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래 출근이 직장생활의 반이라는 글보고나니
저도 직장생활할때가 생각이 나고 백프로 동감하네요
한시간 정도 전철출퇴근 혼잡속에 낑겨타야
지각안하고 그런생활 생각해보니
애낳고 직장그만두고 젤좋았던게 출퇴근 해방이었어요 저도 이젠 먼 옛날의 추억이네요
작년부터 애가 기숙사다녀 할일도 없고해서 아침에 자주 남편 출근시켜줘요
남편직장이 차로는20분 정도인데 대중교통으로는
50분 정도 걸려요
겨울추울때하고 여름 더울때는거의 매일해주고요
저도 출퇴근 해봐서 아 오늘은 안갔으면 좋겠다
누가 차로 태워주면 좋겠다 생각한적이 꽤나 있었어서
글고남편도 솔직히 태워주면 좋아하기는 합니다.
남편은 차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간식도 좀 먹고
그게 여유가 좀되는거구요
그리고 제일 좋은건 의도하건 의도치 않건 매일 20분씩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것
말도 계속해야 대화거리가
많아지고 더 잘하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