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텐트밖은유럽 좋았어요

저는 조회수 : 3,293
작성일 : 2024-05-08 10:21:57

한가인에 대한 비난이 많은데

중간에서 한가인이 빼는거 없이 일을 잘해서 좋더라구요

라미란이 리더로 메뉴나 여러가지 결정하면

행동대장 처럼 그럼 제가 야채 씻을게요 이거하면 되죠

이런식으로 미루거나 그런거없이 먼저 일시작하는게 좋았어요

총무일도 마찬가지구요

동생들은 사랑스러움 담당

언니들 말잘듣고 사진도 열심히 찍고 찍어주고

리액션도 잘하고 

뭐 못해~못먹어~ 이런것도 다 오구오구 그래그래~~ 해주는

언니들 있으니 가능한거죠

라미란도 지시적인  그런스타일 아니고

부드러운 스타일~

라미란보면 프로그램에서 재미있는거 만들어내고 싶은 욕심도 있었을텐데

멤버들 다 맞춰주려는게 보이더라구요

다 배우들인데 깊이있는 이야기가 안나온거

크게웃기는 그런 상황 없고

그런게 좀 아쉽지만

그오랜시간 캠핑하고 밥해먹고 차로 이동하면

일단 힘드니까

가족이나 친구끼리도 불편하고 숨기지 못하는 불만이 나오는데

다 원만한 사람들이고 좋은 사람들이고

그래서 프로그램도 편안하게 잘본거같아요

 

IP : 211.234.xxx.1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4.5.8 10:24 AM (211.217.xxx.233)

    한가인 욕 먹는 이유가 이해 안가더라고요
    나름 성격 생긴대로 잘 하고 있는데요.

  • 2. ..
    '24.5.8 10:25 AM (116.40.xxx.27)

    저도 T라그런지 딱히 욕먹어야할이유는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성격인거죠. 저도 잘보고있어요.ㅎ

  • 3. ....
    '24.5.8 10:27 AM (118.235.xxx.43)

    저도 너무 좋았어요.풍경도 너무 좋고
    멤버들도 튀는 사람없이 너무 좋았어요.
    한가인이 거기서 뭐 잘못한것도 없고
    논란있던 연예인도 아닌데 여기서 너무 까이니 불쌍할 지경이었어요.
    사람들의 시기질투는 참 무섭구나하고 느낌

  • 4. 예능
    '24.5.8 10:31 AM (118.33.xxx.32)

    재미없다고 말하는데 질투는 무슨 ...그리고 너무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설정티가 나서 지루.

  • 5. 저도
    '24.5.8 10:35 AM (61.43.xxx.36)

    한가인 왜 욕하는지 모르겠음요
    프로가 크게 재밌진않아도
    잔잔하니 괜찮던데요

  • 6. ...
    '24.5.8 10:36 AM (221.165.xxx.229)

    배우 아닌 일반인도 낯선 환경에 별로 안친한 그룹내에선 보여지는 이미지를 생각하느라
    억지로 안그런척 하기도 하는데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 저도 좋았어요.

  • 7.
    '24.5.8 10:37 AM (27.173.xxx.234)

    마지막을 자연에서 끝냈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 8. ...
    '24.5.8 10:38 AM (59.6.xxx.225)

    프로그램은 재미없었지만 한가인은 괜찮았어요
    그냥 쿨한 성격대로 꾸미지 않고 자기 일 담담히 잘 하던데
    왜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저런 사람이 훨씬 낫지 않나요?
    오버하지 않고 지나치게 나서거나 빼지도 않고,
    그냥 말하고 행동하는 게 본인 그 자체인 사람이요

  • 9. ...
    '24.5.8 10:45 AM (180.69.xxx.236)

    다른건 모르겠지만 기싸움이나 과장된 즐거움을 연기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너무 친한 사람들끼리 가서 자기네 친분 자랑?하는것도 저는 별로더라구요.

