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만
진심 깨끗하고 사람들 친절하고 몇년전에 갔었지만 물가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저렴.
대중교통 아주 편리..일본느낌도 많이 나는 중국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2.시드니
시차1시간,영어권이라 일단 맘이 편함,대중교통잘되어 있고
시내가 은근 작아서 쉬엄쉬엄 보기 좋음.
외식물가 비싸지만 주방있는 호텔이 많아서 해먹으면서 아낄수 있음.
비행시간이 많이 길다(10시간)
체력이 많이 약해져서 예전엔 해외여행가면 하루 3만보씩걷고
물집잡히는건 예사고 그랬는데
이제 늙어서 그런게 안되네요.
그래도 더 늙기 전에 부지런히 다녀볼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물놀이를 안좋아해서 발리,하와이 이런덴 안가봤는데..
쉬엄쉬엄 다니기 좋으면서 볼거리,쇼핑도 간간히 할수 있는곳은 어디일까요?
사실 돈만 많다면야...뭐 다 쉬울거 같긴합니다만..우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