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는 왜 저희 가정에 어떤 호의를 베풀고 나면 꼭 며느리에게는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은 걸까요?
보면 아이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사다주신다든지 아이 먹을 홍삼을 사오신다든지 이러면 아이나 남편이 그러려니 받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제가 고맙다는 말 안하고 지나가면 괘씸한 건 왜인가요? 여기 계신 시부모님들도 혹시 그러시나요?
시부모는 왜 저희 가정에 어떤 호의를 베풀고 나면 꼭 며느리에게는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은 걸까요?
보면 아이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사다주신다든지 아이 먹을 홍삼을 사오신다든지 이러면 아이나 남편이 그러려니 받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제가 고맙다는 말 안하고 지나가면 괘씸한 건 왜인가요? 여기 계신 시부모님들도 혹시 그러시나요?
남이니까요? 손주 아들은 내새끼고 그 혜택 받는 남에겐 인사 받아야하고
아들과 소통 못하는 분들이 문제에요. 시모들 문제
며느리 인사가 더 고마운것 아닐까요.
아들녀석은 늘 쌩~하니까..ㅜㅜ
(괘씸하게 생각한 시모는 벌받아랏!ㅋㅋ)
사준거 사위가 그러려니 받으면 82에서 난리치던데요
은혜를 모르고 주제를 모른다고 결혼전 얼마해오고
친정부모가 해준거 다 나열하면서
부담이나 안줬으면. 근데 남한테 뭐 베풀면 인사 받고싶은데 사람이죠.님은 남이니까요
남이니까요. 귀한 자기자식들한텐 전전긍긍. 남한텐 손익계산 확실
생색내고싶은거죠.
저희 시어머니는 자식에게 선물을 하는게 아니라 투자를 하세요.
아들이나 손자에게 10만원짜리 뭔가를 주셨으면 그걸 며느리에게 다시 받아내야 하는분이예요
몇번 당하고 웬만한건 죄다 거절합니다.
그냥 감사합니다 인사정도야 당연히 할수 있죠. 마땅히 해야하고요.
그 수준이 아니라 뭔가 건네시면 그 다음엔 반드시 며느리를 불러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노예 부리듯 부리려 해서, 이젠 시어머니가 뭐 해주신다 하면 괜찮다고 안받겠다고 사양합니다.
실제로 남편 통해 어머님이 주신 돈 돌려보낸적도 있네요.
내가 차라리 나가서 버는게 나아요.
원하지도 않는 호의를 베풀고 감사해라 납작 엎드리기 바라는 거 이제 지겹네요. 솔직히 그런 거 없이도 시댁 사람들만 쏙 빠져주면 저희끼리 얼마든지 행복하게 알콩달콩 잘 살 수 있는데 말이죠
호의는 커녕 결혼할때 10원한푼 안보태준 시부모도 그런 ㅈㄹ 하잖아요
한국 시부모들 답없어요
인사 하지마세요.
님 혼자 애낳았나 왜 그걸 며느리에게 인사받길 바라는지 ㅉㅉ
남이니까요
근데 남이면 뭘 시키지도 말아야하는데 시킬땐 남이 아닌게 문제
며느린 내 아래라고 보는거죠
애들이나 손주는핏줄에 그냥줘도 되는 이쁜 존재고 며느리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애들이나 손주는핏줄에 그냥줘도 되는 이쁜 존재고 며느리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생판 남이라도 남자에겐 더 잘하는 여자도 있는데요
애들이나 손주는핏줄에 그냥줘도 되는 이쁜 존재고 며느리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생판 남이라도 남자에겐 더 잘하는 여자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시모 되면 그런거죠
스스로 남의 귀한딸이라 하지 않나요? 남이라 했으면서 어럴땐 또 가족인가요?
더 그런거죠. 특히 남인데 아들이랑 같이 사니까..
시부모님뿐 아니라 시가 사람들 다 그래요
꼭 여자가 전화해서 고맙다고 해야지 안그럼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