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으로 불러야할일이 있었어요.
엄마 거의왔어..
하고톡이 오더니.
저멀리 한 남학생이 걸어 오는데
갑자기 그길이 훤~~해보여요.
가까이 보니
울아들이네요. ㅎㅎㅎㅎ
심봉사가 심 청이 보고 눈뜬것 처럼
그런맘이었오요 ..
밖에서 보니 키도 더커보이고
왜이리 잘나보이던지요.ㅎㅎㅎㅎ 고슴도치병이 제가 좀 심하긴해요.
친구들도 다 훈남에 똘망똘망 여리여리 매력잇더라구요.
명동으로 불러야할일이 있었어요.
엄마 거의왔어..
하고톡이 오더니.
저멀리 한 남학생이 걸어 오는데
갑자기 그길이 훤~~해보여요.
가까이 보니
울아들이네요. ㅎㅎㅎㅎ
심봉사가 심 청이 보고 눈뜬것 처럼
그런맘이었오요 ..
밖에서 보니 키도 더커보이고
왜이리 잘나보이던지요.ㅎㅎㅎㅎ 고슴도치병이 제가 좀 심하긴해요.
친구들도 다 훈남에 똘망똘망 여리여리 매력잇더라구요.
행복한 어버이날 되세요-_-
고슴도치 맘이시네요
어무이 ㅋㅋㅋ
이러기로 해요
과잠만 없어도 공감되려고 했는데
과잠에서 확 깼어요 ㅎㅎㅎㅎ
그쵸.. 요즘 연서대 과잠핏을 누가 따를까 싶어서 공감 못해 드리겠어요.ㅋㅋ
진짜 이런 엄마가 있긴 있군요
뺄게요..ㅋㅋ이해해주세요
엄마들은 다 그렇죠
그래서 엄마잖아요
고등 아이 말이 인터넷에서 다들 하는 말이 '나를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에 엄마 뿐'이라고 한대요. 자조가 섞인 말이긴 하지만 엄마는 그런 존재죠
내새끼 길바닥위에 서 있으면 후광이 비치죠.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렇다고 빼신게 더 웃겨요^^
그렇다고 빼신게 더 웃겨요^^ 과잠 댓글도 사라졌구만.
과잠댓글 제가 썼어요. 애가 대학을 못가서 맘이 아려서요 ㅜㅜ
용서해주세요....
완전 공감해요. 집에서 잠옷입고 부스스하게 있는 딸,
밖에서 키크고 날씬한 여학생이 화사하게 웃으며 달려오는데
누구세요 할뻔..
원글님 아들이 정말 멋질 수도 있죠.
자녀분 좋은 일 있을겁니다^^
이런 글을 게시판에.. ㅎ
괜히 읽음.시간낭비..
질투가 아니라 진짜 시간 아까움. ㅋ
ㄴㄴ클릭을 하고 읽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