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ㅋㅋ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24-05-08 09:20:04

 

 

불법 여론조성이었나… '의료개혁 홍보' 국가재정법 위반 드러나 (msn.com)

 

 

 

 

 

윤석열 정부가 ‘의료재난 대응 의료 개혁 홍보’를 위해 국가재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각 중앙관서의 장은 세출예산으로 배정되기 전에는 집행할 수 없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의료재난 대응 의료 개혁 홍보 관련 예산을 세출예산 배정 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6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가 제출한 의료공백 해소 지원 예산으로 홍보비 90억원을 포함해 1254억원의 예비비 편성안을 승인했다. 기재부는 3월 8일 복지부로 예산을 배정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예산 배정일인 3월 8일 이전, 2월 13일부터 유튜브, 열차 역사, 극장, 아파트 홍보 등 홍보비를 사전 집행했다.

 

또한 예비비는 예기치 못한 긴급한 지출수요가 발생할 경우 예산집행에 신축성을 부여함으로써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예산의 편성이나 심의 당시 예측할 수 없었고(예측불가능성), 다음 연도 예산 편성이나 심의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시간적으로 긴박하며(시급성), 확정된 예산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불가피한 초과지출에 충당(불가피성)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고, 비록 이러한 요건이 충족되더라도 이미 확보된 예산을 활용한 후 부족분에 대하여 사용(보충성)해야 한다.

정책홍보는 예산의 성격상 예산 편성 당시 예측할 수 없는 사업으로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정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협업을 이유로 10억원을 지출하는’ 등 타당성조차 없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정애 의원은 "건전재정을 이유로 민생 추경도 반대하는 윤석열정권이 총선용 마구잡이식 의대 증원 추진을 하면서 국가재정법까지 위반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일방적인 의대 증원 추진을 중단하고 국민의 힘은 신속히 '국회 공론화원회' 구성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IP : 211.24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8 9:23 AM (116.42.xxx.47)

    나라꼴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관심없고
    부부동반 골프치며 주머니 챙길 생각 뿐

  • 2. 저런걸
    '24.5.8 9:37 AM (125.137.xxx.77)

    뽑아준 사람들이 제일 나빠요

  • 3. 아이고
    '24.5.8 9:44 AM (211.243.xxx.169)

    https://www.msn.com/ko-kr/news/politics/%EC%9D%98%EB%8C%80-%EC%A6%9D%EC%9B%90%...

  • 4. 저래도 좋다고
    '24.5.8 9:51 AM (59.6.xxx.211)

    뽑아준 인간들이 더 나쁨.
    이번 선거 결과 보니 아직도 정신 못 차렸슴.

  • 5. 프로파간다
    '24.5.8 10:03 AM (175.193.xxx.130)

    한동안 가는 곳, 눈길 닿는 곳 마다 전광판, 방송등에서의 의료개혁 홍보가 마치 사회주의 선전구호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39 제가 애 안낳는 이유는 35 swg 2024/05/22 6,820
1595538 선재업고튀어 13,14화 계속 눈물나요 6 눈물 2024/05/22 1,552
1595537 깜깜이 수가 책정 더 이상 안 된다 4 건보공단은숨.. 2024/05/22 757
1595536 업소녀랑 결혼한 배우는 없나요? 41 2024/05/22 24,118
1595535 뉴진스 콩쥐 논란이요 7 ........ 2024/05/22 2,447
1595534 백내장과 렌즈삽입 얼마나 들까요 3 ㅇㅇ 2024/05/22 1,692
1595533 연명치료거부서류ㅡ보건소에서도 하나요? 6 연명 2024/05/22 1,538
1595532 여행만 좋아하는 남편 16 에효 2024/05/22 4,701
1595531 깊이 패인 미간주름 8 ... 2024/05/22 2,407
1595530 구속영장 청구된 상황에서도 공연이라니 6 ㅁㅁ 2024/05/22 1,635
1595529 자녀가 서울대를 갔다몀 어느 정도 직업 가졌으면 좋겠나요? 10 2024/05/22 4,621
1595528 경기가 최악인거죠? 13 ... 2024/05/22 5,495
1595527 칼국수 끓일때도 끓을때 찬물 붓나요? 2 물음 2024/05/22 920
1595526 게장 간장 재활용해도 되나요? 8 ㅇㅇ 2024/05/22 1,098
1595525 주민센터에서 모임방 빌릴 수 있나요? 6 ... 2024/05/22 1,156
1595524 상추가 많이 생겼어요. 레시피 추천해주세요~ 31 채소부자 2024/05/22 3,044
1595523 부동산에서 찾아왔어요 12 hoinho.. 2024/05/22 5,196
1595522 입시때도 없던 질투가.. 16 친구 2024/05/22 6,338
1595521 극F와 대화하면.. 9 gg 2024/05/22 2,791
1595520 버닝썬 경찰총장, 갑질의혹 감찰 무혐의 5 .. 2024/05/22 895
1595519 토한 것을 먹는 개, 성경에서 말하는 개의 의미, 종교, 교회,.. 2 ㅏㅏ 2024/05/22 643
1595518 Hlb는 끝난건가요? 6 미미 2024/05/22 1,995
1595517 교회도 세례 받는거 있나요? 무속 얘기 13 ... 2024/05/22 1,620
1595516 강형욱 놀라운게,, 29 글고 2024/05/22 27,221
1595515 친구 5명이 베트남 여행 계획중인데 아시는 분 2024/05/22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