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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딩님들 대단하시네요.

..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24-05-08 10:30:00

전 미치기 일보직전이에요.

다 ~~~싫어요.

사장은 트름하고 방구끼고 손 발톱깎고

엑셀은 알지도 못하면서 지시후 5분도 안돼

결과물 바라고.

옆 노인 둘은 놓치는 업무 투성이에

전산은 매일 물어보고

경단녀에 나이도 있는데 면접 한번에 되길래

들어와 보니 공휴일도 일하더라구요

사전공지 없었고 들어와 보니 어린애들은

있을곳이 못돼요. 하루있다 갈곳이에요.

자괴감 들어요.

일이 싫은건 아닌거 같은데 회사가 너무 거지같아요.

이런곳에 일하는 내가 너무 싫어요

이것도 갱년기일까요?

IP : 59.14.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10:31 AM (59.9.xxx.163)

    눈 너무낮추셨네요
    경단녀부르는 회사는 후진회사가 대부분

  • 2.
    '24.5.8 10:3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돈이 필요하면 맞춰서 일하는 겁니다.

    다들 그래요..현금채굴하러 다니는.

  • 3. ..
    '24.5.8 10:33 AM (59.14.xxx.232)

    맞아요.
    스스로 눈을 낮추기는 했어요.
    면접보는날 사장실은 온갖 쓰레기가 가득하고
    하길래 이건 아니다 하며 내심 집에가야 겠다 했거든요.
    갑자기 낼 부터 출근하라하니 좋은게 좋다고 덜컥 결정했어요.

  • 4. ..
    '24.5.8 10:34 AM (59.14.xxx.232) - 삭제된댓글

    그러기에 급여도 최저시급이라....

  • 5.
    '24.5.8 10:37 AM (112.216.xxx.18)

    저는 그런 직장을 안 다녀서.
    몸값을 좀 높여보심이

  • 6. ㅠㅠ
    '24.5.8 10:39 AM (180.69.xxx.236)

    경력 쌓으면서 얼른 이직하셔야지요.
    그래도 취직 되셨네요.
    저는 이제는 아무리 이력서 넣어도 연락이 안와요 ㅠㅠ

  • 7. 월급이
    '24.5.8 10:40 AM (211.234.xxx.119)

    얼만데요?

  • 8. ....
    '24.5.8 10:44 AM (211.108.xxx.114)

    월급만 잘 주면 눈감고 귀막고 좋은데 찾아 또 떠나시면 되죠

  • 9. ..,
    '24.5.8 11:11 AM (59.14.xxx.232) - 삭제된댓글

    급여요? 최저시급이에요.ㅠㅠ
    제대로된 직원이 들어왔다가도 금방 나가요.
    지금도 급여주기 싫어 온갖 핑계로 미루고 양아치 짓을
    합니다.
    빨리 탈출해야하는데...

  • 10. ..,
    '24.5.8 11:11 AM (59.14.xxx.232) - 삭제된댓글

    급여요? 최저시급이에요.ㅠㅠ
    제대로된 직원이 들어왔다가도 금방 나가요.
    지금도 급여주기 싫어 온갖 핑계로 미루고 양아치 짓을
    합니다.
    빨리 탈출해야하는데...

  • 11. ..,
    '24.5.8 11:12 AM (59.14.xxx.232)

    급여요? 최저시급이에요.ㅠㅠ
    제대로된 직원이 들어왔다가도 금방 나가요.
    지금도 그만둔 직원 급여주기 싫어 온갖 핑계로 미루고 양아치 짓을
    합니다.
    빨리 탈출해야하는데...

  • 12. 어느날이라도
    '24.5.8 11:22 AM (175.211.xxx.92)

    그래도 버텨야 하는 상황이면 버티는 거고...
    타가도 되는 상황이면 나가는 거죠.

  • 13. ..........
    '24.5.8 11:40 AM (14.50.xxx.77)

    그 사람들이 이상하네요 마음에 안들면 직장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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