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치게 우애 다지는 집안 며늘입장서 별로

우애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24-05-08 14:37:19

콩가루 막가파도 아니지만

허구헌날 모여대고 믿을건 가족뿐이다 하면서 눈물짜고

따박따박 꼬박꼬박 집밥만 해먹고 

명절에 어디가거나 일있어서 못볼뻡도한데 매번 따박따박 한명도 안빠지고 매번 모이는 집안들 보면 숨막힘.

IP : 175.223.xxx.2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2:38 PM (61.79.xxx.14)

    보통 딸 많은 집이 그러죠
    그런집 며느리는 죽을 맛
    핑계대고 빠져야함

  • 2. ...
    '24.5.8 2:38 PM (121.168.xxx.40)

    융통성없어보이죠... 꽉막혀보이고...

  • 3. 딸많은집
    '24.5.8 2:41 PM (110.70.xxx.134)

    특징 아닌가요?

  • 4. ....
    '24.5.8 2:41 PM (39.7.xxx.56)

    딸 많은 집 맏사위, 막내 며느리 힘들죠

  • 5. ....
    '24.5.8 2:42 PM (39.114.xxx.243)

    시엄마가 베프인 싱글 시누 있는 집도요.
    보통 세대차로 인해 이게 뭐지? 하는 것들,, 보통 시누가 엄마한테 알려주잖아요. 여기 시누는 엄마 말이 다 맞다고 하는 딸이에요. 이것만 해도 답답한데 시부모님 뵈면 늘 세트로 시누까지 생각해야 함.

  • 6. ..
    '24.5.8 2:45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울 시가는 아들이 셋인데
    다들 외이프 대리 효도 엄청 시켜요.
    큰동서가 반항을 해야 하는데 더 북치고 장구치고..
    꼬박꼬박 모여서 밥하고 땀흘리고
    매번 같은 얘기 무한반복~
    주말마다 시가에 모여요

  • 7. 여기만
    '24.5.8 2:46 PM (175.223.xxx.228)

    봐도 딸들 부모 결혼기념일까지 챙기잖아요
    시누둘만 있어도 그집 분위기 뻔하죠 ㅠ
    부모는 좋을란가 몰라도 며느리 입장에선 딸많은집 최악
    아니 아니 1명도 최악

  • 8.
    '24.5.8 2:49 PM (218.157.xxx.171)

    아들들은 그렇게 우애가 깊은 집안이 드물고 딸 많은 집이 그렇죠..

  • 9. 바람소리2
    '24.5.8 3:06 PM (114.204.xxx.203)

    저도 공감해요

  • 10. 공감
    '24.5.8 3:11 PM (221.162.xxx.225)

    저희 시가가 그래요
    가족애가 넘쳐나고
    바리바리 집밥해먹고 모이면 서로 좋아죽고 ㅋ
    자기들끼리나 좋지 며느리 사위는 재미없죠
    더군다나 며느리는 발 뻗고 누워있지도 못하고
    전 그래서 가능한 안갑니다

  • 11. 어우
    '24.5.8 3:17 PM (1.235.xxx.138)

    읽기만해도 싫으네요..
    원가족끼리만 좋지 누가 좋아하나요

  • 12. 우리 시가
    '24.5.8 3:23 PM (121.162.xxx.227)

    아들셋 막내딸
    여우누이같은 막내있는 시가입니다.
    오빠들은 환갑다되서도 우리 예쁜동생 이러고
    왜? 지 부모가 애지중지하니까
    매주 모여서 우리식구 어화둥둥 (어휴 효도가 정신병들)

  • 13. 근데
    '24.5.8 3:23 PM (112.149.xxx.140)

    요즘 세대도 그러나요?
    여기가 나이층이 높아서 그런거죠?
    사실 40대초인 자식들만 해도
    둘만 낳던 시절인데
    아들하나 딸하나
    그리 모일 일들이 있긴 한가요?
    이런 원글들 읽다 보면
    우리세대 노인들 얘기 같고
    그 나이에도 저런 잦은 모임
    내가 싫어도 아뭇소리 못하고 끌려다니며 스트게스 받고 사는건가?
    좀 의문이 들긴 해요

  • 14. ...
    '24.5.8 3:52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자기들끼리 뭘하건 누가 뭐라겠어요.
    원래는 원식구끼리 여행한번 외식한번 안하던 집들이
    며느리 보는 앞에선 툭하면 가족애 과시하고 싶어하니
    그게 문제죠.
    관심없다 진짜.

  • 15.
    '24.5.8 3:53 PM (175.145.xxx.27)

    저 50대인데 어느집이 그런가요?
    각자 알아서 자기집 자기형제 챙기는거 아닌가요?
    딸 많은 우리형제도 결혼식정도의 큰 행사 아니고는
    다 같이 모이기도 힘드네요.
    딸들도 각자 직장생활하는데 어떻게 날짜시간을 맞춰요?