  • 10. 아구구
    '24.5.8 10:45 AM (121.131.xxx.187)

    남편이랑 저랑 계속 보면서... 라미란 고생이 많았겠네. 싶었어요. 한가인은 좀... 보기 안좋긴 했어요. 동생들 라미란 일할때 구석에서 쉬거나, 계속 뭘 먹거나, 오디오 비는 것도 많았고... 동생들은 나름 귀엽고 싹싹해보이긴 했으나, 방송 생각하면 라미란이 찍으며 갑갑했겠다 싶었네요.

  • 11. ㅇㅇ
    '24.5.8 10:54 AM (119.69.xxx.105)

    저도 한가인 욕하는거 이해안가요
    모든 사람이 다 자기 성격이 안그런데 가식떨고 하하호호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하루만 촬영하는 토크쇼도 아니고 10일 이상 일상을 보여주는데요

    멤버들 다들 좋았어요 누구하나 티지않고 각자 할일하고
    캠핑이 목적이니 캠핑생활 열심히 하고요
    누가 깊이있는 대화가 없었다고 해서 생각해보니
    거의 한가한 시간이 없어서 그랬나싶어요
    보통 잠자리에 누워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데
    여기는 각자 텐트에 들어가 자기 바쁘잖아요
    만들어 먹고 치우고 열악한데서 씻고 자고요
    어디 술집에 가서 와인이라도 기울여야 담소나누는 그림이 나오죠
    그리고 연예인들 이미 온갖 방송에서 자기 사생활 풀어놓아서
    신선한 스토리도 없어요
    카메라앞에서 얼마나 진솔한 대화를 하겠어요

  • 12. 예능이여요
    '24.5.8 10:56 AM (220.76.xxx.245)

    배우로 고고하게 간게아니라 예능이여요
    다들 힘들어도 참고 웃음주려고 애쓰는데
    리액션도 그렇고... 첨엔 좀 잘하는가 싶더니
    뒤로 갈수록 너무좋은데 한가인땜에 ...
    라미란이 충분히 끼 드러내지 못한거 같아 답답

  • 13. ㅇㅇ
    '24.5.8 11:11 AM (119.69.xxx.105)

    억지로 친한척안하고 재미 짜내려고 설정 안하고
    각자 할일 알아서 해서 보기 편했다구요
    다른 예능보다요

    가식적인 눈물 바람 쏟는거 억지 에피소드 다보이거든요
    식상하죠

  • 14. ....
    '24.5.8 11:13 AM (118.235.xxx.139)

    경치보고 캠핑하는 프로지 웃기는 프로 아니잖아요.
    웃음주는걸 보고 싶으면 개그나 게임하는 예능을 보세요.
    다들 각자 할 일 잘하는데
    욕하고 싶으니 별 꼬투리를 다 잡아서 욕하는거 같아요.

  • 15. 원글
    '24.5.8 11:15 AM (211.234.xxx.100)

    한가인이 외국어도 잘하고 총무라서
    동생들이 예약하거나 주문할때 앉아있지않고 같이 하고 확인하고
    늘 백업해주는 사람이랄까
    여행해보면 저런 사람있어서 다른 사람이 편한건데
    저는 그런게 보이더라구요

  • 16. ㅇㅇㅇ
    '24.5.8 11:41 AM (220.86.xxx.41)

    프로그램자체는 좋았어요
    하지만 라미란 혼자 고군분투하고
    어딜가도 한가인 휴대폰보고 뚱한 표정
    어린애들이 좋아해도 왜저래 그런 표정
    때때마다 밥밥타령에 커피도 라면도 콜라도 안먹어본걸 무슨 큰 유세인냥
    자기한테 안맞으면 안먹을수도 있는데
    그걸 무슨 대단하게 포장하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주변에 커피 안마시는사람들 꽤 있는데 다들 저렇게 반응안해요

    하지만 프랑스의 풍경들 빵들 민박집 너무너무 이쁘고 좋아서 힐링됐어요

  • 17. 저도
    '24.5.8 1:19 PM (210.100.xxx.74)

    자연스러운게 좋았어요.
    각자 할수 있는일하면서 소소하게 즐겁고, 성격따라 억지스럽지않아서 편안하게 봤습니다.
    멋진 풍경에 캠핑하는 재미도 있고 힘들게 등산하는 것도 간접경험 했구요.
    한가인이 성격대로 열심히하는데 뭐가 문제지? 하면서 의아스럽더군요.

