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 본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

하하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24-05-07 16:58:42

오늘 취미 모임이 있어서 처음으로 참석을 했어요  몇명모였는데 거기 기존 멤버 종에

청일점인 남자분이 제 나이를 묻대요 

그래서 좀 놀랐지만 그냥 여긴 오픈하는구나... 하고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예를 들어 제가 30대 중반이라 치면 ...  

40댄데 몇살 깍아서 말한거 아녜요?...

듣고 깜짝 놀랐어요(농담도 아님)

사실 살면서 동안소리는 몇번 들었지만 

 이사람 눈엔 제가  노안으로 보였다해도 

동안 노안을 떠나서 면전에서 

저렇게 말하는 사람을 ... 저는 첨봤네요

뭔 작가라는데 첨 본 사람한테 저러는게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IP : 61.98.xxx.1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기싫었던소릴
    '24.5.7 5:0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가만 듣고만 계셨어요?

  • 2. 가볍
    '24.5.7 5:04 PM (1.241.xxx.48)

    새털처럼 가볍기는…
    처음보는 사람한테 나이 묻는 남자 정말 별로예요. 거기에 토를 달아서 더 별로~~

  • 3. 하하
    '24.5.7 5:04 PM (61.98.xxx.185)

    나중에 본인 나이말하니 나보다 몇살 많던데..
    아... 진짜 .. 주접

  • 4. 답하지마세요
    '24.5.7 5:11 PM (218.147.xxx.8)

    어디 가서 나이 물어보는 모임은 하지 마세요
    물어보는 거 자체가 실례입니다. 딱 그런 말 하는 딱 드런 수준의 인간인거죠

  • 5. 하하
    '24.5.7 5:11 PM (61.98.xxx.185)

    나이가 더 들어보인다니 죄송하게 됐네요
    그래버렸어요
    그랬더니 묵묵부답...
    아니 가볍게 첫 소개하는데 저러니 참 말할 맛도 안나더라구요
    사실
    첨 간거라 긴장도하고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깔끔하게 하고갔거든요

  • 6. 재수탱이네요
    '24.5.7 5:12 PM (116.125.xxx.59)

    암튼 그놈의 입이 항상 문제인 사람들은 뭘해도 실망스러우니 엮이지 마세요
    저도 같은 직장 사람인데 재택이라 얼굴을 거의 못보거든요 제가 나이가 많다고 했더니 알고 있다고. 그래 보인다고.... ㅋㅋ 암튼 원래도 말하는게 참 싫어서 싫어했었는데 더 싫어짐 >0

  • 7. ...
    '24.5.7 5:16 PM (59.5.xxx.74)

    걍 어떻게든 들이대보려고 후려치는 거지 님이 그 나이로 보인 거 아닐 거예요.. ㅎㅎ

  • 8. 하하
    '24.5.7 5:21 PM (61.98.xxx.185)

    네... 모임에 핵심도 없이 그때그때 생각나는대로 얘기하는 분위기도 그렇고
    첫자리부터 말을 생각없이 하는 그 분이 참
    말도 많아서 오늘로 끝이다 ... 했네요

  • 9. ㅇㅇ
    '24.5.7 5:30 PM (211.234.xxx.196)

    그 인간은 연애 한번 못해 봤을거고 평생 혼지 살 팔자에요
    말붙여 보려고 까불거린건데
    할 말 못할말 못가리고 불쾌한 소리나 지껄이는 부류
    원글님 응대 잘 하셨어요
    조금이라도 정상이면 자기가 실수 한거 느꼈을거에요

  • 10. 하하
    '24.5.7 5:36 PM (61.98.xxx.185)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11. 사람
    '24.5.7 5:38 PM (222.107.xxx.66)

    우습게 여기는거죠

  • 12. ...
    '24.5.7 5:40 PM (118.235.xxx.134)

    모임 괜찮았으면 계속 나가시고
    다른 사람들한테 그 인간이 나 첨 봤을때 이런말 했다고 말하세요. 그 인간 앞에서도 저 처음 본날 이러셨죠? ㅎㅎㅎ 이러면서 망신주세요

