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께 전화드렸어요

**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24-05-08 11:36:51

영상통화 전화해서 간단하게 오늘 잘 보내시라고 말씀드렸어요

뭐 몇 분 통화 안했죠

꼭 해야는건 아닌데 저는 그리 어렵게 생각들지 않아서 했어요

 

근데.. 정작 친정에는 전화를 .....

친정이 저에게는 시댁보다 더 어려운.....

오전 내내 언제 전화할까 고민이 되고...

이러다 오후가 될테고... 저녁이 될테고...

주저주저하다가 넘기게 될지도 모르고....

 

이런 제 속마음이 제일 힘들어요

 

 

 

IP : 1.235.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8 11:39 AM (218.237.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바톤을ᆢ

  • 2.
    '24.5.8 11:39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전화 포비아라 전 어디든 카톡이랍니다.
    망설이다 망설이다 했는데

    이렇게 연락만 드려도
    그렇게 좋아 하세요.

  • 3. ...
    '24.5.8 11:42 AM (218.55.xxx.242)

    전 아직도안하고 있네요
    내부모에게도안하고 그 아들도 안하는데 무슨

  • 4. **
    '24.5.8 11:44 AM (1.235.xxx.247)

    친정 부모님 때문에 많이 맘 고생을 하며 살았어서 이런 날이 너무 힘듭니다..
    아무렇지 않게 툭 전화해도 될 날인데 그게 너무 어렵네요
    오히려 시댁에는 아무렇지 않게 툭 전화하는게 쉽구요

  • 5. 저도
    '24.5.8 11:47 AM (116.34.xxx.24)

    비슷...
    어제 밤에 잠을 설치고ㅠ
    오늘 오전 카톡으로 송금 카톡메세지로 끝냈어요

  • 6. less
    '24.5.8 11:48 AM (182.217.xxx.206)

    내 부모도 아닌데.ㅋㅋ.
    시부모가 날 키워준것도 아니구.ㅋㅋ.
    시부모한테 전화는 남편이 하는게 맞죠~~~

    어차피 담주에 시부모 뵈러 가서.. 전화 안해요.ㅋㅋ. 전화한다 해도.. 남편이 하죠.

  • 7. ...
    '24.5.8 11:48 AM (118.235.xxx.192)

    각자부모는 각자전화했어요

  • 8. 저도
    '24.5.8 11:48 AM (121.133.xxx.137)

    친정이 어려워요
    통화하려면 심호흡 열번은 해야하고

  • 9. 각자의
    '24.5.8 11:56 AM (203.244.xxx.33)

    각자의 입장과 사정이 있으니요...
    저는 시댁과도 끊었고, 친정과도 대면대면이어요.
    시댁 식구들이 저희에게 워낙 큰 사고들을 쳐서 연을 끊은....
    그래서 이런 날이..좀 서글퍼요.
    부모의 은혜 ??? 저희 남편이 불쌍해요... 가스라이팅 당해온 것 같고
    희생만 강요당했던......

  • 10. ....
    '24.5.8 8:11 PM (110.13.xxx.200)

    대체 억지로 이런 일을 해야 하죠.
    전 안합니다.
    마음이 우러날때 하심 좋을거 같네요.
    그냥 주말쯤 선물이나 식사햇으면 끝아닌가요.
    얼굴 안본거면 모를까 굳이 당일까지 우러나지도 않는 전화 챙길 이유가 있나 싶네요.
    이러니 자꾸 어버이날 없애자 말이 나오는 거죠.
    억지 효도를 바라는 날을 억지로 만들어놓으니... 어휴.. 너무 싫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053 삼성폰 싸게 사는 방법 아실까요? 4 삼성폰 2024/06/02 1,901
1598052 말랑한 가래떡을 샀거든요 3 ㅇㅇ 2024/06/02 3,363
1598051 척추관 협착증은 수술만이 답인가요? 15 방법 2024/06/02 2,884
1598050 펌) 유일하게 할일 하는 언론.jpg 3 동참!! 2024/06/02 3,425
1598049 전북 완주 여행 너무 좋았어요 28 ㅇㅇ 2024/06/02 4,936
1598048 수선실이야기 23 옷수선 2024/06/02 5,425
1598047 여자에게 이런말 나쁜 의미인가요? 21 급당황 2024/06/02 5,444
1598046 애가 버스에 폰을 두고 내렸네요.. 3 ㅜㅜ 2024/06/02 2,990
1598045 선재업고튀어 타임지에 실렸어요 14 ㅇㅇ 2024/06/02 5,712
1598044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31 2024/06/02 4,350
1598043 만약에 갑자기 첩남편이 급사하게 되면 재산은 누가 11 ㅇㅇㅇ 2024/06/02 5,998
1598042 급질) 의사선생님 계시면 답글좀... 2 곰팡이 2024/06/02 1,680
1598041 노소영 최태원 김희영의 공통점 17 공분분 2024/06/02 12,028
1598040 치아외 건강에 아무문제 없는데..구취..치약 어떤게 좋을까요? .. 9 ^*^ 2024/06/02 2,562
1598039 성당 사무원 하려면 15 2024/06/02 2,915
1598038 태원엔터 대표와 유사 배우자의 관계 8 ㅇㅇ 2024/06/02 5,393
1598037 저 유툽 이거보고 넘 웃었는데 ㅋㅋ 4 ..... 2024/06/02 3,159
1598036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에 관한 중대장 처벌건 13 .. 2024/06/02 3,350
1598035 경양식 돈까스 17 2024/06/02 3,365
1598034 허리 잘록한 할머니 딱 한 번 본 적 있어요. 11 ........ 2024/06/02 6,067
1598033 바디필로우 좋은 거 없을까요 2 ... 2024/06/02 730
1598032 조국, Wall Street Journal 인터뷰 기사 8 ㅅㅅ 2024/06/02 2,248
1598031 생활보호대상자 나라에서 돈 나오는 사람들요? 20 그것이 알고.. 2024/06/02 4,733
1598030 왜 오줌녀인지 이제 알았어요..ㅋㅋ 21 2024/06/02 31,460
1598029 외국에서 애기를 예뻐해주던 사람들 10 TYU 2024/06/02 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