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라디오스타에 나왔네요
지금 70이고 5년 전에 결혼이니 65세에 4혼 한거네요.
와이프가 78년생, 저보다 한 살 많네요
지금 박영규 모습 보고, 얘기 들어보니
그 여자가 이해도 되어요. 많이 어리니 엄청 아끼는 것도 느껴져요.
목숨 만큼 사랑하고, 딸에 대한 애정과 정성도 느껴지고..
그리고 전혀 70살 같이 안 보이고 멋이 있네요.
그냥 듣다보니 사람 사는 모습 제각각이지 싶어요.
저도 마흔 중반 되고 보니 놀랄 일이 별로 없어지네요..
4혼이 웃으며 얘기하니 쉽지, 엄청 고단한 인생이었겠다 싶어요... 그 힘든 이혼을 3번이나 한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