  • 13. ^^
    '24.5.7 5:45 PM (223.39.xxx.37)

    기본ᆢ메너~~예의가 없는 사람인듯

    더구나 첫대면인데 용감하게ᆢ
    별 큰의미없음 부딪히지않게 살~살 횔동하기~~

  • 14. ???
    '24.5.7 6:22 PM (203.142.xxx.27)

    저같으면 "본인은 그러나보죠"???
    그렇게 되받아 쳐야 머슥이라도 하는지~~

  • 15. ...
    '24.5.7 8:06 PM (211.243.xxx.59)

    무례한 남자들 많아요

  • 16. ..
    '24.5.7 10:04 PM (121.163.xxx.14)

    후려치기 들어왔네요
    그 사람이 말한 그 나이이길 바라는데
    아니어서 실망하신듯 ㅋㅋ
    일단 후려쳐 놓자 싶은 심리

  • 17. ...
    '24.5.7 10:07 PM (210.178.xxx.201) - 삭제된댓글

    네~ 본인은 그러고 다니나봐요?
    하핫
    한방 날리고 싶네요

  • 18. ㅎㅎㅎ
    '24.5.8 12:46 AM (221.147.xxx.20)

    요즘 e-book 대충 하나 만들고도 다들 작가라고 하더라구요
    유튜브 때문에 작가가 넘쳐나는 세상이라..
    무례하고 수준낮은 인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074 죽여 놓고 쳐 웃고 있는 국힘 13 2024/05/29 2,496
1597073 잘못온 택배 어찌하시나요 7 택배 2024/05/29 1,670
1597072 삐라가 밤11:35에 재난문자 보낼 일인지 20 ... 2024/05/29 3,361
1597071 케이팝 콘서트 관람 5세 아이 가능할까요? 17 고민 2024/05/29 1,353
1597070 콩은 삶은 물을 버려야 한다네요ㅠ 41 ㅇㅇ 2024/05/29 17,696
1597069 선재업고튀어 사춘기로 돌아가게 만드는... 7 ㅋㅋ 2024/05/29 2,798
1597068 구질한 인생 3 4 명이맘 2024/05/29 3,476
1597067 이은해 사건 다시보는데 정말 악마중에 악마에요 1 2024/05/29 3,494
1597066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7 2024/05/29 3,279
1597065 경기도, 재난 문자 “北 대북전단 추정 미상물체…야외활동 자제”.. 7 ... 2024/05/29 2,919
1597064 사주 잘 맞으시나요? 10 2024/05/29 3,037
1597063 워킹맘은 웁니다. 8 삼성 2024/05/29 4,335
1597062 재난문자 울려서 국민은 깨우고 7 ㅡㅡ 2024/05/29 3,715
1597061 그럼 사주에서는 삼재라는게 크게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11 ㅇㅇㅇ 2024/05/29 1,906
1597060 얼마전에 오아시스 국산김치 6 고맙습니다... 2024/05/29 1,887
1597059 카카오 웹툰 "묘진전" 강추해요. 5 82가좋아 2024/05/29 2,125
1597058 밥이나 먹자는 말.. 9 ㅂㅍ 2024/05/29 3,248
1597057 액젓은 유통 기간 지나면 2 2024/05/29 1,376
1597056 선재 아버님 땜에도 많이 웃었네요 11 . 2024/05/29 3,269
1597055 서울인데 재난문자 못받았어요. 엉망진창이네요. 14 엉망진창이구.. 2024/05/29 5,943
1597054 통굽샌들. 웨지힐 추천해주세요 2 2024/05/29 1,306
1597053 저희 아이는 공부할 싹이 보일까요? 45 2024/05/29 3,928
1597052 아메리카노 5잔 마셨더니 9 아메리카노 2024/05/29 5,042
1597051 임신한 갈치 ㅋㅋ 6 식당에서 2024/05/29 4,868
1597050 대구 수성구 ㅎㅅ아동병원에서 성장판 검사해보신분 33 2024/05/29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