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재정적인 부분을 물어볼 때,
주변 사람들 말로는 그냥 '먹고는 산다' 정도로만 말해야 하고 절대 잘사는 것처럼 보이지는 말아야 한다는데요.
부모님 형편이 어렵지 않으셔도 그래야 하나요?
제가 부모라면 자식이 잘 산다면 좋을 것 같거든요.
시부모님이 재정적인 부분을 물어볼 때,
주변 사람들 말로는 그냥 '먹고는 산다' 정도로만 말해야 하고 절대 잘사는 것처럼 보이지는 말아야 한다는데요.
부모님 형편이 어렵지 않으셔도 그래야 하나요?
제가 부모라면 자식이 잘 산다면 좋을 것 같거든요.
절대 솔직하게 얘기하지 마세요.
그걸 왜 알려주죠 부모라도?
외동이면 모를까 형제자매 있으면 좀 그렇죠.
부모는 공산주의자라 자식들이 빈부격차 있음 그걸 똑같이
평균으로 만들고싶어하더라구요.
부모가 만약 강남에 땅부자인데도 많이 안도와주면 바라듯이 바라게되요
저희 시부모님은 정말 어렵게 사셔서 한달에 100만원이면 사시는줄 알아요 ㅠㅠ
저희 부부 합해서 겨우 400~500 사이에 아이 둘키우면 정말 빠듯한데
이해를 못하심 ㅠㅠ
집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제 형제 재정상태 알고서 저 너무 놀랐는데 차마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 했어요
결혼 당시 우리집에서 해준 것과 형제가 가졌던 것에서 늘어난 게 하나도 없어서요
2천 들고 결혼한 올케는 온갖 명품이며 피부 관리, 비싼 차 끌고 다니는데 제 형제는 싸구려만 입고 다녀서 이상하긴 했는데 그 정도일 줄 몰랐어요
경제적으로 독립한 성인이 왜 자신의 재정 상태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야 하는 건지,,, 부모든 형제든 말이죠,,,
월급 재산 말 안해요
아버지도 아들하고만 속닥 거리시는데
내겐 왜 물으시는지 ㅡ...
아들 월급 모름 사위 월급은 다 알더라고요
엄마 친구들 보니 시가 재산까지 땅 어디있다까지 다 알아요
대학등록금 국장 못받는다..정도까지
집이랑 차는 당연히 드러나는건데 그걸로 대강 짐작되지 않나요. 그 정도만 밝히면 되는거고요.
친구는 사돈 보석함 보석 갯수도 알던데요
몇카렛짜리 있다더라 하면서 딸들이 엄마에게
저런것 까지 말하나 놀랐음
이모네 사위 사돈 재산 세부사항 저도 다 알고 그거 우리 딸에게 떨어져야하는데 이래요
이모네 사위 사돈 재산 세부사항 저도 다 알고 그거 우리 딸에게 떨어져야하는데 이래요
요즘에야 이런 말들 나오는거지
몇년전 한창 이중적일때 그 이중성에 혼자 토 나올뻔
사위집 재산은 사돈에 팔촌 이웃까지 다 알아요
잘사는 시가면 특히 더 그걸 안다는거 모르는건
사위와 사위 부모뿐
처음엔 걱정하실까봐 먹고 살만하다 했는데
나중엔 엄청 버는 줄 아시더라고요
대기업 다녀서 뭐 얼마나 번다고 ㅜㅜ
저희 부모님은 딸네 부부를 가난한 애들로만 보셔서, 이제는 제법 먹고 살 만하다고 말씀드리곤 합니다 ㅎ
사돈재산을 노린다는 건가요? 비슷한 댓글이 많아서요
뒤로 빚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부모는 공산주의자,,,,,ㅋㅋㅋ
시가 작은 어머니 사위의 미혼 남동생이 알하다 사고로 죽어서
그것도 미국에서 죽어 보상금이 상상이상으로 나왔고 보험도 많이 나왔는데
우리 사위 1명만남아 그돈 다 내딸거라고 좋아하더라고요
헉 사돈 총각 사망 보상금 탐내는 거 무섭네요 ㅠ
원래 아들 월급 재산은 몰라도
사위 월급 시가 재산은 장모 지인까지 다 아는 거 같아요
서로서로 다 얘기해서. 울엄만 그럴사람 아니지만.
울 고모 자녀들 연봉은 저도 다 알아요.
