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넘은 아파트

이사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24-05-08 16:13:34

지은지 22~3년 된 아파트로 이사가도 괜찮을까요?

바로 길 건너 새아파트보다 훨씬 싸네요

지방인데 부부 나이는 50대입니다

건물이 노후되니까... 여기로 이사간다면 몇년쯤 더 살 수 있을까요?

사실 주택에 살고싶은데 체력적으로나 여러모로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요

 

IP : 211.108.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모델링
    '24.5.8 4:16 PM (122.46.xxx.45)

    하면 새집같죠

  • 2. 바닥
    '24.5.8 4:31 PM (151.177.xxx.53)

    다 깨고 새로 깔고 샷시하고 화장실도 다 깨고 새로 방수 해야하고...

    새 아파트와 얼마차이 나는지요. 1억 차이라면 새아파트 적은 평수로 가는거 추천합니다.

  • 3. 요리조아
    '24.5.8 4:31 PM (103.141.xxx.227)

    그 옛날에 지었던 은마아파트도 45년이 넘어갑니다. 근 20년전부터 재건축 이슈때문에 배관 등등을 교체 안해서 녹물 나올뿐..1990년대부터 지어진 아파트는 최소 50년이상 짱짱합니다. 윗분 말슴처럼 리모델링만 해도 깔끔하구요.
    가장 큰 차이점이 주차장이 지하에만 있어 지상은 조경으로 채워진 정도

  • 4. 구축
    '24.5.8 4:44 PM (218.238.xxx.47)

    오히려 콘크리트 철근이 훨씬 더 튼튼하다고 들었어요
    요즘 하도 재료를 빼먹어서...
    20년이면 괜찮을거 같아요
    손보고 들어가세요~~

  • 5. 시간을두고
    '24.5.8 4:49 PM (175.120.xxx.173)

    집구경을 여기저기 해보세요.
    어차피 수리비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오래사실꺼면 더욱

  • 6. 가격차이가
    '24.5.8 4:53 PM (175.145.xxx.27)

    많으면 새로 수리해서 살아도 괜찮을거같아요.
    요즘 수십억하는 새아파트 부실공사된거보니 에휴 참
    20년됐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 7. ..
    '24.5.8 5:01 PM (115.143.xxx.157)

    수천세대 대단지에 관리 열심히하고 교통좋으면 괜찮아요

  • 8. 얼마전
    '24.5.8 5:17 PM (116.121.xxx.177) - 삭제된댓글

    윗집 배관이 문제있다고 우리집 화장실 천정뜯어보고
    안되서 또 2ㅡ3번 왔다갔다
    저희야 전세라 이사가면 그만이지만
    계속 살집 자꾸 노후되면 골치아프겠다 싶던데요
    아무리 겉을 그럴듯하게 고쳐도 배관이니 뭐니 속이 곯고 있으면 ~
    싼건 이유가 있죠
    속편히 오래살 생각이면 신축가세요
    저희도 4년살면서 리모된집 처음 들어온건데도
    보일러고장나고 윗집에서 물새서 거실다시 수리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래서 이번엔 평수줄여서라도 신축갑니다

  • 9.
    '24.5.8 5:18 PM (116.121.xxx.177) - 삭제된댓글

    주차도 오래된 아파트 문제의 한부분이네요

  • 10.
    '24.5.8 5:46 PM (118.235.xxx.237)

    지방이면 재건축이 진행여부를 확인하고 리모델링 적당히 하면 좋죠
    저희 동네는 40년차에야 재건축하는데 30년차에도 풀리모델링하더라구요 앞으로 10년 깨끗하게 사는 비용이다하면서요

  • 11. 40년도
    '24.5.8 6:04 PM (116.125.xxx.59)

    있는데 20년은 양반이죠

  • 12. 근데
    '24.5.8 8:46 PM (121.191.xxx.225)

    30~40년 되면 재건축도 못하고 그 돈 날리는 건가요?
    우리나라 아파트는 40~50년이면 수명 다 하는거 같은데
    집 한채가 전 재산인 사람들은 어쩌나 싶어요ㄹ3
    저는 10년차 아파트 살고있는데 10년 15년차마다
    신축으로 이사 다녀야하나 고민이예요
    집한채라도 자식 물려주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349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보면서도 부러워하는건 왜일까요 7 .. 2024/06/02 2,444
1598348 디올이랑 에스티중에서 파데추천부탁드려요. 8 ㅠㅠ 2024/06/02 1,194
1598347 mbc 스트레이트에서 라인 사태 다루네요. 3 ... 2024/06/02 1,062
1598346 부산 이사 가야 해요. 도움 요청해요. 14 2024/06/02 3,189
1598345 주말에 밥하기 싫은 병 걸려서 대충 먹고 사다 먹고... 8 2024/06/02 3,855
1598344 채소를 단무지 무침이랑 먹었어요 6 조화 2024/06/02 1,696
1598343 SK큰게 최태원이 경영을 잘한것도 있지 않나요? 16 2024/06/02 5,256
1598342 뉴스댓글보니 최도 상간남이라고 5 .. 2024/06/02 4,331
1598341 (더러움 주의) 먹은게 배설될때까지 몇시간 걸리나요? 2 ... 2024/06/02 1,512
1598340 1조 3천 8백억 받아서 17 저라면 2024/06/02 4,677
1598339 저녁 떡갈비로 선방했어요 히힛 2 주말 저녁 2024/06/02 1,370
1598338 백패커 고경표 표정ㅋ 6 기미남 2024/06/02 5,754
1598337 이런 시어머니, 어떻게 할까요? 23 으휴 2024/06/02 6,765
1598336 찰토마토와 완숙토마토 11 차이가 2024/06/02 2,294
1598335 집 나갈때..챙길 중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38 집나갈 2024/06/02 6,564
1598334 맛있는 토마토스프 18 2024/06/02 2,785
1598333 공부왕찐천재랑 최화정 채널 피디가 같나요? 8 .. 2024/06/02 3,379
1598332 자궁근종 수술 꼭 해야할까요? 8 2024/06/02 2,503
1598331 무기력하게 산다=팔자 좋다 7 무기력 2024/06/02 3,264
1598330 사람들이 아는척하면 도망가고싶어요. 9 ㅡㅡ 2024/06/02 2,898
1598329 갑상선 관련 댓글 다셨던 분에게... 8 ... 2024/06/02 1,910
1598328 가끔 남자작가가 쓴 로맨스물 같은거 보고 시퍼요 11 ㅇㅇ 2024/06/02 2,187
1598327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7 ㅇㅇㅇ 2024/06/02 2,698
1598326 2인 가족 생활비 10 부인 2024/06/02 3,732
1598325 철없고 속썩이는 재수생 자식 이제 진짜 마음으로부터 버려야겠죠?.. 3 우울 2024/06/02 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