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준의 사건의뢰에서 본건데요,
호프집에서 엄마와 함께 있던 20대 여학생이
담배피는 40대 남자에게 나가서 펴달라고 했다고
맥주병을 가지고 와서 뒤통수를 가격한 사건인데
곽씨(피의자)변호, 이 사건만 빼고 보면 법 없이도 살 사람이고
많은 사람들이 탄원서를 써주는게 피고인이 착하다는걸 입증한다,
합의금 마련 위해 사용하던 오토바이도 팔았고
연로한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다, 피고인도 신장병 때문에
3개월에 한번씩 진료를 받아야 한다 등등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대요.
피의자 최후진술에서 하는데 어머니도 죄송하다며 통곡해서
피해자측에서 이런 상황 자체가 매우 불편하게 느껴진다면서
진짜 반성하고 있으면 벌을 달게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
아이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는데 감형시켜달라는것 너무한거아니냐 했다네요.
그 20대 여대생 전치8주 뇌출혈 진단 받고 학교도 자퇴했다는데...
https://v.daum.net/v/20240429205438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