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이 을지로 입구나 백화점 바로앞이면

111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24-05-08 15:57:43

퇴근후에 자주 들르나요?

어제 일있어 명동 갔는데

끝나고 롯데 백화점 들러  지하식품부만 구경하고 오는데도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요..

바로 앞이면 자주 안가겠지만

명동은 강북의 자존심 롯데 본점이 있어서 갈때마다 뭔가

어려서 아빠랑 기사아저씨 딸린 자가용 타고 오던게 생각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게 영원할줄 알았지요 그때는..

 

평일낮에 롯데 본점이나 신세계 가는게 느긋하고 기분이 좋아요.

지금은 직장에 매인 몸이라 못가지만...

IP : 219.240.xxx.2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4:00 PM (61.79.xxx.14)

    당연 자주가죠
    퇴근시간 되면 먹거리 할인도 해주는데

  • 2.
    '24.5.8 4:01 PM (211.250.xxx.102)

    을지로 입구역으로 출퇴근 했던때가 있네요.
    거의 매일 야근이었지만
    시간이 되면 꼭 롯데백화점 한바퀴 돌았어요.
    당연히 소비도 많았고
    결혼후엔 택달린 옷들도 많이 버렸었구요ㅠ

  • 3. ㅇㅇ
    '24.5.8 4:01 PM (211.234.xxx.193)

    직장은 아니고 학교가 거기서 가까워서 자주 갔었어요 문제는 갔던 곳만 계속 가서 쩝

  • 4. ...
    '24.5.8 4:04 PM (221.151.xxx.109)

    당연히 자주 가죠
    저는 점심에 회사 사람들이랑 밥 먹기 싫은 날 갔어요
    한바퀴 돌고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먹고

    원글님 부잣집딸이셨네요
    기사딸린 자가용 타고

  • 5.
    '24.5.8 4:05 PM (118.235.xxx.134)

    점심때도 갔어요

  • 6. 저요
    '24.5.8 4:08 PM (118.235.xxx.235)

    저 을지로 롯백 좋긴하더라구어ㅡ.

  • 7. 푸드코트
    '24.5.8 4:10 PM (210.223.xxx.17)

    거기는 푸드코트도 종업원이 음식 가져다주고 쟁반도 그냥 두고 와요]
    종업원 부려먹으려고가 아니라
    그래야 좁은데서 사고가 없겠더라구요. 편해요.

  • 8. ㅎㅎ
    '24.5.8 4:36 PM (114.206.xxx.112)

    롯백 근천데 저는 잘 안가요
    동네 백화점이 현대라 거기 포인트 쌓으려고ㅎㅎ

  • 9. ㅇㅇ
    '24.5.8 4:54 PM (39.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기사아저씨 계셨는데 계속 그렇게 살 줄 알았네요
    지금은 남편에 제 전속 기사에요 무급으로

  • 10. 111
    '24.5.8 4:58 PM (219.240.xxx.235)

    나중에 명동에 있는 아파트 살고싶어요...백화점 자주가게

  • 11. 광화문러
    '24.5.8 5:23 PM (203.142.xxx.241)

    롯백은 오가며 들락날락 거리는 곳이쥬. 점심 먹으러, 점심 먹고 한바퀴 돌러, 간단한 간식거리 선물할거 사러, 퇴근 길 세일품목도 놓칠수 없쥬.
    롯백 식품코너가 더 크고 진열도 잘되어 있는데, 조금 비좁기도 한 신백에서 장볼 때가 재밌어요ㅎㅎ

  • 12. ..
    '24.5.8 5:39 PM (211.251.xxx.199)

    롯데 명동 오픈 생각나네요
    최대면적 화려함으로 구경들도 많이하고
    서민은 화려함과 입구에 있던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먹고 만남의 장소로 친구들 만났었는데...

