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때 친구들 연락

다리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24-05-08 08:47:12

힘들어서 친구들 연락 안받았거든요.

집에 골치 아픈일 있어서

남한테 힘든소리 하기 싫고 그냥 가족들이외는

자세한 얘기를 안하는데 이것도 성격일까요

 

 

힘들때 잠수타시는 분들 계시져?

 

IP : 183.99.xxx.1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8:53 AM (24.141.xxx.230)

    누구나 다 그럴거예요
    저도 머리속이 복잡 할 때는 사람 만나서
    수다 떨고 그런 거 못하겠더라구요
    상황 정리되면 그때 그래서 연락 못했어...
    하며 이해를 구하세요

  • 2. ..
    '24.5.8 8:55 AM (211.112.xxx.215) - 삭제된댓글

    연락은 받아요
    친한 사람들에겐 "일이 쫌 있어 나중에 연락할게"
    라고 말해주죠
    잠수 타면 인간관계에서 서운하지 않을까요?

  • 3. ..
    '24.5.8 8:56 AM (223.38.xxx.177)

    전 그냐으내가 요새 좀 정신없네 이러고ㅜ말아요

  • 4. 저도
    '24.5.8 8:58 AM (106.102.xxx.242)

    만나진 않고 바빠서 담에 보자 정도 답해요
    일체 제상황에 대해선 말 안하구요
    잠수 타면 상대방은 불쾌하죠
    걱정도 되고요

  • 5.
    '24.5.8 9:03 A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간단한 문자정도 하세요
    그냥 잠수 타놓고 자기 상황 나아졌다고
    다시 연락하더니 은근 겸손한척 하면서
    상대 무시하니 결국 손절하게 되더군요

  • 6.
    '24.5.8 9:05 A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간단한 문자정도 하세요
    그냥 잠수 타놓고 자기 상황 나아졌다고
    다시 연락하더니 은근 겸손한척 하면서
    상대 무시하니 결국 손절하게 되더군요
    지나고 보니 이유없는 잠수는 나를 무시했던 거죠
    직장 상사였으면 그랬겠어요?

  • 7. 하소연은
    '24.5.8 9:12 AM (211.248.xxx.34)

    하소연은 안하는데 이런상황이라 통화가 어렵다 이야기는 해요. 전 가족의 경사는 자랑하지 않지만 안좋은상황은 알리는 편인데 예상하지 못한곳에서 좋은조언이나 도움의 손길이 오기도 해서요.

  • 8. ...
    '24.5.8 9:14 AM (116.38.xxx.45)

    힘들때 연락안해도 손절되지만
    힘든 상황 얘기해도 자기들 기빨린다고 손절...

  • 9. ..
    '24.5.8 9:18 AM (211.114.xxx.53)

    카톡 보냈더니 어려운 일이 있어 마음이 힘들다. 상황이 좀 해결되면 연락하겠다는 답장 받은 적 있어요.
    몇 년 지나 연락하고 만났는데 정말 상상 못한 어려움이 있었더라구요. 지인 말로는 그 상황을 지나는 중에는 힘들다 하소연할 에너지도 없었고 한치 앞 내다보지 못하기도 하고 너무 절실한 상황이라 공연한 말을 하게 될까봐 그랬다는데 너무나 이해되었어요. 그리고 그 와중 짧은 카톡이라도 보내줬던 마음이 참 고맙더라는..

  • 10. 그냥씹으면
    '24.5.8 9:21 AM (112.145.xxx.70)

    오해할 수 있으니..

    내가 좀 상황이 안 좋아서..
    미안하지만 나중에 괜찮아지면 연락할꼐~~~

    이 정도는 얘기해야죠

  • 11. 대강
    '24.5.8 9:58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상황이 이래서 나중에 연락할게~
    하면 알았다 하면서 기다릴 것을
    왜 무슨 일인데 많이 힘드니 내가 뭐 해줄까 어디 아픈거니 등등 쉴새없이ㅠㅠㅠ

  • 12. 바람소리2
    '24.5.8 10:23 AM (114.204.xxx.203)

    내가 좀 힘들어서 나중에 연락할께
    문자 남기세요

  • 13.
    '24.5.8 11:3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요
    다 안 받고
    친구 한 명에게만 힘들어서 그러니 1년 뒤 내가 연락한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033 요즘 보면 아이브에서 가을이라는 멤버도 이뻐요. 5 ㅇㅇ육모 2024/05/28 1,300
1597032 와..카톡 프로필에 자식 정오표까지 올리는군요ㅋㅋ 70 ... 2024/05/28 18,612
1597031 카톨릭신자분들..박철씨 신내림 14 ㄱㄴ 2024/05/28 6,821
1597030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함께 찾아 주세요 플리즈~ 2 ... 2024/05/28 627
1597029 사망한 훈련병 빈소가 전남 나주라고 하네요 6 ㅓㅏㅣ 2024/05/28 3,156
1597028 세상에 부르스타 이렇게 비싸요? 7 아후 2024/05/28 3,090
1597027 세례명을 천사의 이름으로 하는건 5 ㅇㅇ 2024/05/28 1,742
1597026 중대장 징역 얼마나 나올까요..... 12 .... 2024/05/28 4,731
1597025 갱년기 밥먹고 졸린가요 2 ... 2024/05/28 1,596
1597024 염색약색이 너무 어두워요ㅜ 4 새치 2024/05/28 1,059
1597023 집에 대한 고민 5 2024/05/28 2,009
1597022 이케아 조립 나사가 안들어가요 4 수지니 2024/05/28 612
1597021 단골 피부과 원장샘이 이런말을 하는데 4 .., 2024/05/28 4,884
1597020 60세 이상만 제일 좋아하는 한식 5 ㅇㅇ 2024/05/28 3,789
1597019 강원도 중대장 여자군인 보아라. 13 군입대 2024/05/28 4,768
1597018 갑상선암 좀 여쭤볼게요 6 ... 2024/05/28 1,812
1597017 남자들은 안보고 여자들만 보는 드라마-선업튀 8 .. 2024/05/28 2,321
1597016 훈련병 사건 중대장에 대한 전역자의 글 15 ... 2024/05/28 6,187
1597015 고등내신 100점 받으면 학원 7 . . 2024/05/28 1,393
1597014 윤, 이첩 직후 이종섭에 3차례 전화..박정훈 두 번째 통화뒤 .. 4 한겨레 2024/05/28 1,284
1597013 공장형 피부과의원에서 이벤트하는 거는 4 ㅇㅇ공 2024/05/28 2,475
1597012 노와이어이지만 좀 힘있게 받쳐주는 브래지어 브랜드 있을까요? 4 노와이어 2024/05/28 1,612
1597011 남자들이 돈까스랑 제육볶음을 유독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29 ..... 2024/05/28 5,488
1597010 조선시대 매점매석 규제가 이해갈듯.. 1 요즘 2024/05/28 574
1597009 보수를 참칭하는 쓰레기들 13 어디로 2024/05/28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