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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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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살 전업주부인데 도배 배우는거 어떨까요?

ㅇㅇ 조회수 : 4,524
작성일 : 2024-05-07 10:30:08

뭐라도해서 돈을 벌어야하는데..

도배 기술 배우는거 어떨까요??

배우려면 먼저 학원에 가야하나요?

IP : 211.209.xxx.1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7 10:35 AM (59.14.xxx.232)

    경단녀라면 현실적으로 직업을 찾으셔야죠.
    급식조리사,요양사등이요.

  • 2. 도배는
    '24.5.7 10:37 AM (220.71.xxx.148)

    사실상 영업이 관건이에요 기술은 배울 데도 많고 자격증도 어렵지 않게 따더군요

  • 3. 그거
    '24.5.7 10:40 AM (59.30.xxx.66)

    힘든 일이래요.
    게다가 체력까지 있어야 해요

  • 4. ㅇㅇ
    '24.5.7 10:42 AM (211.209.xxx.126)

    제가 사회성이 심하게 없어서..대인기피증이 있어요 사람을 싫어하는데
    아이와 동물은 또 좋아합니다
    손재주 있는편이고 정리정돈 잘하고 일머리는 있어요

  • 5. ㅇㅇ
    '24.5.7 10:43 AM (211.209.xxx.126)

    영업을해야하면 힘들겠네요ㅜㅜ

  • 6. 가을여행
    '24.5.7 10:46 AM (122.36.xxx.75)

    누수땜에 아랫집 도배해주면서 느낀건데
    보험덕에 도배업자들 돈 많이 벌더군요
    완전 바가지 요금 받던데요
    비싸다니까 어차피 보험에서 다 해줘요 이러더군요,,

  • 7. 도배
    '24.5.7 10:46 AM (116.125.xxx.59)

    돈 엄청 번다고는 들었는데.. (수요가 항상 있으니까요)
    엄청 힘들텐데요.. 젊어서부터 몸에 벤거 아니라면

  • 8. ...
    '24.5.7 10:50 AM (1.177.xxx.111)

    도배보다 페인트가 더 쉽지 않을까요?
    여기 친환경 페인트만 사용해서 하는 여자분 계신데 예약하기 힘들 정도로 잘되요.

    도배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페인트는 요령만 알면 별로 힘들지 않아요. 전 제가 직접 다 해요.

  • 9. ㅇㅇ
    '24.5.7 10:52 AM (211.209.xxx.126)

    페인트도 학원있나요?알아봐야겠네요

  • 10.
    '24.5.7 10:5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내일배움카드
    여성회관
    기타등등에서 배우고
    일거리는 센터에서 알선 도배집에서 알선 아니면 도배기술자 따라다니면서 보조하기
    동작 빨라야 되고 서럽다고 눈물 찔찔하면 안되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덤덤해야 되고
    지인이 초보로 시작해서 지금은 남편이랑 신축아파트 한 동 맡아서 사람 데리고 도배하는데 돈 엄청 버는데 처음에는 육체적으로
    엄청 힘들대요
    그래서 하루 일 끝나고 나면 월 사우나 끊어서 반신욕하면서 몸 풀기

  • 11.
    '24.5.7 10:58 AM (211.186.xxx.59)

    저도 급식실 추천해요 자리 구하기 쉬운가보더라고요 거의 몸 많이 쓰는일이고 아줌마들몇이랑 각자 맡은일 하는거라 대인관계랄게 크게 없어요 일만 빠릿하게 하면돼요

  • 12. 남자 지인이
    '24.5.7 11:05 AM (116.43.xxx.47)

    내일배움카드로 배웠는데
    그건 그거고 자격증을 또 따야된대요.
    돈 들여서 땄더니
    이번엔 써주는 곳이 없다고
    셀프 도배 집수리하고 끝냈어요.

  • 13. 도배는
    '24.5.7 11:25 AM (121.155.xxx.78)

    혼자 하기 힘들고 공실원룸 청소같은건 혼자도 가능해요.

  • 14. ㅇㅇ
    '24.5.7 11:55 AM (39.7.xxx.49)

    도배는 주로 팀으로 일하는데 텃세가 심하다고 들었어요
    대인관계 어려우면 상처만 받으실듯

  • 15. 필름지
    '24.5.7 11:59 AM (115.23.xxx.148)

    저희 집 도배하는 거 보니까 블라인드, 조명, 콘센트 다 분해해놓고 도배하고 다시 붙이는 거 보고 저게 더 힘들겠다싶더라구요..도배팀에 남자도 있고 여자들도 있었어요..
    손재주 있으시면 필름지는 어떨까요.
    아님 강아지 미용도 요즘 잘되더라구요.

  • 16. 유투브
    '24.5.7 12:01 PM (211.218.xxx.194)

    여자 도배사. 여자 페인트공 인터뷰 영상 찾아보세요.

  • 17. 요즘
    '24.5.7 12:03 PM (118.235.xxx.140)

    평일급식조리원 하고

    토일 웨딩홀 알바 하는분 계세요

    50대중반

    방학기간엔 월급 없어요

  • 18. ㅠㅠ
    '24.5.7 12:21 PM (59.13.xxx.96) - 삭제된댓글

    페인트는 완전 힘든일이에요. 여자들은 보조일뿐...
    내부 페인트만 있는게 아닙니다.

  • 19. 도배는
    '24.5.7 12:29 PM (118.220.xxx.145)

    부부가 같이하면 모를까 여자 혼자 배워 남자둘에 여자한명 보조 이렇게 팀으로 다니는데 눈물콧물 빼요. 팀장인 남자가 말도 험하게하고 그 시중 다하고 풀칠해야하고 주도적으로 혼자하는 일을 하세요.

  • 20.
    '24.5.7 12:45 PM (219.249.xxx.181)

    기술이 아니시라면 구청 들어가보세요
    노인이나 장애인 케어쪽으로 일자리도 있고 정보가 있을거예요

  • 21. ㅇㅇ
    '24.5.7 1:26 PM (119.194.xxx.243)

    사람 상대 없는 일이면 차라리 건물청소가 낫겠어요.

  • 22. ...
    '24.5.7 1:50 PM (211.234.xxx.117)

    몸만 건강하면 청소가 제일 낫겠네요.

  • 23.
    '24.5.7 5:16 PM (49.163.xxx.161)

    청소도 혼자 일 하는 곳 찾으셔요
    미화원들끼리도 알력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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