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디가 재미있냐고
여운은 어디에서 있냐고 글 썼는데.
10회에. 10회 만에 재미를 느꼈어요.
늦긴했죠. 어려운 드라마라 생각했는데.
저는 왔다갔다 헷갈리고 싫고
여기저기 타임슬릭물? 싫었나봐요.
그냥 단순 코믹로코 좋아해서 그랬나봐요
어제 비디오가게서
물 받으며 웃기게 투닥 거리는거,
옥상에서 오빠랑 말장난 하는거
오빠는 솔이친구 생각하면서 말하고
솔이는 선재 생각하면서 다른 말 하는데
둘이 티키타카는 되고ㅎㅎㅎ
주인공들 꽁냥꽁냥 랴뷰라뷰 하는거 좋아하는데
어제가 딱 그랬어요.
시계 돌리며
시대 계속 왔다갔다 헷갈리게 말고
그냥 이렇게 현재에서 웃고 즐기고 행복하게 연애해줘.
키스도 많이 해주고..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