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 잊고 있었어요.

깜박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4-05-08 13:09:52

오늘이

어버이날 이라는거요.

지금 82보고 알았네요.

애들한테 2년 전부터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안하니까 잊어버리네요.

편하고 좋네요.

챙겨줘도 부담

안챙겨 주면 서운 할래나 했는데

정말로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신기해서 글 올려요.

IP : 125.179.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할게
    '24.5.8 1:12 PM (39.7.xxx.75)

    뭔가요? 진심이면 그냥 수요일일 뿐인데요

  • 2. 대박
    '24.5.8 1:16 PM (122.42.xxx.82)

    하지말란다고 안하는 아이들이 더 이상한거아닌가요

  • 3. 윗님
    '24.5.8 1:18 PM (122.46.xxx.45)

    제발 마음에 없는 소린 하지를 마세요
    노인들 하고 얘기 하면 제일 갑갑한게 하지 말라하곤
    안하면 삐져요 좋은 사람인척 하지 마세요

  • 4. 무슨
    '24.5.8 1:21 PM (221.143.xxx.13)

    대단한 걸 하라는 게 아니라
    정성 보탠 마음으로 어버이날 축하하는 건 좋은 거죠.

  • 5. ..
    '24.5.8 1:25 PM (211.206.xxx.191)

    그냥 쿨하게 자축하는 날로.

  • 6. 아~지나다
    '24.5.8 1:27 PM (223.39.xxx.25)

    ᆢ잊고있다니요ㅡ~~아이들한테 받는것보다도
    본인도 챙겨야할 분들 있을덴데요^^

  • 7. 깜박
    '24.5.8 1:30 PM (125.179.xxx.40)

    챙길분들 없네요.
    애들 다 결혼 했어요.

  • 8. ㅡㅡㅡ
    '24.5.8 1:34 PM (58.148.xxx.3)

    나도 받는건 잊고 있었어요 가보지는 못하고 엄마한테 카톡하다가 아~ 나도 어버이지! 했어요. 마침 아이 태블릿바꿔준게 배송와서 아이가 뜯다가 아 맞다! 어버이날이네.. 하며 겸연쩍어하더라고요. 괜찮다 그랬어요 아이가 무슨날은 안챙겨도 엄마 생각 많이하는거 아니까.

  • 9. 어젯 밤
    '24.5.8 1:41 PM (210.96.xxx.47)

    잠들려고 하는데
    곧 군 입대 앞 둔 작은 애가 안 방으로 오더니 뒤에서 절 꼭 안더니
    엄마 우리 엄마여서 너무 고마워 하길래
    얘가 갑자기 왜 이런디야 했더니
    어버이날 행사였네요 그때가 밤 12시 넘었을 거거든요. 양가 챙기는 건 골똘한데 막상 내게는
    이게 다 뭐시다냐 했어요.

  • 10.
    '24.5.8 1:49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울아이들도 매번 남편이랑 각각 현금을 안기는데 이제 안해도 된다고 하려구요

  • 11. ..
    '24.5.8 2:34 PM (118.221.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부터 아이들에게 어버이날 평생패스권 줬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02 남성 중절모는 오프라인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해피엔딩1 2024/06/08 185
1600301 이태리 마테라 다녀오신 분 7 DDD 2024/06/08 941
1600300 제습기 추천 부탁드려요. 9 ㅁㅁ 2024/06/08 926
1600299 공기청정기 어떤걸 사야할까요 3 ㅎㄹㅇㄴ 2024/06/08 547
1600298 갱년기에 살찐사람 23 호르몬 2024/06/08 6,799
1600297 당근볶음이 엄청 맛있네요 ㅎㅎ 7 2024/06/08 3,964
1600296 식구들이랑 절연상태인데 근황 물어보는 사람한테는 5 ㄹㅎ 2024/06/08 1,695
1600295 김건희ㅡ서울대 경영학 석사 4 ㄱㄴㄷ 2024/06/08 3,264
1600294 정서적 이혼 테스트 19 ... 2024/06/08 4,953
1600293 천공이 전쟁 부추키는 얘기했대요 23 무서워요 2024/06/08 5,601
1600292 강아지도 매운 맛을 느낄까요? 2 2024/06/08 919
1600291 맥주 한 캔 땄어요 5 ... 2024/06/08 1,325
1600290 잘하는 자녀들 엄마들은 조용한 경우가 많죠? 12 .. 2024/06/08 3,803
1600289 “마약 안하겠습니다”…전두환 손자 전우원 ‘홀쭉’ 근황 3 .. 2024/06/08 4,548
1600288 티웨이 항공 뉴스에 나왔네요 10 .. 2024/06/08 4,729
1600287 괴롭힘 당한 사람만 억울한거네요 1 ㅇㅇ 2024/06/08 986
1600286 제니퍼 애니스톤 얼굴이 놀랍게 변했어요. 70 ㅡㅡ 2024/06/08 31,448
1600285 마켓컬리 vs 쿠팡.. 7 궁구미.. 2024/06/08 2,950
1600284 살다보니 이준석을 응원하는 날도 오네요 2 ㅇㅇ 2024/06/08 2,432
1600283 외국 살면 먹고 싶은 거 어떻게 참나요? 40 ㅇㅇ 2024/06/08 4,580
1600282 직구 배송지 문의드려요 3 ㅇㅇ 2024/06/08 428
1600281 스트레스를 뭔가를 사면서 푸네요 7 say785.. 2024/06/08 2,200
1600280 저좀 말려주세요 26 뱃살부자 2024/06/08 5,994
1600279 아메리카노로는 무슨 원두가 맛있어요? 10 ㅇㅇ 2024/06/08 1,955
1600278 오랜전부터 꼭 이루고 싶었던 계획 5 이루리 2024/06/08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