  • 13. 신세계 코앞
    '24.5.8 5:41 PM (61.72.xxx.152)

    너무 자주가서 직원들이 얼굴을 알거 같아요.
    쓸데 없는거도 많이 사요. 뿌리지도 않는 향수는 왜
    샀는지ㅠㅠ

  • 14.
    '24.5.8 5:4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현백앞 직장일때 산책이 현백 ㅎㅎ 퇴근길에 싸게 나온옷 잘사고 ~ 직원이 얼굴알아 민망하긴해요

    요즘 갤백앞인데 인간적으로 맛집 넘없고 살게 없으요

  • 15. 참새 방앗간이죠
    '24.5.8 6:36 PM (223.38.xxx.210)

    먹고 입고 마시고 전부 해결하죠
    집 가는 통로로 이용해요

  • 16. ㅇㅇ
    '24.5.8 7:39 PM (223.62.xxx.162)

    점심에 자주가서 밥먹고 쇼핑하고 퇴근후 찾으려고
    물품보관소에 쇼핑한것 맡기고 사무실 왔는데
    갑자기 회식해서 담날 찾으러 간적도 있어요

  • 17. ㅇㅇ
    '24.5.8 8:55 PM (180.65.xxx.48)

    점심에도 가서 화장품 구경하고 퇴근하고도 친구만나러가고 자주가죠 회사랑 지하로 연결되어있어서 비오는날도 밑으로 슉슉 걸어가고 ㅋㅋ

  • 18. 그러고보니
    '24.5.8 9:11 PM (124.49.xxx.188)

    저도 롯백근처에 6개월간 일한적 잇다는...



    .....

  • 19. ㅎㅎ
    '24.5.8 9:59 PM (39.117.xxx.171)

    매일 갈것같았는데 한번가고 안가요
    딱히...살게 있는것도 아니고 살찌는 빵이나 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125 5/22(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5/22 668
1595124 최성해 다시 복귀했대요 5 ㄱㄴ 2024/05/22 2,422
1595123 전 나이드니 건물주가 부러워요 52 ... 2024/05/22 10,986
1595122 청소년들 킥보드 더위 2024/05/22 377
1595121 하와이는 무슨 매력이예요? 20 2024/05/22 4,626
1595120 한심한 해외직구 현황 좀 보세요 9 더쿠펌 2024/05/22 3,491
1595119 변우석 팬미팅 하던데...흑 15 우서기 2024/05/22 2,326
1595118 오늘 제 생일인데... 7 생일 2024/05/22 788
1595117 무기는 있는데 사람이 없다…軍 떠나는 '3040' 21 2024/05/22 3,564
1595116 믿었어 믿었다고!! 4 야호 2024/05/22 2,899
1595115 광주 상가 화장실서 영아 시신 발견 5 ... 2024/05/22 3,868
1595114 체중은 빠졌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했어요 12 궁금 2024/05/22 3,710
1595113 2,092,437,000,000원…밀린 카드값은 이미 '신용 대.. 9 큰일이네요 2024/05/22 5,343
1595112 디올백시즌2. 나대때 젤 행복 김건희 여사님 개봉박두 5 응원합니다 .. 2024/05/22 2,105
1595111 고2 이과인데, 한국사 인강만 주구장창 들어요 7 ........ 2024/05/22 1,124
1595110 피부광나는날에는 왜이렇게 피곤해보이냐고 13 .. 2024/05/22 2,967
1595109 한가인, 대구 출신이고 좋지만.... 3 beechm.. 2024/05/22 5,895
1595108 반찬양 10 ㅇㅇ 2024/05/22 1,210
1595107 운동량이 이정도면 요요 안오나요? 8 .. 2024/05/22 1,162
1595106 (조언절실) 재수하는 딸이 이제는 공부를 아예 놨네요 23 무자식 상팔.. 2024/05/22 5,162
1595105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서울시에서 지원해준다는데 어디에 문의해야 .. 3 11 2024/05/22 946
1595104 핸드폰 충전 하면.케이블선이 뜨거워 집니다. 4 .. 2024/05/22 1,185
1595103 미국주식 앞으로 1 123 2024/05/22 2,109
1595102 여기 독거노인 많아지겠죠 6 불쌍 2024/05/22 1,792
1595101 시판 김치.. 맛김치와 포기김치 같은건가요? 6 ㅇㅇ 2024/05/22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