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몸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혼자 발톱도 못깎을 정도인가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몸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혼자 발톱도 못깎을 정도인가요?
결혼전에는 그럼 누가 깍아준거에요?
지 손발톱도 못깎으면 그게 정상의 성인인가요?
무서워서일 수도요.
우리애가 그랬는데 좋은 손톱깎이 쓰고 혼자 깎아요.
비싼 거
못깍는다고요?
제주변에선 못들어봤는데요...뚱뚱하면 남자나 여자나 그럴 수 있겠죠.
배가 너무 나와 발톱깍을때 허리를 구부려야 하는데 그게 안돼요. 유연성도 떨어지고 허리도 잘 안구부러져서 손이 발에 닿는일 자체가 힘듦
허리디스크 환자인가요?
저 허리디스크 있는데 확실히 발병전보다 발톱 깎기 너무 힘드네요.
혼자 발톱을 왜 못깎아요? 전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뚱뚱해서요? 아님 어디 몸이 아파서? 그게 아니면 말이 되나요. 성인이 자기몸 하나 건사를 못한다는게
여럿 봤어요
그걸 그럼 누가 깎아줘요?????
배 한참 나온 고도비만들이나 스스로 못 깎겠죠.
음.. 울남편 허리 38인치지만 혼자 아주 잘 깎아요
뚱뚱하다고 유연성 없는 거 아닌데 바보 아니고서야..
오늘 바보 또라이들 출현인가요?
참 바보 같은 남자들 많네요 ㅜ
사고로 인해 신체기능 이상이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게 아니면....그냥 별로 알고 싶지 않네요.
어우..답답해.
즈희 집에 한 놈(-.-) 있습니다....
내성발톱이라 결혼전에는 고생 많이 했었나봐요.
결혼하니 좋은 점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마누라가 발톱 깎아준 이후로, 더 이상 발톱 때문에 고생하지 않게 되었다고...
제가 내성 발톱으로 수술까지 해봐서 발톱 깎는 노하우가 쫌 있거든요.
180님.
그 노하우를 남편분에게 가르쳐주시면 안되나요? ㅠㅠ
임산부였을때 그렇게 배가 나왔어도 옆으로 돌려서 스스로 깎았는데..
못깎는건 말이 안돼요. 바보인거죠
유연성도 점점 떨어지고 허리도 아프고 배도 나오고 ㅋㅋ
등도 못긁는 사람도 많아요. 남자나 여자나
자기들 유연하다고 남도 그럴거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저 좀 똥똥하고 배조금 나왔는데
발톱깍으려면 옆구리에 통증이 있어요. 허리가 안좋아요.
원글님 오죽하면 발톱 깍아달래겠어요. 드러워서도 내손으로 깎는게 맘에 더 들어요.
그러나 몸에 잔잔한 통증이 수그리면 있음 어려우니 배려로
이주에 한번 남편 발톱 쓱보고 말없이 깍아주시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