  • 18. . . .
    '24.5.8 2:14 PM (180.70.xxx.60)

    핸드폰 보는것이 카메라에 너무 많이 잡히고
    오디오가 없으니
    돈 값 못한다는 거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초면에 무슨 할 말이 있겠나요
    카메라 돌아가는데 오디오 빌까봐 노력하는거잖아요
    돈 많이 받고 가서
    말 안하고 핸드폰 보는것만 반복적으로 카메라에 나오는건
    연기자가 일 안한거죠
    그냥 여행 아니잖아요
    조보아는 정글가서 카메라 앞이니 벌레 먹고 리엑션 했다던데
    핸드폰은 안봐야죠

  • 19. ..
    '24.5.11 8:46 AM (112.167.xxx.247)

    저도 좋았어요
    한가인씨 말대로 카메라가 안담는 때도 많이 일했겠더라고요 그리고 성격이 가식이 없고 있는 그대로라 자연스러웠어요 네명 조합도 잔잔해서 편했어요
    캠핑을 안가봐서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저의 두달넘게 밥친구였는데..
    빠른 시일 내에 다음 시즌 또 해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246 박주민 의원 분노조절장애 있나요? 44 채상병 2024/05/29 4,618
1597245 지금 혼자 여행갈곳 숙소등 추천 부탁드려요 7 ias 2024/05/29 988
1597244 저는 제일 신기하고 부러운게 홍라희씨 이름이요 46 ㅎㅎ 2024/05/29 7,050
1597243 체중이 야금야금 매일 매일 줄어요. 18 체중 2024/05/29 4,571
1597242 아파트 전세 중개수수료 2 중개수수료 2024/05/29 653
1597241 효리 혜교같은 이름 45 ㅋㅋㅋ 2024/05/29 5,116
1597240 동유럽 패키지 환전요 4 현소 2024/05/29 785
1597239 우리나라 저출산문제는 sns와 서울밀집현상때문 아닌가요? 8 성형녀나뽑는.. 2024/05/29 901
1597238 종합소득세 신고 확인 어디로 전화하면 될까요? 3 ... 2024/05/29 688
1597237 이태원 참사때 위패도없고 리본도 꺼꾸로 달아야했던. 이유랍니다 3 2024/05/29 1,477
1597236 여자라고 신상털고 마녀사냥하고 지겹다 37 ..... 2024/05/29 2,186
1597235 이러는 사람 1 2024/05/29 452
1597234 성형 많이 한 사람들이 오히려 외모부심이 심하던데요. 20 .... 2024/05/29 2,916
1597233 설계자vs 그녀가 죽었다 뭘 볼까요? 3 영화 2024/05/29 1,207
1597232 도대체 왜! 비극적인 사고는 계속 생기는걸까요? 7 2024/05/29 931
1597231 요즘 수박 맛있을까요? 15 여름 2024/05/29 1,870
1597230 문득 써봅니다 1 이종임선생님.. 2024/05/29 408
1597229 강사에게 적당한 선물을 6 .. 2024/05/29 623
1597228 이제 아파트로 못가겠어요 73 ㅇㅇ 2024/05/29 25,702
1597227 카톡 프로필 혐오스런 사진만 아니면 22 자랑좋은데 2024/05/29 2,590
1597226 6시쯤에 훤한...조금 밝은때는 언제까지 일까요? 2 일출 2024/05/29 441
1597225 소풍에서 박근형이 부른 노래 제목이요 1 영화 2024/05/29 915
1597224 김호중 사태의 경제 효과 12 ..... 2024/05/29 3,456
1597223 주식 매도하고 며칠 있어야 예수금으로 1 예수금 2024/05/29 1,031
1597222 양재역 근처 20대여자혼자살만한 곳 8 엄마 2024/05/29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