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그치지 않기를 바랬죠
처음 그대 내게로 오던 그날에
잠시동안 적시는 그런 비가 아니길
간절히 난 바래왔었죠
그대도 내맘 아나요
매일 그대만 그려왔던 날을
오늘도 내맘에 스며들죠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홀로선 세상속에 그댈 지켜 줄께요
어느날 문득 소나기 처럼 내린 그대지만
오늘도 불러 봅니다
내겐 소중한 사람....
떨어지는 빗물이 어느새 날 깨우고
그대 생각에 잠겨요
이제는 내게로 와요 언제나처럼 기다리고 있죠
그대 손을 꼭 잡아 줄께요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홀로선 세상속에 그댈 지켜 줄께요
어느날 문득 소나기처럼 내린 그대지만
오늘도 불러 봅니다
내겐 소중한 사람....
잊고싶던 아픈 기억들도 빗방울과 함께 흘려보내면 돼요
때로는 지쳐도 하늘이 흐려도
내가 있다는걸 잊지 말아요
그대는 사랑입니다
하나뿐인 사랑
다시는 그대와 같은 사랑 없을테니
잊지않아요 내게 주었던 작은 기억 하나도
오늘도 새겨 봅니다
내겐 선물인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