  • 16. ..
    '24.5.8 3:55 PM (223.38.xxx.217)

    아들 많은 집인데
    가족들 모이는 거도 모자라
    시모 친인척 모임도 만들어 수십명 맨날 모이자 하더군요

  • 17. .....
    '24.5.8 3:59 P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힘든 거 형제들끼리 푸는 것일 수 있죠. 부인들한테 풀거나 싸우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그래도 맘에 안들면 본인은 따로 빠지면 되잖아요.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 세상만사 불만 없는 일이 뭔지..?

  • 18. ...
    '24.5.8 4:02 PM (1.241.xxx.216)

    딸 많은 집 사위들 끌려다니는 것도 안쓰럽긴 하더라고요
    근데 며느리만 할까요...사위는 앉아서 편히 얻어먹기라도 하지요

  • 19. ㅇ ㅇ
    '24.5.8 4:37 PM (119.194.xxx.243)

    며느리 입장에서 시누들 많은 집 정말 부담스러워요.
    인성을 떠나서 이러자 저러자 말 많고
    자기들은 부담 안 준다 생각하겠지만 정말 기빨려요ㅜ

  • 20. ....
    '24.5.8 4:47 PM (115.23.xxx.135)

    우리 친정은 가족구성원이 워낙 각자 놀고 터치하지 않으니
    올케언니가 만나자고 하는 타입....
    웃기죠.
    나 엄마네 간 거 어쩌다 알면 가까이 사는 오빠랑 올케언니 막 와요.
    나 그냥 엄마랑 조용히 꽁냥거리고 싶은데......

  • 21. ㅇㅇ
    '24.5.8 5:15 PM (1.245.xxx.158)

    당연
    지인 딸딸아들인 집의 첫째고 40대중반 저랑 비슷한 나이
    아주 거의 매주마다 모여서 먹고마시고 친정부모랑요
    막내 남동생 결혼하면 합세 하겠죠
    남의집 며늘이지만 그집 며늘 좀 안되보임

  • 22. ㅇㅇ
    '24.5.8 5:40 PM (122.47.xxx.151)

    지인이 시모와 합가중인데
    시집간 딸 둘이 남편 출근시키고
    시모집으로 쪼르르
    저녁까지 뭉개다 간다고
    지금 생각해도 며느리 불쌍해요

  • 23. ......
    '24.5.8 6:53 P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시누이의 결혼한 딸들 사위, 자식들까지...^^
    할아버지 할머니 보러 온다는데 말릴 수도 없고.
    그런 경우 자기 자식 가족까지 오는 시누이가 밥값을 내거나 시누이집에서 만나냐하는 거 아닌가? 생각은 합니다.
    배려와 양심의 문제라고 생각;;
    참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간혹 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98 이제 아파트값 오르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강한게 들어요.. 23 아파트 2024/05/20 5,377
1594697 독서와 기억력 12 딜리쉬 2024/05/20 1,923
1594696 자기 지출한 거 다 얘기하는 사람.. 8 ㅉㅈ 2024/05/20 2,163
1594695 예의가 너무없는 말투가 죽을만큼 싫은데요 10 이런사람 2024/05/20 2,345
1594694 비수술 줄기세포주사 맞아 보신분 ? 5 고민 2024/05/20 849
1594693 서울에서 소형아파트 9 매매 2024/05/20 2,237
1594692 5/2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0 384
1594691 나이들어 일하니 시간이 중요해지네요 5 시간 2024/05/20 2,680
1594690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 위로의 말 아닌가요? 46 속담 2024/05/20 4,801
1594689 작년인가..아들이 인생카레라고 했던 글 혹시 기억 나시나요? 12 글찾아요 2024/05/20 2,535
1594688 밥.. 내가 등신이었어 71 .. 2024/05/20 12,502
1594687 가장 손쉬운 인성 판단이 음주운전경력인건 확실해졌네요 11 ........ 2024/05/20 1,503
1594686 제 주변 결혼 잘한 여자들 보면…공통점 41 .. 2024/05/20 21,098
1594685 누수 어찌 확인하나요 ㅠㅠ 7 선물 2024/05/20 1,408
1594684 필리핀 가사도우미 200만원,현지서 모집 시작 34 ㅇㅇ 2024/05/20 4,278
1594683 엄마 팔순 3 하늘 2024/05/20 1,497
1594682 Sk쓰는데 전화끊김현상 5 Sk 2024/05/20 604
1594681 공기계에 카톡 못까나요? 4 ..... 2024/05/20 1,594
1594680 서울분들 ~~좀 도와주세요~~ 20 도도리 2024/05/20 2,464
1594679 뉴진스 좀 걱정스럽네요. 47 ........ 2024/05/20 7,706
1594678 아이 둘 키우는데.... 8 .... 2024/05/20 2,577
1594677 컵에 물이 가득 담겨있다가 여기에 한방울이 더해져서 넘치게 되는.. 16 용어질문 2024/05/20 3,682
1594676 윤부부 버린 책 주웠자던 분 조사? 18 ㅇ ㅇ 2024/05/20 3,838
1594675 돈 많으면 삶이 즐거울까요? 30 ㅡㅡ 2024/05/20 8,232
1594674 의절한 부모가 또 올까봐 무서워요 5 2024/05/20 3,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