM (211.222.xxx.165)

    오늘 가서 해먹게 레시피 풀어주삼

  • 4.
    '24.5.9 12:14 PM (220.117.xxx.35)

    꽃게 장 이나 청양고추 장아찌 간장 쓰니 맛 업그레이드

  • 5. 후라이
    '24.5.9 1:02 PM (118.235.xxx.213)

    고츄장 참기름 넣고 저녁 드시면 더 기분 업에 한표요.

  • 6. ...
    '24.5.9 2:09 PM (210.126.xxx.42)

    레시피 알려주세요 ^^

  • 7. 에고
    '24.5.9 6:35 PM (222.113.xxx.170)

    레시피랄게 없어요
    그냥 다 아는 그방식예요
    칼로 무 쫑쫑 썰어서
    천일염 소금에 절여서 얼마후 국물 따라내고
    고춧가루 마늘 젓갈 (새우젓과 액젓 쬐끔)
    아참 파 잘게 썰어 넣었구요
    제 입맛엔 무척 맛있게 되었는데
    어쩌면 평범한 맛있지도요

    아무래도 무가 맛있었나봅니다

  • 8. ..
    '24.5.9 9:46 PM (118.235.xxx.178)

    레시피 감사합니다^^

  • 9. ..
    '24.5.10 9:18 AM (58.148.xxx.217)

    칼로 무 쫑쫑 썰어서
    천일염 소금에 절여서 얼마후 국물 따라내고
    고춧가루 마늘 젓갈 (새우젓과 액젓 쬐끔)
    아참 파 잘게 썰어 넣었구요

    무생채레시피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031 강남쪽은맞벌이 비율이 많나요? 4 ㅇㅇ 2024/05/25 1,482
1596030 레오 파양한것부터가 인성이예요 26 :: 2024/05/25 4,708
1596029 요즘 홍콩 여행 할 만 한가요? 9 ㅇㅇ 2024/05/25 1,645
1596028 초저금리로 마구 전세대출만 안해줬어도 대규모 전세사기는 막을수 .. 7 ... 2024/05/25 948
1596027 오이부추김치 성공 2 오이 2024/05/25 1,238
1596026 50대 후반에 집없는 사람 흔한가요? 56 .... 2024/05/25 6,520
1596025 약한 부정맥 있는데 결혼할때 마이너스인가요? 4 .. 2024/05/25 1,055
1596024 50대 출근하는분들 주말에 5 2024/05/25 1,531
1596023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ㅡㅠ 2024/05/25 1,277
1596022 거실에 흙쇼파 두신분 있나요? 6 ... 2024/05/25 1,107
1596021 배정남네 도베르만 후지마비치료 성공. 24 배정남 2024/05/25 4,253
1596020 의새 파업은 정부 잘못이 아닙니다. 53 ㅇㅇ 2024/05/25 1,950
1596019 다이어트 두 달 기운이 없어요 13 2024/05/25 2,155
1596018 퇴사사유가 5 .. 2024/05/25 1,419
1596017 조현병으로 추정되는 분이 계신데 공무원이에요.. 18 ... 2024/05/25 5,109
1596016 하인즈케찹 vs 오뚜기 케찹 10 케찹 2024/05/25 2,186
1596015 오늘 서울에 비행훈련 하나봐요 4 ㅇㅇ 2024/05/25 1,123
1596014 이제 삼전 8만 넘으면 10 .... 2024/05/25 4,374
1596013 샐러드집에서 만들기 4 채소 2024/05/25 1,628
1596012 졸업은 밥잘누나랑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네요 2 밥잘누나 2024/05/25 1,143
1596011 강씨 회사 리뷰가 80개인데 1.6점이면 문제 있어요 21 ㅁㅇㅁㅇ 2024/05/25 3,281
1596010 휴학중 다른학교 시험 2 .. 2024/05/25 846
1596009 남자 친구랑 등산 갈때 누가 선두로 가나요 22 아리 2024/05/25 2,552
1596008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너 고소!! 악플러 종말의 시대 .. 2 같이볼래요 .. 2024/05/25 520
1596007 50~60만원짜리 가죽소파 사서 5년 이상 잘 쓰시는 분 3 소파 2024/05/2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