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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24-05-08 17:15:15

저희 자매가 네자매입니다

유전인지 큰언니부터 저까지 잔주름 굵은 주름이

없어요

우스개소리로 작은형부가 얼굴이 두꺼운 자매들이라고도 해요ㅋ

저 사십 중반 이제 막 넘었고요

저번주 남편이랑 지방갈일이 있어서 숙소 예약하고 갔는데

참고로 남편은 저보다 여섯살 어려요

남편에게 키넘겨주면서

저를 힐긋힐긋 보더니 신분증 달라하더군요

ㅎㅎㅎㅎㅎ

코로나때 마스크하면 주류구매할때 종종 듣긴 했는데

마스크 벗고서는 처음이라 ㅋㅋ

아...저도 이쁘진 않습니다

걍 주름이 없어요 ㅋ

IP : 106.101.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4.5.8 5:19 PM (39.7.xxx.162)

    남편 주름 많아요. 시가쪽 형제들 다 동안인데
    주름과 상관없이 다 어려 보여요 시부까지
    남편은 40중반까지 회사에서 고객에게 선들어왔어요.
    동그란 얼굴들이 대체로 어려 보여요 긴얼굴은 나이들어 보이고 제가 긴얼굴인데 20살때 30넘게 보시는 분도 있었어요 ㅜㅜ

  • 2. 주변에
    '24.5.8 11:28 PM (125.142.xxx.31)

    볼륨없는 마른편인 몸에 그냥 기르기만 한 생머리나 묶은머리에 생얼.안경 티에 청바지 운동화조합은 학생느낌 있긴하더라구요.

    주름 없으신게 신기하네요. 부모님께 감사할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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