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채상병 특검법 등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정조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시절 여권 인사를 겨냥한 검찰 수사도 특별검사의 수사 대상에 넣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특히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비리 의혹에 대해 '조작 수사' 여부를 들여보겠다는 태세여서 실제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은 '조국 사태' 수사 과정을 22대 국회에서 특검 대상에 넣을지를 놓고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