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집 vs 좋은 사람과 있는 집

글쓴이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24-05-07 15:19:52

결혼 15년차 입니다.

구측 아파트에서 구형주택  거기에 신축 브랜드 아파트  두루두루 살아본 아줌마 입니다.

좋은 집 다 필요 없음 -같이 사는 사람이 좋아야 행복한것 같아요

 

그래서  성격 더러운 시동생과 같이사는  동서가 하나도 안 부럽네요 

 

동서 화이팅 ㅠㅠ 

IP : 175.223.xxx.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24.5.7 3:22 PM (175.223.xxx.97)

    자기 합리화인가 봅니다. 안부럽다~~ 안부럽다~ 최면 중 입니다. ㅋㅋㅋ

  • 2. 자기합리화
    '24.5.7 3:2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좋은집이 몹시도 부러우신가 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도 좋은 사람과 사는게 좋아요.
    에너지를 남 부러워하거나 시기하는데 쓰지 마시고
    원글님에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그 에너지가 아깝거든요.

  • 3. ,,.
    '24.5.7 3:26 PM (161.142.xxx.22) - 삭제된댓글

    좋은집에서 좋은 사람이랑 살면 되삲아요. 뜬금없이 동서는 왜...

  • 4. ...
    '24.5.7 3:27 PM (161.142.xxx.22)

    좋은집에서 좋은 사람이랑 살면 되잖아요. 뜬금없이 동서는 왜...

  • 5.
    '24.5.7 3:31 PM (211.234.xxx.244)

    맞아요 좋은 장소보다 좋은 사람들과 여행이 훨씬 즐겁죠

  • 6. 어리둥절
    '24.5.7 3:32 PM (182.229.xxx.41)

    현재 동서가 좋은 집에서 성질 나쁜 시동생과 살고 있는데 안부럽다는 건가요? 뜬금없이 동서 이야기가 나와 여쭤봐요

  • 7. 글쓴이
    '24.5.7 3:34 PM (175.223.xxx.97)

    어버이날 밥먹다가 너무 시동생이 맘에 안들어서

  • 8.
    '24.5.7 3:42 PM (58.236.xxx.72)

    물론 세상엔 좋은 사람과 좋은집에 사는 사람도 많지만.
    둘중 극단적 택을 하자면
    궁궐 같은집에 살면서 폭력적인 남편보다
    반지하에 살아도 성격 온화한 남편이 당연히 낫죠

  • 9. 글쓴이
    '24.5.7 3:49 PM (175.223.xxx.97)

    근데 왜 동서는 도련님이 이상하게 행동해도 가만히 있죠?
    부창부수인지 아니면 말리면 더 난리나서 인지

  • 10. 글쓴이
    '24.5.7 3:50 PM (175.223.xxx.97)

    제 남편이면 가만히 안 놔둠. 그래서 저희 남편이 가끔 자기편 안들어준다고 모라고함 ㅋㅋㅋ

  • 11. 포도 먹고픈 여우
    '24.5.7 3:51 PM (1.238.xxx.39)

    그런 말은 좋은 사람에 좋은 집까지 있는 사람이 하는거지
    집 없고 말하면 설득력 없어요.

  • 12. 말해 뭘해요
    '24.5.7 4:1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영화 '적과의 동침'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도
    제목만 들어도 소름.

  • 13. 안좋은
    '24.5.7 4:13 PM (58.236.xxx.72)

    안좋은집에 성격 안좋은 남편들도 많을테니
    그거에 더 위안 삼으심이 ...

  • 14. 그래서
    '24.5.7 4:26 PM (112.152.xxx.66)

    해외여행 안부럽다고 하죠
    좋은사람과 동네 밤마실만 가도 행복하죠

  • 15. ...
    '24.5.7 4:27 PM (112.158.xxx.15)

    근데 한핏줄이라서 ㅋㅋㅋㅋㅋ

  • 16. ...
    '24.5.7 7:42 PM (221.160.xxx.22) - 삭제된댓글

    옳은말씀
    진짜 좋은사람이랑 있으면 거기가 최고 좋은곳으로 바뀌는거 맞아요.
    차안도 지하철도 버스안도 심지어 걸어도 거리에 서있는 나무들도 다 웃잖아요.

  • 17. 나들목
    '24.5.7 10:55 PM (58.29.xxx.31)

    당연히 좋은 사람이죠… 합리화 아니에요.

  • 18. 저희집이야기인줄
    '24.5.8 1:31 AM (121.179.xxx.68)

    그런데 저희집은 동서가 그 남편에게 감사하고 또 좋아한다고 하는걸 보면 다 맞는사람끼리 결혼한다 싶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991 5년간 부모님 소개 안시켜줬던 전남친 35 전남친 2024/05/25 17,157
1595990 끌올 오늘 3시 서울역 4번 출구 2 어느날이라도.. 2024/05/25 1,632
1595989 니가 거기 있어서 ᆢ 3 이런기분 2024/05/25 1,172
1595988 부모님댁 방문할때 주로 뭐 사들고 가세요? 10 2024/05/25 2,973
1595987 아침 식사 뭐하세요? 4 밥밥 2024/05/25 2,984
1595986 90살이상 암ㆍ치매도 유전영향 있을까요? 15 장수집안 2024/05/25 3,672
1595985 갱년기 수면장애 잠깐씩 푹자면 되나요? 6 루비 2024/05/25 3,337
1595984 올여름 기록적 폭염 오나..."물 폭탄도 우려".. 1 ㅇㅇ 2024/05/25 2,226
1595983 대학생들 생활 어떤가요?? 7 ..... 2024/05/25 2,504
1595982 선업튀 보시는 분들 12 날밤 2024/05/25 2,236
1595981 실화탐사대의 거짓 보도! 시애틀 치과의사 사건의 진실을 밝힙니다.. 10 frgnt 2024/05/25 3,990
1595980 10년 넘게 사귄 딸 남친 만나 봐야 되나요? 45 첫만남 2024/05/25 11,408
1595979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라피아노 같은곳 가기. 힘들겠죠? 12 ..... 2024/05/25 3,813
1595978 상담 전문 정신과 또는 상담샘 추천 받고 싶어요 2 ... 2024/05/25 442
1595977 이 강아지 뭘까요? 7 .. 2024/05/25 2,115
1595976 국립오페라단 죽음의 도시 추천합니다 2 2024/05/25 1,255
1595975 강형욱은 왜 회사 접어요? 7 근데 2024/05/25 6,539
1595974 그것 아세요 7 진짜 2024/05/25 2,958
1595973 커피 마렵다. 33 2024/05/25 5,421
1595972 강형욱 영상보니 훈련사 직원이 제일 불쌍하네요 13 .. 2024/05/25 7,564
1595971 경호처 행사에 차출된 군인들…"신분 밝히지 말라&quo.. 12 2024/05/25 4,034
1595970 김호중이고 강형욱이고 지겹네요 15 Ggcgc 2024/05/25 3,136
1595969 나를 살린 서울대부부 11 2024/05/25 8,049
1595968 말을 맛깔스럽게 하는것도 부모랑 닮을까요.???ㅎㅎ 1 ... 2024/05/25 846
1595967 변호사가 재산분할 더 받아주겠다고 6 2024/05/25 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