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어린아이들이 이사왔어요. 인테리어한달하고 지금 2달 넘었는데 매일 저녁특정시간대 3시간동안 아이가 키즈카페처럼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데 동선이 그려져요. 상가위 주복 위층이라 층간소음이 없을거라 생각해서 매트도 안깔았는지 콩콩대고 울리는 소리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우리가 이사를 가야 해결될까 정도의 소음이고 매일 들으니 너무 괴롭습니다. 더이상 참을수가 없고 소음 나는 것을 모르시는 것 같아서 오늘 관리실 통해 전달 하기로 했어요.
아이가 실내에서 소리지르지 않고 뛰지 않게 다독이고 가르쳐주세요. 조용하고 피해주지 않는 이웃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파트 자체 지을때 소음기준 강화하고 방음벽 설치하고 지으면 이정도는 아닐텐데 싶어요. 진짜 아이들이 귀한 세상인데 마음이 안좋습니다.