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시방
기본요금이 20년 전이랑 똑같이 아직도 천 원, 심지어 천 원 밑인 곳도 존재
15년 된 LOL이 아직도 1위, 기존 게임을 대체할 킬러 게임이 출현하지 못해 갈 유인이 떨어짐
초중고 매출이 매우 중요한데 저출산에 직격탄
시설업종이기 때문에 비용부담도 크고, 컴퓨터의 업그레이드에 지속적인 비용 지출 필요
24시간이 필수적이라 인건비 비용도 큼
전기요금 인상에 치명적
먹거리 매출로 노력해보려고 하지만 본질인 PC 이용요금 올리기가 너무 어려움
2. 스터디카페
pc방과 마찬가지로 창업시에 드는 비용이 너무 크지만 매출이 잘 안나오는 중
모 브랜드 초기 창업비용 점포면적 70평 기준 1억 8,810만원 + 별도 2천만원 이상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상 계산하면 투자금액 2억 7천만원
스터디카페의 난립으로 작은 파이를 나눠먹는 중
두 메이저 브랜드 스터디카페의 1달 평균 매출은 741만원, 650만원밖에 되지 않아 투자금 회수에 한세월
총무 임금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언제 터질 지 모름
마찬가지로 냉난방 필수, 전기요금도 부담
3. 편의점
최근 코로나 시기 반사이익을 누린 건 사실
점포 수가 많이 늘어 업계 전체 매출은 상승했으나, 점포당 매출 성장세는 매우 낮음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달마다 가격 급등, 매출 부진으로 이어짐
인터넷쇼핑의 상승세로 인해 편의점의 경쟁력 상실 중
편의점 뿐 아니라 쿠팡, 컬리, 오아시스, B마트와도 경쟁해야함
대형마트의 휴무일 폐지(예정)로 인해 경쟁 상대가 더 늘어남
그냥 한국에 편의점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