며느리줄지 내딸주고 죽을지 유산은 받을 복 있어야 받아요
아들만 주면 여기 난리나잖아요
백날 사돈 재산 십원까지 파악한들
말하지 마세요
부모님이 자식들 자기 형제들 그 밖에 친척들에게 떠벌려요
형편 좋고 잘 살면 날파리가 원글님에게 몰려 와요
우리 아들은 수입은 말 안하는데 부동산 구입은 말하고 친척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입단속 시켜요 부동산 가격이나 임대료 구체적으로는 얘기 안해요
친정부모한테 재산상태 얘기하고 재테크 조언도 받았었는데 세상이 변해서 그런가 얘기하지말라는 조언이 많네요
집안 상황따라 이익 불이익을 따라서 행동해야죠~
주변사람들 말이 맞아요.
인정욕구 많은 등신이라서 지 월급 2배 되는 금액을 번다고 시모 앞에서 뻥을 치더라구요. 시모는 우리부부 맞벌이에 아들이 엄청 잘 번다고 생각해서 저한테 요구가 많고 유세 부렸어요. 어느날 두 모자 정신 차리게 탈탈 털어줬는데 빙신 같은 놈이 지 동생한테 지 많이 번다고 또 허세를 떨었더라구요. 반품 하려고요.
인정욕구가 아니라 허언증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7201 | 길고양이가 집에 새끼를 낳았어요 11 | 도와주세요 | 2024/05/29 | 2,658 |
1597200 | 브이로 리프팅 받음 2 | 시술 | 2024/05/29 | 882 |
1597199 | 서울 음식이 그리워요. 26 | 맛집 | 2024/05/29 | 5,469 |
1597198 | 경기남부 서울변두리 예전부터 궁금 9 | ... | 2024/05/29 | 2,151 |
1597197 | 충당후(환급)납부세액이 100만원이 뜨는데요. 2 | 무슨뜻 | 2024/05/29 | 1,335 |
1597196 | 비만인데도 이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어요 41 | 망고빙수 좋.. | 2024/05/29 | 34,591 |
1597195 | 수영, 3달째 발차기도 못하고 있어요. 11 | 선수 | 2024/05/29 | 2,746 |
1597194 | 엘지화학.lg에너지솔루션.주식 왜이래요 3 | 주식아.ㅠ | 2024/05/29 | 3,848 |
1597193 | 식당홀에 손님 한두분 있을때 ... 14 | 식당주인 | 2024/05/29 | 3,934 |
1597192 | 여권없이 한.일 왕래.. 日도 논의 진행 19 | .. | 2024/05/29 | 1,932 |
1597191 | 부부 60대 되면 자유인가요 24 | 귀ㅟ | 2024/05/29 | 5,780 |
1597190 | 임성근과 김건희가 12 | ,,, | 2024/05/29 | 5,758 |
1597189 | 그나마 성분 좋고 저자극인 염색약 추천부탁드려요 12 | 백발남편 | 2024/05/29 | 1,882 |
1597188 | 조금 더 나이들면 다리살 빠지나요? 17 | 천사 | 2024/05/29 | 3,937 |
1597187 | 저희집 고딩.대딩 아이들 화장실 8 | 콩 | 2024/05/29 | 2,652 |
1597186 | 혀 안쪽에 핏줄 색깔이 어떤가요? | ㅣㅣ | 2024/05/29 | 338 |
1597185 | 선업튀16회 질문이요(지금 막 시청완료) 8 | ... | 2024/05/29 | 1,761 |
1597184 | 초당옥수수 삶은 후에 찬물에 헹구나요? 6 | 초당옥수수 | 2024/05/29 | 1,511 |
1597183 | 산책중 강아지보면 표정이 헤~이렇던데 8 | ..... | 2024/05/29 | 2,044 |
1597182 | 파리에서 미장원 가 보신 분 11 | 혹시 | 2024/05/29 | 2,221 |
1597181 | 알리에서 헤드라이트를 샀는데 지존이네요. 8 | ㅇㅇ | 2024/05/29 | 2,763 |
1597180 | 드럼세탁기 3 | jiiiii.. | 2024/05/29 | 630 |
1597179 | 보수정권때마다 사람 넘많이 죽어나가네요 25 | ㄱㄴ | 2024/05/29 | 2,215 |
1597178 | 이사시 에어컨 어떻게? 3 | 에어컨 | 2024/05/29 | 976 |
1597177 | 로또 당첨번호 말해주는 사이트에 얼결에 가입하고 정신차린 얘기 3 | 로또 | 2024/05/29 | 1,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